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은 소나무비닐 버섯과의 진흙버섯(Phellinus) 에 속하는 백색부후균이다. 주로 뽕나무와 활엽수 줄기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학명은 목질진흙버섯(Phellinus Linteus)이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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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대학교, 2012
학위논문(석사) -- 경기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 대체의학과-식품치료전공 , 2011
2012
한국어
서울
viii, 40장: 삽화; 26 cm.
경기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 : 김애정
참고문헌 : p.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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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은 소나무비닐 버섯과의 진흙버섯(Phellinus) 에 속하는 백색부후균이다. 주로 뽕나무와 활엽수 줄기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학명은 목질진흙버섯(Phellinus Linteus)이라고 한...
상황버섯은 소나무비닐 버섯과의 진흙버섯(Phellinus) 에 속하는 백색부후균이다. 주로 뽕나무와 활엽수 줄기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학명은 목질진흙버섯(Phellinus Linteus)이라고 한다. 다년생 버섯으로 항암 및 면역조절, 혈액순환, 빈혈방지, 해열 등 많은 생리효능이 알려져 있는 약용버섯이다. 활엽수의 고사목 또는 부분 고사된 곳에 기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대량 인공배양을 성공하여 재배하며, 한국산 자생 상황은 맛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재배법 또한 다양하며, 재배방법에 따른 상황버섯의 영양적 가치와 활용법도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버섯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식용뿐만 아니라 약용 및 기호 식품으로 확대 되고 있으며, 버섯의 균사체 및 자실체의 추출물이나 균사체 배양물이 각종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버섯류는 새로운 바이오산업 소재로써 기능성 식품 및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생물자원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 상황버섯 인공 재배 방식인 원목이나 톱밥에 상황 버섯균을 접종하여 버섯을 생산하는 방식을 벗어나서, 식품으로서 가치가 있는 버섯재배를 위해 영양가치가 우수한 현미에, 약리 활성이 우수한 Phellinus Linteus 균주를 증식시켜, 액체배양액을 만들어 균사체를 접종, 배양하여 25∼30일간의 생육단계를 거쳐, 현미 상황균사체 버섯을 재배하였다. 재배한 현미 상황균사체 버섯은 동결건조 분말화한 후 일반성분 및 비타민 무기질 함량을 측정하고 ,열수 에탄올 추출물의 색도와 고형분 함량을 비교 측정한 결과 색도(L, a, b)는 각각 63.95, 4.54 및 30.18이었다. 물 추출물은 색도가 39.5, 3.2 및 4.6이였고, 에탄올 추출물은 36.5, 3.1, 및 2.3으로 나타났다. 고형분 함량 실험에서는 물 추출물의 수분함량과 수용성 고형분 함량은 각각 45.8%와 54.2%이었으며, 에탄올 추출물경우 88.8%가 수분이고 11.2%가 고형물 이었다. 또한 Paper disc법에 의한 항균력 검색 결과, 물 추출물은 4종의 그람양성세균에 대해 9.1∼10.1 mm의 항균력을 나타내었고, Microbial growth analyser(Bioscreen C)를 이용한 항균력 검토에서도 물 추출물과 에탄올추출물은 4종의 피검균에 대해 항균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물 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다소 높은 항균력을 보였다.
앞으로 상황현미균사체버섯에 대해 독성, 동물실험 등의 연구가 필요하고 또 다른 활성 성분을 확인하여, 통합의학적 식품치료식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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