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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y habits by chatbots : a pilot RCT study of the effects of conversational agent-based multi-domain lifestyle interventions programs on habit formation of elderly us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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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577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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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전 세계적으로 치매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65 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 환자 수는 약 75 만 명에 다다른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치매는 조기에 예방 할수록 발병률이 낮으며, 다영역 라이프스타일 중재(Multidomain lifestyle intervention)가 인지 능력 감소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습관 형성 이론을 기반으로 대화형 에이전트를 활용하여 다영역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인지 능력 강화에 대한 효과성 및 사용자의 만족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총 40 세에서 65 세 사이의 중년 59 명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모집하였으며, 실험군 (n=31) 과 대조군(n=28) 에 각각 랜덤으로 할당하였다. 실험 군에게는 대화형 에이전트 ‘이다’를 통해, 대조군에게는 책의 형태로 라이프스타일 중재가 진행되었다. 모든 참가자들은 온라인으로 주관적 기억력 감퇴 설문 (SMCQ), 단축형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WHOQOL-BREF), 자가 보고 습관 척도 (SRHI)를 사전과 3 주 후, 처치가 끝난 뒤에 측정하였다. 또한, 대화형 에이전트를 사용한 실험군에게는 추가로 사후 인터뷰를 통해, 사용 경험에 대해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지각된 인지 능력과 삶의 질에는 두 집단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대화형 에이전트 ‘이다’ 를 사용한 그룹이 식이 및 인지 훈련 습관 강도에 있어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t(57) = 2.70, p = .009; t(57) = 2.30, p = .025 ). 또한, 주관적 기억력은 두 그룹 모두에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t(30) = 2.49, p = .019; t(27)=3.33,p=.003). 또한,‘이다’ 를 사용한 그룹에서는 네 가지 습관 즉, 식이, 운동, 인지 훈련, 사회활동 모두에서 습관 강도가 사전에 비해 사후에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t(30) = -6.25 to -2.44, p = .000 to .021). 결론적으로, 대화형 에이전트를 통한 라이프스타일 습관 형성은 인지 능력 감소를 줄이고, 습관 강도를 높이는 데에 효과적이다. 따라서, 향후에 더 정확한 인지 측정 도구를 사용하여 많은 수의 참가자들에게 장 기간 동안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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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적으로 치매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65 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 환자 수는 약 75 만 명에 다다른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치매는 조기에 예방 할수록 발병률이 낮으며,...

      전 세계적으로 치매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65 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 환자 수는 약 75 만 명에 다다른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치매는 조기에 예방 할수록 발병률이 낮으며, 다영역 라이프스타일 중재(Multidomain lifestyle intervention)가 인지 능력 감소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습관 형성 이론을 기반으로 대화형 에이전트를 활용하여 다영역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인지 능력 강화에 대한 효과성 및 사용자의 만족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총 40 세에서 65 세 사이의 중년 59 명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모집하였으며, 실험군 (n=31) 과 대조군(n=28) 에 각각 랜덤으로 할당하였다. 실험 군에게는 대화형 에이전트 ‘이다’를 통해, 대조군에게는 책의 형태로 라이프스타일 중재가 진행되었다. 모든 참가자들은 온라인으로 주관적 기억력 감퇴 설문 (SMCQ), 단축형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WHOQOL-BREF), 자가 보고 습관 척도 (SRHI)를 사전과 3 주 후, 처치가 끝난 뒤에 측정하였다. 또한, 대화형 에이전트를 사용한 실험군에게는 추가로 사후 인터뷰를 통해, 사용 경험에 대해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지각된 인지 능력과 삶의 질에는 두 집단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대화형 에이전트 ‘이다’ 를 사용한 그룹이 식이 및 인지 훈련 습관 강도에 있어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t(57) = 2.70, p = .009; t(57) = 2.30, p = .025 ). 또한, 주관적 기억력은 두 그룹 모두에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t(30) = 2.49, p = .019; t(27)=3.33,p=.003). 또한,‘이다’ 를 사용한 그룹에서는 네 가지 습관 즉, 식이, 운동, 인지 훈련, 사회활동 모두에서 습관 강도가 사전에 비해 사후에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t(30) = -6.25 to -2.44, p = .000 to .021). 결론적으로, 대화형 에이전트를 통한 라이프스타일 습관 형성은 인지 능력 감소를 줄이고, 습관 강도를 높이는 데에 효과적이다. 따라서, 향후에 더 정확한 인지 측정 도구를 사용하여 많은 수의 참가자들에게 장 기간 동안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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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revalence of dementia is increasing around the world. The number of dementia patients among the nation's elderly population aged 65 or older now reaches about 750,000. According to prior research, the earlier prevention, the lower, the incidence of dementia occurs. Furthermore, many studies support the effectiveness of Multidomain lifestyle Intervention in preventing cognitive decline. In this study, we developed a multidomain lifestyle program based on habit formation theory by using a conversational agent for improving cognitive ability. We then verified