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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고시조와 현대시조, 그 이어짐과 벌어짐의 사이 = A Study on a Gap of Continuousness and Difference between Old Korean Verse and Modern Korean 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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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76179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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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은 현대시조가 고시조의 계승인가 재창조인가를 가름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모든 문학이 다 그렇듯이 본래의 형식적인 틀을 되받는다는 차원에서 보면 계승이자 보전이지만, 내용...

      이 논문은 현대시조가 고시조의 계승인가 재창조인가를 가름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모든 문학이 다 그렇듯이 본래의 형식적인 틀을 되받는다는 차원에서 보면 계승이자 보전이지만, 내용이나 사상, 표현 방법, 심지어 모양새까지도 새로운 전환을 꾀한다는 차원에서 보면 철저한 변혁이자 재창조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말은 현대시조가 자유시와의 변별성을 찾기 위해서는 개성성, 자유성, 현대성을 동시에 아울러야 하지만, 시조이기 위해서는 전통성과 형식성, 시조성을 반드시 얹혀야 한다는 것과 다를 수 없다.
      이 점은 현대시조의 명칭과도 긴밀하게 맞물린다. 현대시조가 현대시조로 불리기 위해서는 고시조와의 상관성에서 찾아져야지 그렇지 않을 경우 현대시조로서의 명칭은 다소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현대시조가 고시조의 전통성이나 형식성, 시조성에서 완전히 탈피했다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유시조라는 명칭에 더 가깝다.
      그러한 차원에서 현시조의 탄생이라는 말도 자유스럽지 못하다. 탄생이라는 말이 어울리려면 고시조의 틀을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는 부담을 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더 이상 시조가 아닐 뿐더러 자유시와의 변별성 문제도 떠안아야 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그러므로 현대시조가 나름대로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현대인들의 관심을 촉발시키기 위해서는 고시조의 맛깔스러운 형식미를 채우면서 여기에 현대인들의 호흡과 감수성을 얹힐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시조와 자유시 모두에게 냉대를 당하게 될 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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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conflict of modern Korean verse has been started from a presupposition that it has to succeed to tradition and put modern poetic sense together at the same time. It is more from the view that if it loses its tradition. not only it can be seen as K...

      The conflict of modern Korean verse has been started from a presupposition that it has to succeed to tradition and put modern poetic sense together at the same time. It is more from the view that if it loses its tradition. not only it can be seen as Korean verse anymore. but also it is hard to find a discrimination from free verse. Also. in case that it cannot satisfy modern poetic sense, it cannot also satisfy moderners' aesthetic demand. so the existence of Korean verse can be obscure.
      So, for modern Korean verse to radiate its characteristics freely, it has to emphasize acceptance and durability of its construction. three lines and six phrases, on the other hand it has to sublate the attitude to understand modern Korean verse as a modification of old Korean verse.
      Also, the intention to depart unconditionally by regarding Korean verse as opened form and the recognition to follow closed, conservative and stiffened poetic form are not unrelated to this.
      In terms of this, to open one-hundredth anniversary of birth of modern Korean verse extensively and to choose 〈Hyuljuk-ga (血竹歌)〉 as the first work don't seem free. To recognize 〈Hyuljuk-ga〉, whose writer is indistinct and discrimination from Korean verses of the flowering time is hard to be found in social aspect, as modern Korean verse is problems. Also, to use the word, modern, which means a complete severance with old Korean verse, as a name of genre is also a problem. And. there is a chance to find other works, so the seriousness is getting worse.
      As the Korean verse is completed by arranging poetic words in a row within three lines, this can be fundamental factor to have discrimination from other genres. Therefore, in case it is not possible, the identification of Korean verse can be broken and the genre can be mixed with free verse. Then, it may be better to be called as 'free Korean verse'.
      So, synthetic examine to put old Korean verse and modern Korean verse together and to combine Korean verse chang (traditional narrative song) from musical side has to be accomplished urgently. By doing so. Korean verse may be able to near to us as national culture, national poetry and national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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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Ⅰ. 머리말
      • Ⅱ. 현대시조 태동에 얹혀진 문제들
      • Ⅲ. 맺음말
      • 〈참고문헌〉
      • 〈국문초록〉
      • Ⅰ. 머리말
      • Ⅱ. 현대시조 태동에 얹혀진 문제들
      • Ⅲ. 맺음말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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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백운복, "현대시조의 시학적 연구― 이상범의 시조를 중심으로" 현대문학이론학회 18 (18): 8-217, 2002

      2 김동준, "한국시가의 원형이론" 진명문화사 1996

      3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4" 지식산업사 1986

      4 조운, "조운시조집" 작가 2000

      5 김학성, "시조의 정체성과 그 현대적 변환 문제 -현대시조의 위상과 방향 정립을 위하여 -" (가을) : 2001

      6 정양, "시조시인 조운과 탱자의 꿈" (여름) : 2001

      7 이완형, "시조 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제8차 교육개정에 바란다-" 시조예술사 2 (2): 2007

      8 신웅순, "문학·음악상에 있어서의 시조 연구" 푸른사상 2006

      9 "대한매일신보, 1906. 7. 21.~1917. 1. 24"

      10 임종찬, "개화기 시가의 논리" 예림기획 1998

      1 백운복, "현대시조의 시학적 연구― 이상범의 시조를 중심으로" 현대문학이론학회 18 (18): 8-217, 2002

      2 김동준, "한국시가의 원형이론" 진명문화사 1996

      3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4" 지식산업사 1986

      4 조운, "조운시조집" 작가 2000

      5 김학성, "시조의 정체성과 그 현대적 변환 문제 -현대시조의 위상과 방향 정립을 위하여 -" (가을) : 2001

      6 정양, "시조시인 조운과 탱자의 꿈" (여름) : 2001

      7 이완형, "시조 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제8차 교육개정에 바란다-" 시조예술사 2 (2): 2007

      8 신웅순, "문학·음악상에 있어서의 시조 연구" 푸른사상 2006

      9 "대한매일신보, 1906. 7. 21.~1917. 1. 24"

      10 임종찬, "개화기 시가의 논리" 예림기획 1998

      11 이병기, "가람시조집" 대동문화사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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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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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5 0.55 1.045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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