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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의 계열과 전공공부에 필요한 고교 선택교과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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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3240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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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현재 고등학교 교육을 받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대학 교육은 보편적인 교육의 성격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고교와 대학의 교육과정 연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고교-대학 연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교육과정의 내용상의 연결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따라 선택한 진로별, 계열별 공부가 고등학교 공부에 반영되어야 하며 나아가 대학입시에도 적용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 입학 후에도 성공적인 대학 전공 공부를 하도록 돕기 위해 대학의 계열과 전공별로 고등학교에서 선수학습으로 필요한 교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대학 전공을 계열로 구분하기 위해 선행연구의 분류 기준과 내용을 참고하여 학과의 주요 특징과 학습내용 등을 기준으로 인문계열, 사회·교육계열, 상경계열, 공학계열, 자연계열, 의·약·보건계열, 예술계열, 체육계열 등 8개로 분류하였다.
      2009개정교육과정 중 고등학교 교육과정 보통 교과는 8개의 교과(군)와 기본, 일반, 심화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각 교과(군)별 교과목의 수준과 범위가 불균형하고 체계도 없는 상태이다. 교과를 구성할 때 교육과정 총론적 시각에서 접근하고 교육과정 적정화, 즉 진로집중과정이 필요하다.
      고교 교과로 진로집중과정을 구성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각 계열별로 8개 교과(군) 중 3개의 교과를 고급수준으로 핵심영역을 만들고, 남은 5개의 교과 중 2개의 교과를 중급수준으로 보완영역을 만들며, 3개의 교과는 교양영역으로서 초급 수준으로 구성하였다. 단, 예술과 체육계열은 실습과 실기가 많으므로 핵심영역을 각 계열 전공에 해당하는 1개 교과로 하고, 다른 계열과 교과 숫자를 일관성 있게 맞추기 위해 보완영역은 4개의 교과로 구성하였으며, 2개의 과목은 교양영역으로 선택 학습하도록 한다. 교과는 2009개정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교과를 주지교과로서의 성격이 약한 교양 교과를 제외하고 유사한 성격의 학문끼리 재분류하여 국어·한문, 영어·제2외국어, 수학, 사회, 과학, 기술·가정, 예술, 체육 등 8개 교과(군)으로 재구성하였다.
      대학의 계열과 전공 공부에 필요한 고교 선택 교과목을 계열별로 설문조사한 결과, 8개의 교과(군) 중에서 전공 계열 공부에 가장 필요한 3개의 상(上)수준 고교 교과를 선택할 때 인문사회계열은 국어·한문, 영어·제2외국어, 사회를, 자연과학계열은 수학, 과학, 영어·제2외국어를 계열 공부에 필요한 고교 교과로 조사되었다. 2개의 중(中)수준 교과는 인문·어문계열, 사회·교육계열은 수학, 과학을, 상경계열은 수학, 국어·한문을, 공학계열은 국어·한문, 기술·가정을, 자연(기초과학)계열과 의·약·보건계열은 국어·한문, 사회로 응답하였다.
      예술과 체육계열에서는 해당 계열의 교과 1개를 상(上) 수준 교과로 보고, 전공 공부를 보완하기 위해 해당 전공 교과(군) 내에 있는 다른 분야의 공부가 부전공으로 필요한지 물었을 때 예술계열의 경우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체육계열의 경우 필요하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예술계열 내부에서도 다양한 시각, 청각, 공간 예술 분야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의 전공과 다른 경향의 예술 분야를 부전공하는 것이 불필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체육계열은 여러 분야를 공부할수록 운동 기능 신장 및 체육인로서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부전공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 두 계열 공부를 보완하기 위해 고교 수준에서 필요한 4개의 중(中) 수준 교과를 고를 때 예술계열의 경우 영어·제2외국어, 예술, 국어·한문, 체육을, 체육계열은 체육, 국어·한문, 영어·제2외국어, 과학이 계열 공부를 보완하기 위한 보조 교과로 응답하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대학 전공 계열에 따라 고교에서 배우길 원하는 교육과정이 다르다. 교육과정 내에서 요구되는 교과의 종류와 수준, 범위가 서로 다른 진로집중과정에 대한 필요성 인식 및 요구가 분명하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반영되어야 한다.
