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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기 축적을 통해 본 고대 산성의 운용방식에 대한 시론적 접근 = A Introduction Approach to the Operation Method of Ancient Fortress through the Accumulation of Earthen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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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788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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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하남 이성산성과 음성 망이산성은 삼국시대에 초축되어 통일신라 시대에 대대적인 공사가 진행되고 나말여초기까지 점유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두 산성에서 출토되는 7-8세기 토...

      하남 이성산성과 음성 망이산성은 삼국시대에 초축되어 통일신라 시대에 대대적인 공사가 진행되고 나말여초기까지 점유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두 산성에서 출토되는 7-8세기 토기의 축적량은 동일하지 않았다는 점이 주목된다. 특정 시기에 일어나는 토기 축적의 변화는 점유집단의 전이, 점유시간의 공백, 건축 계획 등의 외부적 요인에 의해 산성에 가하는 행동력이 변화된 것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이성산성과 망이산성을 대상으로 토기유물 축적량이역사적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양상을 추적하여 고대 산성의 점유양상과 그 운용방식에 대해서 고찰하였다. 이에 성곽개축양상과 토기 출토양상 그리고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여 “형식적 점유”와 “실질적 점유”라는 개념을 제시하였다. 삼국시대에는 전략적인 요충지마다 산성이 한시적으로 축조되어 운용되었다면 통일신라 이후부터는 시대의 요구에 따라기능적으로 특화된 산성이 운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7-8세기에는 정국이 안정화되고 지역간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면서 경제적·교통적 기능이 강화된 산성이 실질적으로 운용되었고, 군사적·방어적 기능이 강화된 산성들은 최소한의 관리만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나 9세기 이후 사회 혼란이 야기되어 군사적 요충지가 요구됨에 따라 형식적 점유가 이루어졌던 후자의 산성들이 본래의 기능을 되찾아 재운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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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Hanam Iseongsanseong and Umseong Mangisanseong were built during the Three Kingdoms Period, and extensive construction was carried out during the Unified Silla period, and they have in common that they were occupied until the Namalyeocho period. Howev...

      Hanam Iseongsanseong and Umseong Mangisanseong were built during the Three Kingdoms Period, and extensive construction was carried out during the Unified Silla period, and they have in common that they were occupied until the Namalyeocho period. However, it was noted that the amount of earthenware from the 7-8th centuries excavated from the both fortresses was not the same. Changes in the accumulation of earthenware at certain times are due to external factors. In this article, we tracked the changes in the accumulation of earthenware artifacts according to historical situations in Hanam Iseongsanseong and Eumseong Mangisanseong, and discussed the occupation patterns and operation methods of ancient fortress. Accordingly, new concepts of “formal occupation” and “substantial occupation” were proposed in consideration of the changes that occurred inside the fortress and the historical circumstances. During the Three Kingdoms Period, fortresses were temporarily built and operated at every strategic point, but after Unified Silla, functionally specialized fortresses were operated according to the needs of the times. In the 7-8th centuries, as the political situation stabilized and exchanges between regions took place actively, the fortresses with enhanced economic and transportation functions were substantially operated, and the fortresses with enhanced military and defense functions were managed at least. However, fortresses, which had been occupied formally after the 9th century due to the social turmoil and the need for a military hub, can be said to have been reope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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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I. 머리말 II. 대상유적 현황과 사용시기 III. 토기 축적 분석 IV. 산성의 점유양상과 그 운용방식 Ⅴ. 맺음말
      • I. 머리말 II. 대상유적 현황과 사용시기 III. 토기 축적 분석 IV. 산성의 점유양상과 그 운용방식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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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손영호, "함안지역 석축 성곽 연구" 부산대학교 대학원 2015

      2 국립문화재연구원, "한성지역 백제토기 분류 표준화 방안의 모색" 2011

      3 김병희, "한국의 성곽 축성기법과 변천과정" 세종대학교 대학원 2012

      4 국립문화재연구원, "한국고고학사전"

      5 서승완, "파주 덕진산성 축성법과 점유세력의 변화" 용인대학교 대학원 2017

      6 Sinopoli, C.M., "토기연구법" 도서출판 考古 2008

      7 이규근, "장미산성 축조에 관한 검토" 2 : 2008

      8 방유리, "이천 설성산성 출토 백제 고배 연구" 한국문화사학회 (27) : 183-201, 2007

      9 단국대학교 매장문화재연구소, "이천 설성산성 1차 발굴보고서" 2002

      10 심광주, "이성산성과 하남시 고대유적의 성격" 2015 : 2015

      1 손영호, "함안지역 석축 성곽 연구" 부산대학교 대학원 2015

      2 국립문화재연구원, "한성지역 백제토기 분류 표준화 방안의 모색" 2011

      3 김병희, "한국의 성곽 축성기법과 변천과정" 세종대학교 대학원 2012

      4 국립문화재연구원, "한국고고학사전"

      5 서승완, "파주 덕진산성 축성법과 점유세력의 변화" 용인대학교 대학원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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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규근, "장미산성 축조에 관한 검토" 2 : 2008

      8 방유리, "이천 설성산성 출토 백제 고배 연구" 한국문화사학회 (27) : 183-201, 2007

      9 단국대학교 매장문화재연구소, "이천 설성산성 1차 발굴보고서" 2002

      10 심광주, "이성산성과 하남시 고대유적의 성격" 2015 : 2015

      11 이도학, "이성산성 출토 목간의 검토" 12 : 1993

      12 한양대학교박물관, "이성산성 3차 발굴조사보고서" 1991

      13 한양대학교박물관, "이성산성 13차 발굴조사보고서" 2018

      14 한양대학교박물관, "이성산성 11차 발굴조사보고" 2011

      15 중원문화재연구원, "음성 망이산성 I 충북구간 발굴조사 보고서" 2007

      16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음성 망이산성 -2014 발굴 보고서-" 2016

      17 송윤정, "용인 언남리-통일신라 생활유적" 한신대학교박물관 2007

      18 조효식, "영남지역 삼국시대 성곽의 지역별 특징" 영남고고학회 (45) : 41-73, 2008

      19 최병현, "신라후기양식토기의 편년" 영남고고학회 (59) : 111-174, 2011

      20 서영일, "신라의 국가형성과 발전단계에 따른 방어체계 연구" 신라문화연구소 34 (34): 1-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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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단국대학교박물관, "망이산성 2차 발굴 보고서"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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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 "관방유적 연구 현황" 8 : 2001

      33 안성현, "고려후기 경남지역 성곽 연구" 한국중세사학회 (34) : 41-81, 2012

      34 경기도박물관, "고려 왕실사찰 봉업사"

      35 전혁기, "고대 성곽 집수시설의 성격과 변천" 한신대학교 대학원 2017

      36 배선주, "경기지역 한성백제의 토기가마에 대한 연구"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2013

      37 이동헌, "가야토기와 신라토기" 국립김해박물관·부산대학교 박물관 2020

      38 심수정, "二聖山成 出土 新羅土器 硏究"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2

      39 Sinopoli, C. M., "Research Frontiers in Anthropology" Peregrine 1-24, 2002

      40 Mark D. Varien, "Accumulations Research in the Southwest United" 37 (37): 132-15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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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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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 1 0.7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79 0.82 1.798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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