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도로는 폭 15m 이하의 도로로서 통행의 시종점이면서 통근·통학·놀이 등 일상생활과 직결돼 보행의 안전성과 쾌적성이 담보돼야 하는 공간이다. 하지만 생활도로는 높은 차량속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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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Korean
359
학술저널
1-12(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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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도로는 폭 15m 이하의 도로로서 통행의 시종점이면서 통근·통학·놀이 등 일상생활과 직결돼 보행의 안전성과 쾌적성이 담보돼야 하는 공간이다. 하지만 생활도로는 높은 차량속도, 무...
생활도로는 폭 15m 이하의 도로로서 통행의 시종점이면서 통근·통학·놀이 등 일상생활과 직결돼 보행의 안전성과 쾌적성이 담보돼야 하는 공간이다. 하지만 생활도로는 높은 차량속도, 무분별한 주차,불법 점유물 등으로 교통사고 다발, 보행공간 잠식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생활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전체의 70%가 넘고, 주민의 보행 만족도도 낮아지고 있다.
이러한 생활도로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보행 위주의 도로시설과 운영체계가 필요하다. 생활도로 교통환경의 전반적인 선진화를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도 요구된다. 구체적으로는 ▲보행 안전성·쾌적성·접근성 확보를 위한 시설개선 ▲소방 및 치안 기능 확보 ▲지구 내 주차 수용의 일정 부분 처리 ▲생활도로의 교류 기능 확보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주민 참여과정 확보와 행정체계 개선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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