its effectiveness and user satisfaction. A total of 59 middle-aged between 40-65 years participants with normal cognitive abilities were recruited online and randomly assigned to either an intervention group (n =31) or a control group (n = 28). Participants from both groups were introduced to lifestyle intervention programs. The program was provided in the form of conversational agents (Ida) for the intervention group and a textbook for the control group. All subjects completed web-based versions of the Subjective Memory Complaints Questionnaire (SMCQ), the Korean version of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 short form (WHOQOL- BREF), and Self-Report Habit Index (SRHI) at baseline and 3 weeks after the intervention. Besides, we conducted a follow-up interview with participants who used the conversational agent program to ask them about their experience with their use. This study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hange of perceived cognitive ability and quality of life between the two groups. However, Ida group had significantly higher dietary and cognitive training habits than the control group (t(57) = 2.70, p = .009; t(57) = 2.30, p = .025 ). In addition, perceived cognitive ability was significantly improved in both groups (t(30) = 2.49, p = .019; t(27) = 3.33, p = .003). Four habit strengths such as diet, exercise, cognitive training, and social activities in the Ida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baseline (t(30) = -6.25 to -2.44, p = .000 to .021). In conclusion, the formation of lifestyle habits for preventing dementia through a conversational agent improves cognitive ability and is also effective in strengthening habit strength. In future studies, it would be better to conduct this study with precise cognitive measurement, a larger number of participants, and for a longer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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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revalence of dementia is increasing around the world. The number of dementia patients among the nation's elderly population aged 65 or older now reaches about 750,000. According to prior research, the earlier prevention, the lower, the incidence ...

      The prevalence of dementia is increasing around the world. The number of dementia patients among the nation's elderly population aged 65 or older now reaches about 750,000. According to prior research, the earlier prevention, the lower, the incidence of dementia occurs. Furthermore, many studies support the effectiveness of Multidomain lifestyle Intervention in preventing cognitive decline. In this study, we developed a multidomain lifestyle program based on habit formation theory by using a conversational agent for improving cognitive ability. We then verified its effectiveness and user satisfaction. A total of 59 middle-aged between 40-65 years participants with normal cognitive abilities were recruited online and randomly assigned to either an intervention group (n =31) or a control group (n = 28). Participants from both groups were introduced to lifestyle intervention programs. The program was provided in the form of conversational agents (Ida) for the intervention group and a textbook for the control group. All subjects completed web-based versions of the Subjective Memory Complaints Questionnaire (SMCQ), the Korean version of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 short form (WHOQOL- BREF), and Self-Report Habit Index (SRHI) at baseline and 3 weeks after the intervention. Besides, we conducted a follow-up interview with participants who used the conversational agent program to ask them about their experience with their use. This study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hange of perceived cognitive ability and quality of life between the two groups. However, Ida group had significantly higher dietary and cognitive training habits than the control group (t(57) = 2.70, p = .009; t(57) = 2.30, p = .025 ). In addition, perceived cognitive ability was significantly improved in both groups (t(30) = 2.49, p = .019; t(27) = 3.33, p = .003). Four habit strengths such as diet, exercise, cognitive training, and social activities in the Ida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baseline (t(30) = -6.25 to -2.44, p = .000 to .021). In conclusion, the formation of lifestyle habits for preventing dementia through a conversational agent improves cognitive ability and is also effective in strengthening habit strength. In future studies, it would be better to conduct this study with precise cognitive measurement, a larger number of participants, and for a longer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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