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역세권 중심의 공간구조분석은 개별 중심지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중심지간의 정량적 비교가 가능하여 도심과 부도심의 구분에는 용이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기존 역세권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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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학위논문(석사) --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 토목공학과 , 2015. 2
2015
한국어
경기도
68 ; 26 cm
지도교수: 이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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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역세권 중심의 공간구조분석은 개별 중심지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중심지간의 정량적 비교가 가능하여 도심과 부도심의 구분에는 용이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기존 역세권을 중...
기존 역세권 중심의 공간구조분석은 개별 중심지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중심지간의 정량적 비교가 가능하여 도심과 부도심의 구분에는 용이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기존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공간구조분석기법은 중심지들을 연결하는 지표의 부재로 중심지간의 연계성을 분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다핵공간구조를 규명하기 위한 중심지간의 연계성 분석에서 지하철노선이 적합한 지표로 사용가능한지 알아보고자 지하철노선에 따른 Z-score분포도를 이용하여 서울시의 공간구조 변천을 분석하였고, 기존 연구들에 의해 규명된 서울의 공간구조 변천과 비교하여 정합성을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지하철 노선을 연계성 지표로 사용한 분석은 계획된 중심지체계 또는 실제의 공간구조 변화 특성을 잘 반영하여 지하철 노선이 중심지의 형성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지하철 노선은 도시공간구조를 분석하는 지표로써 노선 내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관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 중심지간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특히 다핵구조와 같은 도시공간구조의 분석에서 적합한 지표로 사용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도시공간구조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교통결절점인 지하철역을 독립적인 역세권이 아닌 지하철노선을 통해 연결하여 분석함으로써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측정이 불가능한 역세권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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