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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려나는 근대, 떠오르는 왕조 = Falling Modern, Rising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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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Compared with the results in 2012-2020, the papers published in 2020- 21 did not stand out in terms of special issues, the number of papers, and research subjects. There are cases in which the papers used new materials or dealt with uncommon topics, giving them a fresh feeling, but it can be said that these two years were calm and ordinary.
      Even in calm and ordinary times, researchers’ brains work actively and research develops. These research results are gathered to form a single gesture. That gesture was saying that when we talked about the years between 1840 and 1911 the modern era was pushed aside and the dynasty came to mind. Studies on the traditional themes were rare. The vacancy was filled with various other themes.
      What does it mean that there were many articles looking at and analyzing 1840-1911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 dynasty rather than modern times? This indicates considering that the Qing Dynasty was an important factor in understanding the era. Now, it is time to discuss classifying studies of 1840- 1911 as part of the dynasty rather than that of modern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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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ared with the results in 2012-2020, the papers published in 2020- 21 did not stand out in terms of special issues, the number of papers, and research subjects. There are cases in which the papers used new materials or dealt with uncommon topics, g...

      Compared with the results in 2012-2020, the papers published in 2020- 21 did not stand out in terms of special issues, the number of papers, and research subjects. There are cases in which the papers used new materials or dealt with uncommon topics, giving them a fresh feeling, but it can be said that these two years were calm and ordinary.
      Even in calm and ordinary times, researchers’ brains work actively and research develops. These research results are gathered to form a single gesture. That gesture was saying that when we talked about the years between 1840 and 1911 the modern era was pushed aside and the dynasty came to mind. Studies on the traditional themes were rare. The vacancy was filled with various other themes.
      What does it mean that there were many articles looking at and analyzing 1840-1911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 dynasty rather than modern times? This indicates considering that the Qing Dynasty was an important factor in understanding the era. Now, it is time to discuss classifying studies of 1840- 1911 as part of the dynasty rather than that of modern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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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2020~21년의 중국근대사 연구에서 표면적으로 크게 눈에 띄는 성과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았다. 2012·2014·2016·2018·2020년의 「회고와 전망: 중국근대」에서 정리·분석·평가된 성과들과 비교하였을 때, 기획연구·논문편수·연구주제 등에서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다. 큰 틀에서 보면 평온하고 평범한 2년이었다고 할 수 있다.
      평온함 속에서도 1840~1911년을 말할 때 늘 언급되던 근대가 밀려나고 비난의 대상이던 왕조가 떠오르고 있었다. 아편전쟁, 태평천국, 양무운동, 무술변법, 의화단, 신해혁명 등을 주제로 한 연구는 드물었다. 그 빈자리는 황위계승, 권력구조, 신정 시기의 개혁, 구제, 전납, 통상항 정책, 치안조직, 재난, 감염병, 의료, 종주권, 해외시찰단 등의 다양한 주제로 채워졌다.
      근대보다 왕조의 관점에서 1840~1911년을 바라보고 분석하는 글들이 많았던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청조는, 비난의 대상이었든지 쓰러지고 있었든지, 그 시대를 파악하는 하나의 중요한 요소였음을 감안한 것이다. 1840~1911년 연구가 근대사연구로 분류된 이후에 나온 성과를 종합하고, 해당 연구를 어떻게 분류하는 것이 좋을지 더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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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21년의 중국근대사 연구에서 표면적으로 크게 눈에 띄는 성과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았다. 2012·2014·2016·2018·2020년의 「회고와 전망: 중국근대」에서 정리·분석·평가된 성과들과 비교하...

      2020~21년의 중국근대사 연구에서 표면적으로 크게 눈에 띄는 성과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았다. 2012·2014·2016·2018·2020년의 「회고와 전망: 중국근대」에서 정리·분석·평가된 성과들과 비교하였을 때, 기획연구·논문편수·연구주제 등에서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다. 큰 틀에서 보면 평온하고 평범한 2년이었다고 할 수 있다.
      평온함 속에서도 1840~1911년을 말할 때 늘 언급되던 근대가 밀려나고 비난의 대상이던 왕조가 떠오르고 있었다. 아편전쟁, 태평천국, 양무운동, 무술변법, 의화단, 신해혁명 등을 주제로 한 연구는 드물었다. 그 빈자리는 황위계승, 권력구조, 신정 시기의 개혁, 구제, 전납, 통상항 정책, 치안조직, 재난, 감염병, 의료, 종주권, 해외시찰단 등의 다양한 주제로 채워졌다.
      근대보다 왕조의 관점에서 1840~1911년을 바라보고 분석하는 글들이 많았던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청조는, 비난의 대상이었든지 쓰러지고 있었든지, 그 시대를 파악하는 하나의 중요한 요소였음을 감안한 것이다. 1840~1911년 연구가 근대사연구로 분류된 이후에 나온 성과를 종합하고, 해당 연구를 어떻게 분류하는 것이 좋을지 더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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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윤미영, "태평천국의 여성해방정책에 대한 구상과 실천" 사단법인 퇴계학부산연구원 (36) : 281-303, 2020

