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성지순례가 종교성 및 성지순례 관여도에 미치는 영향 = The Influence of Pilgrimage Abroad on Religiosity and Involvement of Pilgrimage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해외성지순례가 종교성과 성지순례 관여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성지순례에 참여한 3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에게 종교성 척도와 성지순례 관여도 척도를 사전, 사후, 지연 검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이용하여 대응표본 t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해외성지순례 참여자들의 종교성의 사전점수와 사후점수 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하지만 하위요인에서 신경에 대한 동의, 교회출석, 종교생활은 사전점수와 지연점수 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둘째, 해외성지순례 참여자들의 성지순례 관여도 하위요인인 관심도, 중요도, 정체성 모두 사전검사 점수보다 사후검사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고, 사후검사 점수보다 지연검사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pilgrimage abroad on religiosity and pilgrimage involvement. The subjects were 38 people who participated in the pilgrimage. The subjects were pre-tested, post-tested, and delayed in their religious and pilgrimage involvement scal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preliminary sample t-test using spss 20.0.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pre-score and the post-score scores of religious pilgrimage participants. However, the difference between prior score and delay sco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among the sub-factors, such as neurological consent, church attendance, and religious life. Second, the post-test score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pre-test scores for all subfactors of pilgrimage involvement, of the pilgrimage participants. The delay test scor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post test 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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