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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수양론적 맥락에서 『장자』 ‘枯木死灰’論의 이해(1) - 『장자』 내적인 의미체계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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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566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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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에서는 『장자』「제물론」의 사상에서 ‘고목사회(枯木死灰)’라는 개념을 감정과 연관시켜 이해해야 한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제물론」편 천뢰(天籟)이야기를...

      본 논문에서는 『장자』「제물론」의 사상에서 ‘고목사회(枯木死灰)’라는 개념을 감정과 연관시켜 이해해야 한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제물론」편 천뢰(天籟)이야기를 형이상학체계만이 아니라 감정과 마음의 문제로 독해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이에 따라 분장(分章) 문제를 재검토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상적 인격의 모습을 묘사한 ‘고목사회’의 의미를 장자의 ‘무정(無情)’에 관한 이해와 같은 맥락으로 받아들였던 관점을 검토하고, 여기서 발생할 수 있는 두 측면의 오해의 소지-감정이 없는 무생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목적성을 지닌 경지로서의 ‘고목사회’와 ‘무정’이 아니라는 점-을 분석했다. 이 두 가지는 『장자』에서 이미 언급되고 있으나 이후 중국 불교와 신유학의 수양론의 맥락 속에서 부정적으로 또는 긍정적으로 오독되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고, 이에 대한 보다 상세한 분석은 차후 연구과제로 남겼다. 따라서 본 논문은 감정과 마음에 대한 장자의 태도가 이후 당 · 송대 불교와 신유학의 수양론과 연관하여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검토하기 위한 첫 번째 기초작업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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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aims at investigating the concept of ‘Ku-mu and Si-hui(枯木死灰, the body like a withered tree and the mind like dead ashes)’ in Zhuangzi and under the historical context of theory of self-cultivation. First of all, we take notic...

      This paper aims at investigating the concept of ‘Ku-mu and Si-hui(枯木死灰, the body like a withered tree and the mind like dead ashes)’ in Zhuangzi and under the historical context of theory of self-cultivation.
      First of all, we take notice on ‘Ku-mu and Si-hui’ in ‘Qiwu-lun(齊物論, Discourse on levelling all things)’ should be understood by associating it with emotion and consciousness. Therefore, the story of ‘Tian-lai(天籟, Heavenly piping)’ should be read not only as a metaphysical system but as a matter of emotion and mind, thus suggesting the need to reexamine the issue how to distinguish chapters and paragraphs in ‘Qiwu-lun’.
      It also reviewed the view that the meaning of ‘Ku-mu and Si-hui’ depicting the appearance of an ideal personality was taken in the same context as Zhuangzi’s understanding of ‘dispassionateness(無情).’
      In addition, we analyze two possible aspects of misunderstanding on ‘Ku-mu and Si-hui’ and ‘dispassionateness(無情)’, that is, they do not mean emotionless like non-living things, and not mean ultimate stage as a means of purpose. Both of these were already mentioned in the Zhangzi, but later pointed out that they were negatively or positively misreaded in the context of the theory of self-cultivation in Chinese Buddhism and Neo-Confuci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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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요약문
      • I. 들어가는 말
      • II. 『장자』 고목사회의 의미와 내용
      • III. 『제물론』편의 ‘천뢰’ 이야기의 의미구조와 분장(分章)에 관한 일고찰
      • IV. 장자의 ‘고목사회’와 성인무정론(聖人無情論): 고목사회의 장자적 의미와 수양론적 변용
      • 요약문
      • I. 들어가는 말
      • II. 『장자』 고목사회의 의미와 내용
      • III. 『제물론』편의 ‘천뢰’ 이야기의 의미구조와 분장(分章)에 관한 일고찰
      • IV. 장자의 ‘고목사회’와 성인무정론(聖人無情論): 고목사회의 장자적 의미와 수양론적 변용
      • V. 결론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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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陳鼓應, "老莊新論" 소나무 1997

      2 武內義雄, "老子と莊子" 岩波書店 1930

      3 김형석, "장자의 즐거움" 한국동양철학회 (43) : 389-425, 2015

      4 안동림, "장자" 현암사 1994

      5 김학주, "장자" 연암서가 2010

      6 안병주, "역주 장자" 전통문화연구회 2007

      7 정용환, "마음: 유가의 보편주의와 도가의 해체주의" 대한철학회 108 : 249-277, 2008

      8 崔大華, "莊學硏究" 人民出版社 1992

      9 郭慶藩, "莊子集釋 (第一輯)" 中華書局 1982

      10 王先謙, "莊子集解" 上海書店 1987

      1 陳鼓應, "老莊新論" 소나무 1997

      2 武內義雄, "老子と莊子" 岩波書店 1930

      3 김형석, "장자의 즐거움" 한국동양철학회 (43) : 389-425, 2015

      4 안동림, "장자" 현암사 1994

      5 김학주, "장자" 연암서가 2010

      6 안병주, "역주 장자" 전통문화연구회 2007

      7 정용환, "마음: 유가의 보편주의와 도가의 해체주의" 대한철학회 108 : 249-277, 2008

      8 崔大華, "莊學硏究" 人民出版社 1992

      9 郭慶藩, "莊子集釋 (第一輯)" 中華書局 1982

      10 王先謙, "莊子集解" 上海書店 1987

      11 劉笑敢, "莊子哲學及其演變" 中國社會科學出版社 1993

      12 王邦雄, "莊子內七篇ㆍ外秋水ㆍ雜篇天下的現代讀解" 遠流 2013

      13 陳鼓應, "莊子今註今譯" 中華書局 1991

      14 福永光司, "莊子(外篇ㆍ下)" 朝日新聞社 1992

      15 福永光司, "莊子(內篇)" 朝日新聞社 1992

      16 池田知久, "莊子 上" 學習硏究社 1986

      17 森 三樹三郞, "莊子 Ⅰ" 中央公論新社 2016

      18 陸德明, "古文尙書ㆍ莊子音義 (善本叢書漢籍之部第一卷)" 天理大學出版社 1982

      19 손태호, "『장자』 「제물론」의 ‘天籟’ 해석 고찰" 한국동서철학회 (51) : 55-78, 2009

      20 赤塚忠, "『莊子 上』, 集英社 全釋漢文大系" 1974

      21 陳少明, "《齊物論》及其影響" 北京大學出版社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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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5-30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陽明學 -> 양명학 KCI등재후보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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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63 0.63 0.4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2 0.39 1.123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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