      고교와 대학의 교육과정은 ‘진로’라는 큰 축을 중심으로 연계되어야 하며 연결고리는 진로별 대입시가 된다. 진로집중과정과 진로별 대입시를 통해 고교와 대학의 교육과정을 연계시켰을 때 비로소 고교와 대학의 교육과정 내용상의 연계가 가능해진다. 진로집중과정이 제대로 구현된다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게 해당 진로집중과정에서 요구하는 특정 교과를 깊이 있게 공부하고 이외의 교과는 수준별로 공부할 수 있다. 이를 대학입시에 반영한다면 대학은 전공 학습 준비가 잘 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고 고교에서는 진로집중과정 공부로 대학입시를 충분히 준비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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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고등학교 교육을 받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대학 교육은 보편적인 교육의 성격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고교와 대학의 교육과정 연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

      현재 고등학교 교육을 받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대학 교육은 보편적인 교육의 성격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고교와 대학의 교육과정 연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고교-대학 연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교육과정의 내용상의 연결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따라 선택한 진로별, 계열별 공부가 고등학교 공부에 반영되어야 하며 나아가 대학입시에도 적용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 입학 후에도 성공적인 대학 전공 공부를 하도록 돕기 위해 대학의 계열과 전공별로 고등학교에서 선수학습으로 필요한 교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대학 전공을 계열로 구분하기 위해 선행연구의 분류 기준과 내용을 참고하여 학과의 주요 특징과 학습내용 등을 기준으로 인문계열, 사회·교육계열, 상경계열, 공학계열, 자연계열, 의·약·보건계열, 예술계열, 체육계열 등 8개로 분류하였다.
      2009개정교육과정 중 고등학교 교육과정 보통 교과는 8개의 교과(군)와 기본, 일반, 심화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각 교과(군)별 교과목의 수준과 범위가 불균형하고 체계도 없는 상태이다. 교과를 구성할 때 교육과정 총론적 시각에서 접근하고 교육과정 적정화, 즉 진로집중과정이 필요하다.
      고교 교과로 진로집중과정을 구성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각 계열별로 8개 교과(군) 중 3개의 교과를 고급수준으로 핵심영역을 만들고, 남은 5개의 교과 중 2개의 교과를 중급수준으로 보완영역을 만들며, 3개의 교과는 교양영역으로서 초급 수준으로 구성하였다. 단, 예술과 체육계열은 실습과 실기가 많으므로 핵심영역을 각 계열 전공에 해당하는 1개 교과로 하고, 다른 계열과 교과 숫자를 일관성 있게 맞추기 위해 보완영역은 4개의 교과로 구성하였으며, 2개의 과목은 교양영역으로 선택 학습하도록 한다. 교과는 2009개정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교과를 주지교과로서의 성격이 약한 교양 교과를 제외하고 유사한 성격의 학문끼리 재분류하여 국어·한문, 영어·제2외국어, 수학, 사회, 과학, 기술·가정, 예술, 체육 등 8개 교과(군)으로 재구성하였다.
      대학의 계열과 전공 공부에 필요한 고교 선택 교과목을 계열별로 설문조사한 결과, 8개의 교과(군) 중에서 전공 계열 공부에 가장 필요한 3개의 상(上)수준 고교 교과를 선택할 때 인문사회계열은 국어·한문, 영어·제2외국어, 사회를, 자연과학계열은 수학, 과학, 영어·제2외국어를 계열 공부에 필요한 고교 교과로 조사되었다. 2개의 중(中)수준 교과는 인문·어문계열, 사회·교육계열은 수학, 과학을, 상경계열은 수학, 국어·한문을, 공학계열은 국어·한문, 기술·가정을, 자연(기초과학)계열과 의·약·보건계열은 국어·한문, 사회로 응답하였다.
