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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제국 디아스포라의 근대 체험과 국가 담론 = Experiences of the Modern Times and National Discourse of Diasporas of Daehan Jeg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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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글은 대한제국 디아스포라들의 근대 체험이 동일시기 국가의 국민으로서 관념적으로 학습된 그것과 단순동일시 될 수 없는 구체적이고 복잡한 맥락 위에 놓여 있음에 주목하여 그들이 ...

      이 글은 대한제국 디아스포라들의 근대 체험이 동일시기 국가의 국민으로서 관념적으로 학습된 그것과 단순동일시 될 수 없는 구체적이고 복잡한 맥락 위에 놓여 있음에 주목하여 그들이 전개해 나간 근대에의 사유와 국가 담론이 지닌 궁극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한제국 디아스포라들은 급격한 근대의 전환기에 국가로부터 타자화되어 멕시코라는 미지의 나라로 이동하면서 혹독한 자본주의 시스템 속에 놓이게 된다. 당시 제국 열강들의 ‘자본주의 논리’를 중심으로 추진된 전 지구적 이주를 통해 이들이 겪은 근대 체험은 그러므로 서구 식민지 쟁탈전의 핵심 동력인 야만적 근대의 폭력성을 ‘국가’라는 방패 없이 고스란히 그들 삶에 각인해야 했던 벌거벗은 생명의 생존 내용이라 할 수 있다.
      근대 계몽이데올로기의 폭력성과 식민적 자본착취 구조의 인식은 다양한 국가 담론을 제기하며, 이 과정에서 상황에 수동적인 디아스포라가 아닌 새로운 국가의 역설적 출현을 낳는 디아스포라 주체가 탄생하고 있음 또한 새로운 이상국가의 건설과 함께 중요한 의의로 주목될 수 있다.
      또한 대한제국 디아스포라들에 의해 탄생된 국가의 출현은 근대국가의 폭력성으로부터 탈피하여 탈식민주의의 성향을 강하게 피력하고 있으면서도 디아스포라로서의 신산한 실존과 긴밀한 관련을 맺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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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this paper, it was focused on that the modern experiences of diasporas of Daehan Jeguk lied in a specific and complicated context that cannot be regarded simply as the same as what they learned ideologically as the people of the nation in the same ...

      In this paper, it was focused on that the modern experiences of diasporas of Daehan Jeguk lied in a specific and complicated context that cannot be regarded simply as the same as what they learned ideologically as the people of the nation in the same era, and the ultimate meanings of the ideas of modernity and national discourse developed by them were examined in detail.
      Diasporas of Daehan Jeguk became others by the nation in the period of rapid transition to the modern times, moved to an unknown country called Mexico, and were put in a cruel capitalistic system. Therefore, their experiences of the modern times through global migration pushed ahead by ‘the logic of capitalism’ of the powers of imperialism of those times can be said to have been the story of survival of naked lives who had to imprint violence of brutal modern times, the key force in the fight for colonies among western countries, into their lives as it was without the shield of ‘nation.’
      The awareness of the violence of modern enlightenment ideology and the colonial capital exploitation structure raised diverse discourses of the nation, and in this process, the fact that not the diasporas passive about the situation but the main agents of diasporas resulting in the paradoxical appearance of a new nation were also being born can be also noticed with an important meaning along with the foundation of a new ideal nation.
      In addition, while the appearance of the nation established by the diasporas of Daehan Jeguk strongly appealed the tendency of decolonization breaking free from the violence of the modern nations, it was also paradoxically suggested that it was closely connected to the harsh existence as diaspo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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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1. 들어가며
      • 2. 근대 계몽이데올로기의 폭력성과 식민적 자본착취 구조의 인식
      • 3. 국민-국가의 역설적 출현과 디아스포라 주체의 탄생
      • 4. 나오며
      • [국문초록]
      • 1. 들어가며
      • 2. 근대 계몽이데올로기의 폭력성과 식민적 자본착취 구조의 인식
      • 3. 국민-국가의 역설적 출현과 디아스포라 주체의 탄생
      • 4. 나오며
      • [ABSTRACT]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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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조르조 아감벤, "호모 사케르 : 주권 권력과 벌거벗은 생명" 새물결 23-243, 2008

