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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식의 소설을 통해 본 영웅과 문명 담론 = Perceptions of Heroism and Civilization through the Novels of Eun-Sik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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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730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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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1911, during his exile in SeoGanDo, Eun-Sik Park wrote three novels: "MyeongLimDapPuJeon," "CheonGaeSoMunJeon," and "MongBaeGumTaeJo." In these novels, Park presented heroism through protagonist heroes and anti-heroes alike, recognizing the mutual ...

      In 1911, during his exile in SeoGanDo, Eun-Sik Park wrote three novels: "MyeongLimDapPuJeon," "CheonGaeSoMunJeon," and "MongBaeGumTaeJo." In these novels, Park presented heroism through protagonist heroes and anti-heroes alike, recognizing the mutual value of opposing groups and identifying a universal context between subjects and others. Furthermore, while pursuing an ideal future of an egalitarian society, he designed religion as a moral principle to overcome the harsh conditions of survival, envisioning a universal civilization. Park's nationalism, combined with universalism, sometimes led to tensions, yet it also acted as a force preventing exclusive nationalism. This force can be seen as a characteristic of Park's stance as a scholar rooted in the Confucianistic scholarly tra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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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박은식은 서간도 망명 시기인 1911년 <명림답부전(明臨答夫傳)>․<천개소문전(泉蓋蘇文傳)>․<몽배금태조(夢拜金太祖)> 세 편의 소설을 집필했다. 박은식은 이들 소설에서 영웅...

      박은식은 서간도 망명 시기인 1911년 <명림답부전(明臨答夫傳)>․<천개소문전(泉蓋蘇文傳)>․<몽배금태조(夢拜金太祖)> 세 편의 소설을 집필했다.
      박은식은 이들 소설에서 영웅주의를 보여주었지만 주인공 영웅과 대립하는 적대적 인물도 주인공 못지 않은 영웅들로 묘사하였는데, 대립하는 집단의 상호동등한 가치를 인정한 것이며 주체와 타자 사이에서 보편성의 단초를 발견할수 있을 만한 방향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등한 사회라는 이상적 미래를추구하면서 적자생존의 현실 조건을 극복할 수 있는 도덕적 원리로 종교를 설계하면서, 보편적 문명을 상상하였다. 박은식의 민족주의는 보편주의와 결합하면서 균열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배타적 민족주의를 차단하는 힘이 되기도 하였다. 이 힘은 유학자 출신의 학자적 자세를 고수한 박은식의 특징이라고 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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