      2 조세현, "청일전쟁 후 중국인의 일본 군사 시찰과 군사 유학 - 동유일기(東游日記)를 중심으로" 대한중국학회 (76) : 649-680, 2021

      3 이은상, "청일전쟁 이후 ‘청국차관’(淸國借款) 상환 안건 연구" 중국근현대사학회 (88) : 41-64, 2020

      4 정영구, "청말민초 중국의 음식문화의 변화와 설탕소비경향" 중국사학회 (124) : 151-185, 2020

      5 이평수, "청말민초 담인봉의 비밀결사 인식과 담론" 동양사학회 (154) : 235-271, 2021

      6 이지영, "청말(1907∼1911) 길림성의 旗地 정돈과 旗人 생계의 도모" 동양사학회 (152) : 425-465, 2020

      7 조세현, "청말 출사대신의 일기에 나타난 일본해군 : 대만출병부터 나가사키 사건까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25) : 291-336, 2021

      8 조정은, "청말 의료선교사의 눈으로 본 두창과 종두법" 명청사학회 (56) : 451-482, 2021

      9 이지영, "청말 길림 駐防의 폐지와 旗務承辦處의 설치" 중국근현대사학회 (85) : 1-31, 2020

      10 이영란, "청말 ‘마정방종(摩頂放踵)’의 감정과 공감 개혁-탄스통(譚嗣同)의 『인학(仁學)』을 중심으로" 한중인문학회 (71) : 205-230, 2021

      1 윤미영, "태평천국의 여성해방정책에 대한 구상과 실천" 사단법인 퇴계학부산연구원 (36) : 281-303, 2020

      2 조세현, "청일전쟁 후 중국인의 일본 군사 시찰과 군사 유학 - 동유일기(東游日記)를 중심으로" 대한중국학회 (76) : 649-680, 2021

      3 이은상, "청일전쟁 이후 ‘청국차관’(淸國借款) 상환 안건 연구" 중국근현대사학회 (88) : 41-64, 2020

      4 정영구, "청말민초 중국의 음식문화의 변화와 설탕소비경향" 중국사학회 (124) : 151-185, 2020

      5 이평수, "청말민초 담인봉의 비밀결사 인식과 담론" 동양사학회 (154) : 235-271, 2021

      6 이지영, "청말(1907∼1911) 길림성의 旗地 정돈과 旗人 생계의 도모" 동양사학회 (152) : 425-465, 2020

      7 조세현, "청말 출사대신의 일기에 나타난 일본해군 : 대만출병부터 나가사키 사건까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25) : 291-336, 2021

      8 조정은, "청말 의료선교사의 눈으로 본 두창과 종두법" 명청사학회 (56) : 451-482, 2021

      9 이지영, "청말 길림 駐防의 폐지와 旗務承辦處의 설치" 중국근현대사학회 (85) : 1-31, 2020

      10 이영란, "청말 ‘마정방종(摩頂放踵)’의 감정과 공감 개혁-탄스통(譚嗣同)의 『인학(仁學)』을 중심으로" 한중인문학회 (71) : 205-230, 2021

      11 최병욱, "천주교인 馬相伯의 교육활동(1898~1906) -公敎精神의 실천을 중심으로-" 인문과학연구소 (66) : 351-376, 2020

      12 김승욱, "중국 근대 초기 역사학에서 민족 개념의 수용과 과학관 - 량치차오[梁啓超]의 경우" 동북아역사재단 (67) : 127-160, 2020

      13 조정은, "중국 근대 의학교육체제의 모색 : 베이징협화의학원(PUMC)의 영미파 서의(西醫)를 중심으로" 한국중국학회 (93) : 233-259, 2020

      14 이동욱, "조선의 歐美全權公使 派遣에 대한 청 정부의 대응(1887~1890)" 연세사학연구회 47 : 309-354, 2021

      15 진세정, "신해혁명 전야 미디어 지형의 변화와 청조의 언론통제 정책" 중국근현대사학회 (87) : 115-135, 2020

      16 이동욱, "신미양요와 청의 조선 정책" 중국근현대사학회 (91) : 1-22, 2021

      17 조세현, "벌링게임사절단과 이와쿠라사절단이 경험한 미국과 영국의 해양문명" 중국근현대사학회 (88) : 1-40, 2020

      18 조세현, "벌링게임사절단과 이와쿠라사절단의 세계일주와 대양항로" 동양사학회 (153) : 319-375, 2020

      19 조세현, "벌링게임 사절단과 이와쿠라 사절단이 시찰한 유럽과 아시아의 해양 문명" 동북아시아문화학회 1 (1): 153-185, 2021

      20 이춘복, "무술시기 강유위 「제5차상서」에 나타난 國會와 憲法에 대한 재검토" 중국근현대사학회 (87) : 81-1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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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박지수, "근대 중국의 대중집회와 國民大會, 1901-1919" 중국근현대사학회 (86) : 87-118, 2020