      2 김종회, "한국현대문학 100년 대표소설 100선 연구 3" 문학수첩 553-558, 2006

      3 김영찬, "한국문학의 증상들 혹은 리얼리즘이라는 독법" (가을) : 270-290, 2004

      4 윤인진, "코리안 디아스포라" 고려대학교 출판부 5-, 2008

      5 김지윤, "집단기억과 국가, 누락된 기억과 문학: 김영하의 "검은 꽃"과 넬리다 삐뇽의 "꿈의 공화국"을 중심으로" 한국 포르투갈-브라질 학회 12 (12): 5-22, 2015

      6 장성규, "재현 너머의 흔적을 복원시키는 소설의 욕망-2000년대 역사소설에 대한 성찰과 전망" (여름) : 200-224, 2007

      7 윤지관, "세계문학의 이념은 살아있다" (겨울) : 13-47, 2007

      8 베네딕트 앤더슨, "상상의 공동체" 나남출판 19-76, 2002

      9 장문석, "민족주의" 책세상 16-113, 2011

      10 조은주, "디아스포라정체성과 탈식민주의 시학" 국학자료원 11-40, 2015

      1 조르조 아감벤, "호모 사케르 : 주권 권력과 벌거벗은 생명" 새물결 23-243, 2008

      2 김종회, "한국현대문학 100년 대표소설 100선 연구 3" 문학수첩 553-558, 2006

      3 김영찬, "한국문학의 증상들 혹은 리얼리즘이라는 독법" (가을) : 270-290, 2004

      4 윤인진, "코리안 디아스포라" 고려대학교 출판부 5-, 2008

      5 김지윤, "집단기억과 국가, 누락된 기억과 문학: 김영하의 "검은 꽃"과 넬리다 삐뇽의 "꿈의 공화국"을 중심으로" 한국 포르투갈-브라질 학회 12 (12): 5-22, 2015

      6 장성규, "재현 너머의 흔적을 복원시키는 소설의 욕망-2000년대 역사소설에 대한 성찰과 전망" (여름) : 200-224, 2007

      7 윤지관, "세계문학의 이념은 살아있다" (겨울) : 13-47, 2007

      8 베네딕트 앤더슨, "상상의 공동체" 나남출판 19-76, 2002

      9 장문석, "민족주의" 책세상 16-113, 2011

      10 조은주, "디아스포라정체성과 탈식민주의 시학" 국학자료원 11-40, 2015

      11 이선윤, "동아시아의 근대와 노예선의 표상 -『에노모토 다케아키(榎本武揚)』를 중심으로 본 제국의 월경(越境)과 법 제정의 문제-" 대한일어일문학회 (65) : 237-252, 2015

      12 서중석, "근대 국민국가와 민족문제" 지식산업사 111-150, 1995

      13 박선주, "고아, 족보 없는 자-근대, 국민국가, 개인" 책과 함께 5-74, 2014

      14 남진우, "검은 꽃" 문학동네 325-351, 2003

      15 김영하, "검은 꽃" 문학동네 2003

      16 고혜선, "『검은 꽃』에 나타난 역사와 허구- 멕시코를 중심으로"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 23 (23): 199-229, 2010

      17 오윤호, "20세기 초 전지구적 이주와 서술 전략 연구 - 김영하의 『검은 꽃』을 중심으로 -" 현대문학이론학회 (61) : 301-325, 2015

      18 서덕순, "2000년대 역사소설에 나타난 비역사성의 양상 ─ 김훈, 신경숙, 김영하를 중심으로" 한국문예창작학회 8 (8): 87-1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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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31 0.31 0.2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6 0.34 0.479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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