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배경] 최근 자연재해(홍수, 가뭄, 지진 등)의 발생빈도는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폭우와 태풍의 발생빈도는 급격한 증가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자연재해는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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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orean
학술저널
124-12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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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최근 자연재해(홍수, 가뭄, 지진 등)의 발생빈도는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폭우와 태풍의 발생빈도는 급격한 증가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자연재해는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
[연구배경] 최근 자연재해(홍수, 가뭄, 지진 등)의 발생빈도는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폭우와 태풍의 발생빈도는 급격한 증가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자연재해는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급격한 증가추세에 있다. 하지만 국내 자연재해로 인한 건강영향연구는 제한적이다. [연구목적] 본 연구는 자연재해(태풍, 호우)로 인한 국가특별재난선포와 초과사망발생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태풍 및 호우와 관련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국 16개 시도의 2003년부터 2009년 기간 동안 발생된 7개의 특별재난기간을 대상으로 전체 연령 및 65세이상 연령집단에 대한 에피소드분석을 통해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2003년부터 2009년까지 특별재난선포지역의 16개시도, 선포기간 동안의 태풍 및 호우에 의한 일별 사망자 수는 전체 연령집단 12,126명, 65세이상 연령집단 8,117명이였다. 특별재난선포기간 동안의 사망발생 상대위험비는 재난발생 3일후(lag=3)에 가장 높게 추정되었다. 재난발생 3일후의 태풍 및 호우 전체에 대한 사망발생 상대위험비는 전체 연령집단 1.04(1.01,1.06), 65세이상 연령집단 1.03(1.00,1.06)으로 나타났으며, 자연재해 유형별 사망발생 상대위험비는 전체 연령집단, 65세이상 연령집단 순으로 태풍의 경우에 각각 1.04(1.01,1.07), 1.03(1.00,1.07), 호우의 경우에 각각 1.03(0.99,1.08), 1.02(0.97,1.08)으로 나타났다.
화학물질 분야의 환경보건지표를 활용한 국가 환경보건 수준 평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