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에 입원한 노인입원환자의 낙상위험지각, 낙상관련 효능감 및 낙상예방행위 수준을 확인하고 낙상위험지각의 수준 차이에 따른 낙상관련 효능감과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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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학위논문(석사) --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 간호학과 간호학 전공 , 2022. 8
2022
한국어
충청북도
ⅶ, 68p ; 26 cm
지도교수: 최경원
I804:43010-20000064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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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에 입원한 노인입원환자의 낙상위험지각, 낙상관련 효능감 및 낙상예방행위 수준을 확인하고 낙상위험지각의 수준 차이에 따른 낙상관련 효능감과 낙...
본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에 입원한 노인입원환자의 낙상위험지각, 낙상관련 효능감 및 낙상예방행위 수준을 확인하고 낙상위험지각의 수준 차이에 따른 낙상관련 효능감과 낙상예방행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충청북도 J시, C시에 소재한 5개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에 입원한 65세 이상의 노인 환자 148명이었다. 2021년 10월 2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자료 수집을 하였으며 일대일 면담을 통해 대상자가 직접 작성하거나 연구자가 읽어주고 응답하면 설문지에 표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낙상위험지각은 홍정민(2011)이 개발한 도구를 수정 보완하였으며, 이를 낙상위험상태와 낙상위험상태지각으로 나누어 사용하였다. 낙상관련 효능감은 Tinetti, Richman과 Powell(1990)이 개발한 10개 항목의 Fall Efficacy Scale를 장정미(2005)가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낙상예방행위는 김민영(2008)이 개발하고 황선영(2011)이 수정, 보완하여 측정한 도구를 간호·간병통합서비병동 노인입원환자에게 적합하도록 다시 수정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낙상위험상태는 총점 평균 18.58±7.77점이었고 이를
낙상위험으로 인식하는 낙상위험상태지각은 총점 평균 9.53±6.84점으로 나타나 실제 낙상위험상태와 이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낙상위험상태는 연령, 교육수준, 의료기구 사용여부, 병원낙상위험도에 대해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85세 이상의 대상자일 때, 학력이 낮을수록, 의료기구를 사용할 때, 병원낙상위험도 분류에서 고위험군일 때 낙상위험상태 점수가 높았다. 낙상위험상태지각은 연령, 교육수준, 배액관여부, 병원낙상위험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85세 이상의 대상자일 때, 배액관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 병원낙상위험도 분류에서는 고위험군의 대상자일 때 낙상위험상태지각 점수가 높았다.
2. 낙상관련 효능감은 총점 평균 81.93±15.51점이었고 성별, 진단명, 낙상경험, 병원낙상위험도에 대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남자일수록, 신장계 진단명을 가졌을 때, 낙상경험이 없는 경우, 병원낙상위험도 분류에서 저위험군일 때 낙상관련 효능감 점수가 높았다.
3. 낙상예방행위는 총점 38.70±5.79점이었고 교육수준, 수액치료, 낙상경험, 병원낙상위험도에 대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학력이 높을수록, 수액치료를 받고 있지 않을 때, 낙상경험이 있을 때, 병원낙상위험도 분류에서 고위험군 대상자일 때 낙상예방행위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낙상위험상태와 낙상위험상태지각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점수에 따라 각각 세 개 군으로 분류한 후, 낙상위험상태군과 낙상위험상태지각군을 각각 비교하여 낙상위험상태와 낙상위험상태지각군이 동일한 경우, 낙상위험상태군 수준이 낙상위험상태지각군의 수준보다 높거나 낮은 경우로 구분하였다. 세 군은 교육수준, 배액관 여부, 병원낙상위험도에 대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낙상위험상태와 낙상위험상태지각의 수준에 따른 낙상관련 효능감은 낙상위험상태 수준이 낮을수록, 낙상위험상태지각의 수준이 낮을수록 낙상관련 효능감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낙상예방행위는 낙상위험상태와 낙상위험상태지각의 수준 차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실제 낙상위험상태보다 더 높게 인식하는 군에서 낙상예방행위점수가 가장 높았고, 반면 실제보다 낙상위험상태를 더 낮게 지각하는 군의 낙상예방행위점수가 가장 낮았다.
6.낙상위험상태, 낙상위험상태지각, 낙상관련 효능감, 낙상예방행위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낙상관련 효능감은 낙상위험상태지각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낙상위험상태지각의 수준이 낮을수록 낙상관련 효능감은 높았다. 낙상예방행위는 낙상위험상태, 낙상위험상태지각, 낙상관련 효능감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 낙상위험상태와 낙상위험상태인식의 차이에 따라 낙상예방행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대상자가 실제 낙상위험상태를 어떻게 지각하는지 그 수준을 먼저 사정하고, 이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에 적합한 예방행위를 하도록 할 교육을 계획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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