      예술과 체육계열에서는 해당 계열의 교과 1개를 상(上) 수준 교과로 보고, 전공 공부를 보완하기 위해 해당 전공 교과(군) 내에 있는 다른 분야의 공부가 부전공으로 필요한지 물었을 때 예술계열의 경우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체육계열의 경우 필요하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예술계열 내부에서도 다양한 시각, 청각, 공간 예술 분야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의 전공과 다른 경향의 예술 분야를 부전공하는 것이 불필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체육계열은 여러 분야를 공부할수록 운동 기능 신장 및 체육인로서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부전공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 두 계열 공부를 보완하기 위해 고교 수준에서 필요한 4개의 중(中) 수준 교과를 고를 때 예술계열의 경우 영어·제2외국어, 예술, 국어·한문, 체육을, 체육계열은 체육, 국어·한문, 영어·제2외국어, 과학이 계열 공부를 보완하기 위한 보조 교과로 응답하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대학 전공 계열에 따라 고교에서 배우길 원하는 교육과정이 다르다. 교육과정 내에서 요구되는 교과의 종류와 수준, 범위가 서로 다른 진로집중과정에 대한 필요성 인식 및 요구가 분명하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반영되어야 한다.
      고교와 대학의 교육과정은 ‘진로’라는 큰 축을 중심으로 연계되어야 하며 연결고리는 진로별 대입시가 된다. 진로집중과정과 진로별 대입시를 통해 고교와 대학의 교육과정을 연계시켰을 때 비로소 고교와 대학의 교육과정 내용상의 연계가 가능해진다. 진로집중과정이 제대로 구현된다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게 해당 진로집중과정에서 요구하는 특정 교과를 깊이 있게 공부하고 이외의 교과는 수준별로 공부할 수 있다. 이를 대학입시에 반영한다면 대학은 전공 학습 준비가 잘 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고 고교에서는 진로집중과정 공부로 대학입시를 충분히 준비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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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1
      •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 2. 연구 내용 4
      • 3. 연구 방법 4
      • 4. 용어의 정의 6
      • Ⅰ. 서론 1
      •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 2. 연구 내용 4
      • 3. 연구 방법 4
      • 4. 용어의 정의 6
      • 5. 연구의 제한점 7
      • Ⅱ. 이론적 배경 8
      • 1. 대학 계열과 전공공부의 이해 8
      • 가. 대학 계열의 정의와 분류 현황 8
      • 나. 대학 계열별 전공공부의 특징 14
      • 2. 고교 선택교과목의 이해 25
      • 가. 고교 선택교과목의 도입 배경 25
      • 나. 고교 선택교과목의 현황 30
      • 다. 고교 선택교과목과 진로집중과정의 구성 35
      • 3. 대학 공부와 고교 선택교과목의 관계 분석 42
      • 가. 계열별 고교 선수학습을 통한 고교-대학 연계 필요성 42
      • 나. 고교 교육과정과 대학 학업성취도와의 관계 43
      • 다. 소결 46
      • Ⅲ. 연구 방법 47
      • 1. 연구 대상 및 방법 47
      • 2. 조사 도구 48
      • Ⅳ. 조사 분석 결과 51
      • 1. 대학의 계열과 전공공부에 필요한 고교 교과 분석 51
      • 2. 대학의 계열과 전공공부에 필요한 고교 선택교과목 분석 56
      • 3. 소결 60
      • Ⅴ. 요약, 결론 및 제언 63
      • 1. 요약 63
      • 2. 결론 및 제언 68
      • [참고문헌] 70
      • [ABSTRACT] 73
      • [부록]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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