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미래 질병 대응을 위한 보건안보 전략

국문 초록 (Abstract)

전 세계적으로 국가 간 상호의존의 증대로 교역이 발전하고 해외 이동이 늘어나면서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고 유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증가하게 됐다. 신종 감염병의 문제는 국가 간 문제뿐만이 아니라 국내의 안정을 위해서도 중요한 요소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신종 감염병은 국가안보 정책의 변화를 유도하기도 한다.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첫째, 국제사회와의 상호협력이 중요하다. 둘째, 보건정책뿐 아니라 정부 부처 사이의 협력과 융·복합 전략이 필요하다. 셋째, 질병에 대한 정보의 취급과 습득이 쉬워야 한다. 넷째, 일차 의료에서 방역을 통해 신종 감염병의 예방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외 대화와 소통이 요구되며 신종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차단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4차 산업 기술이 보건안보 영역으로 등장해야 한다. 그 결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신종 감염병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과 이러한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백신 치료제의 생산이 국가안보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As trade develops and overseas movement increases due to increased interdependence among countries around the world, the possibility of new infectious diseases occurring and spreading has increased. The issue of new infectious diseases has emerged as an important factor not only between countries but also for domestic stability. As a result, new infectious diseases induce changes in national security policies.
First, mutual cooperation with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s important to cope with new infectious diseases. Second, not only health policies but also cooperation, convergence and integration strategies between government ministries are needed. Third, it should be easy to handle and acquire information about diseases. Fourth, prevention of new infectious diseases should be achieved through quarantine in primary care. This requires domestic and foreign dialogue and communication, and the fourth industrial technology that can detect, block, or prevent new infectious diseases early should emerge as a health and security area. As a result, the method of diagnosing new infectious diseases using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echnology and the production of vaccine treatments to prevent such infections play an important role in national security.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 초록
• Ⅰ. 서론
• Ⅱ. 코로나19의 감염 특징과 현황
• Ⅲ. 바이러스 질환에 따른 국내·외 미래 질병 대응 동향
• Ⅳ. 미래 질병 대응을 위한 보건안보 전략
• Ⅴ. 결론
• 참고문헌
•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