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우울의 핵심증상인 우울한 정서로는 노년기 우울을 쉽게 발견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하여 상대적으로 우울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예측요인을 찾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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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徳成女子大學校 大學院, 2019
학위논문(석사) -- 徳成女子大學校 大學院 , 心理學科 , 2019.2
2019
한국어
155 판사항(22)
서울
(A)Study of Predictors of Elderly Depression : Focusing on the Problematic Sleep Behaviors
41 p. : 삽도 ; 26 cm
지도교수: 최승원
부록: 1, 피츠버그 수면 질 지수 채점 안내
참고문헌: p. 29-36
I804:11019-200000196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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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우울의 핵심증상인 우울한 정서로는 노년기 우울을 쉽게 발견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하여 상대적으로 우울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예측요인을 찾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
본 연구의 목적은 우울의 핵심증상인 우울한 정서로는 노년기 우울을 쉽게 발견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하여 상대적으로 우울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예측요인을 찾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노년기 우울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예측요인 중 특히 노인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수면문제를 통해 우울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인의 사회적 삶, 건강한 노화 프로젝트(Korea Social Life, Health and Aging Project: KSHAP)”의 4차 자료를 사용하였다. KSHAP 4차 조사에는 K지역에 거주하는 총 565명의 노인들이 참여하였으며, KSHAP에서 개발한 설문지와, PSQI(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와 CES-D(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노년기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통제한 다음 잠드는 시간, 기상시간, 수면시간, 수면의 질 등의 수면 행동들이 우울을 예측하고자 하는지 알아보고자 이항 로지스틱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총 565명의 노인 중 88.3%(499명)가 정상, 11.7%(66명)가 우울증상(CES-D≥16)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노인들의 수면행동 중 주간 집중력 문제(B=1.51, Wald=17.15, p<.001), 수면의 질(B=.85, Wald=5.42, p<.05)이 성별, 나이, 교육수준, 신체활동 등을 통제하고서도 우울증상을 유의하게 예측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노인들이 낮은 수면의 질이나 주간 집중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것을 단순히 노년기에 나타나는 일반적 문제로 취급할 것이 아니라 문제가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개입이 필요한 일임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의 시사점은 수면 문제가 우울의 전조증상일 수 있음을 알리고, 수면 교육을 실시하여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was designed to identify depression that is relatively difficult to detect through sleep, one of the common physical symptoms found in the elderly. We used the wave 4 data from "Korea Social Life, Health and Aging Project: KSHAP." A total ...
This study was designed to identify depression that is relatively difficult to detect through sleep, one of the common physical symptoms found in the elderly.
We used the wave 4 data from "Korea Social Life, Health and Aging Project: KSHAP." A total of 565 elderly participated. They answered a survey on basic demographic information developed by the following research teams,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and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A binary logistic analysis was conducted to determine if sleep behaviors, such as total sleep time, waketime, and sleep quality, to predict depression after controlling variables might affect depression.
The study found that 88.3% (n=499) out of 565 were normal, while 11.7%(n=66) showed depression(CES-D≥16). In this study, the low sleep quality(B=.85, Wald=5.42, p<.05) and difficulty of daily concentration(B=1.51, Wald=17.15, p<.001) significantly predicts depression, after control variables. This suggests that experiencing low sleep quality and difficulty of daily concentration in elderly is not a general problem to elderly, but it is the problem which is needed to intervention. Thus, this indicate that sleep problem might be a one of preceding symptom of depression so, educating about sleep problem could be helpful to obtaining physical and psychological health of elderly.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