      25 조정은, "근대 중국 도시위생사 연구의 현황과 전망: 이론, 제도화, 환경정비" 도시사학회 (23) : 35-59, 2020

      26 조정은, "근대 상하이 공공조계 우두 접종과 거주민의 반응: 지역적‧문화적 비교를 중심으로" 대한의사학회 29 (29): 121-164, 2020

      27 강진아, "근대 동아시아 설탕 시장과 홍콩 제당업―상인 디아스포라는 지속 가능한가?" 역사문제연구소 (130) : 381-428, 2020

      28 김종건, "韓末 言論의 中國 情況 報道의 內容과 性格 –1898년 戊戌變法期 改革 關聯 記事를 중심으로-" 중국사학회 (130) : 155-2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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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윤숙현, "淸末民國時期 교과서를 통해서 본 ‘民權’과 ‘民主’ 개념" 중국근현대사학회 (88) : 65-8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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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김택경, "淸末 蘇州 치안조직의 이원구조와 유형적 특성" 동국역사문화연구소 (68) : 397-420, 2020

      39 김현정, "淸末 汽船의 內地航行 禁止 措置에 관한 一考 - 1860年代 中盤 上海의 도닝턴號 案件을 中心으로" 중국사학회 (131) : 117-151, 2021

      40 조병식, "淸末 新政期 경찰의 사법 기능 — 天津 경찰의 사례를 중심으로 —" 중국근현대사학회 (90) : 1-34, 2021

      41 조병식, "淸末 新政期 天津審判廳의 설립과 운영 ― 사법‘근대화’의 실험 ―" 동양사학회 (155) : 361-404, 2021

      42 김두현, "淸末 新安屯溪公濟局의 설립과 慈善事業" 한국중국학회 (98) : 223-256, 2021

      43 김두현, "淸末 安徽省의 倉儲 복구와 救濟食糧의 확보" 강원사학회 (35) : 283-348, 2020

      44 권인용, "淸末 元山으로의 미곡 수출과 商務委員" 명청사학회 (56) : 483-518, 2021

      45 박찬근, "淸朝 道光 연간의 銀錢竝用論에 대해" 명청사학회 (56) : 405-450, 2021

      46 김현정, "汽船의 內地 진출과 淸末의 洋船 정책 - 19세기 말 프랑스 小型汽船의 內地航行 논쟁을 중심으로" 호남사학회 (83) : 265-302, 2021

      47 이동욱, "李鴻章-라디젠스키 天津 회담(1886)의 재고찰-李鴻章의 의도와 역할을 중심으로-" 역사연구소 (101) : 1-40, 2020

      48 謝超, "晚清司法档案叙事迷雾及其辨明 -以龙泉档案为例" 중국사학회 (129) : 151-166, 2020

      49 송미령, "懿旨와 諭旨, 19세기 전반 淸朝 皇位 繼承방식의 變容" 명청사학회 (56) : 377-404, 2021

      50 김경혜, "張德彛의『述奇』에 나타난 근대 서양의 도시 위생" 중국사학회 (134) : 171-205, 2021

      51 정영구, "中國人 海外移住, 陰地에서 陽地로 : 第二次 中英戰爭期 外國招工章程의 性格" 중국사학회 (129) : 167-195, 2020

      52 이은상, "『동아시아사』 교과서의 중국 근대 부분 서술 분석" 수선사학회 (77) : 355-382, 2021

      53 김형종, "『兩界照會』의 소개 ― 1890년대 조선-청 ‘국경지대’와 ‘국적’의 문제 ―" 동양사학회 (152) : 361-4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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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권인용, "1886년 元山 劉家驤 ‘自盡案’ 續考" 명청사학회 (54) : 397-4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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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김현정, "1877년 長江六處章程과 淸政府의 洋・民船 정책" 명청사학회 (53) : 245-281, 2020

      64 김현정, "1861-62년 長江章程과 江漢關의 設置" 역사연구소 (100) : 113-156, 2020

      65 이동욱, "1860년대 조선인의 러시아 유입과 總理各國事務衙門의 조선 사무 개입" 중국근현대사학회 (89) : 1-23, 2021

      66 이동욱, "1840-1860년대 청조의 ‘속국’ 문제에 대한 대응" 중국근현대사학회 (86) : 1-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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