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선수들의 PSIS 규준 개발에 관한 연구 = (The)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he PSIS norms for table tennis players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고등학교 남자 탁구선수 74명, 대학교 남자 탁구선수 30명 그리고 실업 남자 탁구선수 21명, 총 125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스포츠에서의 심리적 기술 척도 하위요인들의 수준을 대상별과 경력별 그리고 수준별로 규명하고 PSIS의 규준을 개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게 되었다.

1. 대상별 PSIS 하위요인들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고교탁구선수집단과 대학교탁구선수집단 그리고 실업탁구선수집단 간에 자신감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다른 요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 경력별 PSIS 하위요인들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6.42년이하집단과 6.43-11.82년집단 그리고 11.83년이상집단 간에 자신감요인과 동기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다른 요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3. 수준별 PSIS 하위요인들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국가대표집단과 시ㆍ도대표집단 그리고 경력없음집단 간에 모든 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4. 고등학교 탁구선수들의 PSIS 검사지 규준은 불안요인의 경우, 불안요인 원점수로 6～29점대이며, 집중도요인 원점수로 8～18점대이고, 자신감요인 원점수로 9～26점대이며, 정신적준비요인 원점수로 6～23점대이고, 동기유발요인 원점수로 10～23점대이며, 팀지향성요인 원점수로 8～22점대로 나타났다.

5. 대학교 탁구선수들의 PSIS 검사지 규준은 불안요인의 경우, 불안요인 원점수로 13～28점대이며, 집중도요인 원점수로 11～17점대이고 자신감요인 원점수로 14～26점대이며, 정신적준비요인 원점수로 9～22점대이고 동기유발요인 원점수로 10～22점대이며, 팀지향성요인 원점수로 10～22점대로 나타났다

6. 실업 탁구선수들의 PSIS 검사지 규준은 불안요인의 경우, 불안요인 원점수로 15～29점대이며, 집중도요인 원점수로 11～20점대이고 자신감요인 원점수로 14～27점대이며, 정신적준비요인 원점수로 9～25점대이고 동기유발요인 원점수로 11～22점대이며, 팀지향성요인 원점수로 8～20점대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론을 통해 탁구 선수들을 위한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할 시에는, 연령이 적은 시기와 체력적으로 저하되는 연령층에 자신감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훈련에 비중을 높일 필요성이 있으나 다른 요인들에 있어서는 대상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차별화를 두어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성은 없다고 보여지며, 경력이 많을 수록 자신감 수준과 동기 수준이 높았으므로, 경력이 많지 않은 시기부터 자신감 수준을 증강시키고 동기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훈련에 비중을 높일 필요성이 있으나 다른 요인들에서는 경력이 많고 적음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차별화를 두어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성은 없다고 사료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PSIS factors and to development the norms of table tennis players in competition. Subjects we-re 125 table tennis players. For PSIS adopted Mahoncy(1989) was used in this research.
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significant mean differences in the confidence factor among high school, university and business players, however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other factors.
Second, there were significant mean differences in the confidence and motivation factor among under 6.42th, 6.43th～11.82th and over 11.83th years by career, however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other factors.
Third, there were no significant mean differences in all factors among national and cityㆍdo, none by career.
Fourth, there were 6～29 norm scores of high school players, 13～28 norm scores of university players and 15～29 norm scores of business players in the anxiety factor.
Fifth, there were 8～18 norm scores of high school players, 11～17 norm scores of university players and 11～20 norm scores of business players in the concentration factor.
Sixth, there were 9～26 norm scores of high school players, 14～26 norm scores of university players and 14～27 norm scores of business players in the confidence factor.
Seventh, there were 6～23 norm scores of high school players, 9～22 norm scores of university players and 9～25 norm scores of business players in the mental preparation factor.
Eighth, there were 10～23 norm scores of high school players, 10～22 norm scores of university players and 11～22 norm scores of business players in the motivation factor.
Ninth, there were 8～22 norm scores of high school players, 10～22 norm scores of university players and 8～20 norm scores of business players in the team emphasis factor.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 론 1
• 1. 연구의 필요성 1
• 2. 연구 목적 3
• 3. 연구 문제 3
• 4. 연구 가설 4
• 5. 연구의 제한점 6
• 6. 용어의 정의 6
• II. 문헌연구 8
• 1. 집중도 8
• 2. 자신감 15
• 3. 동기 16
• 4. 팀 지향성 16
• 5. 경쟁불안 25
• III. 연구방법 30
• 1. 연구대상 30
• 2. 연구기간 및 일정 30
• 3. 연구도구 31
• 4. 조사절차 31
• 5. 자료처리 32
• IV. 결과 및 고찰 33
• 1. 결과 33
• 2. 고찰 60
• V. 결론 및 제언 63
• 참고문헌 65
• ABSTRACT 68
• 부록 1. PSIS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