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Das Zusammentreffen der Kantschen Philosophie mit dem Konfuzianismus = The Meeting of Kant’s Philosophy and the Confucian Ideas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4520360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ultimate goal of Confucianism can be said to lie in the union of man and heaven. This idea of Confucianism is almost the same as the assertions Kant made in his new ethics, ‘metaphysics of moral.’ Kant argues one can truly become an intellectual being only through the moral life, in other words, only through the mental transformation from the life guided by the advice intent on seeking self-interest to the life obeying the unconditional and categorical moral order. Such a change can be possible through ‘a revolution within,’ he says. His philosophy of reason, however, is somewhat limited in the accomplishment of revolution of this sort, since the moral awakening by means of reason is not expected to eradicate selfishness of desires rooted in our unconsciousness. Therefore, for the purpose of entering into the world of intelligence that ‘metaphysics of moral’ seeks to attain, I believe, it is needed to engraft the tradition of ‘Suhaeng,’ the Oriental method of self-revolution into Kant’s philosophy of reason.
      번역하기

      The ultimate goal of Confucianism can be said to lie in the union of man and heaven. This idea of Confucianism is almost the same as the assertions Kant made in his new ethics, ‘metaphysics of moral.’ Kant argues one can truly become an intellectu...

      The ultimate goal of Confucianism can be said to lie in the union of man and heaven. This idea of Confucianism is almost the same as the assertions Kant made in his new ethics, ‘metaphysics of moral.’ Kant argues one can truly become an intellectual being only through the moral life, in other words, only through the mental transformation from the life guided by the advice intent on seeking self-interest to the life obeying the unconditional and categorical moral order. Such a change can be possible through ‘a revolution within,’ he says. His philosophy of reason, however, is somewhat limited in the accomplishment of revolution of this sort, since the moral awakening by means of reason is not expected to eradicate selfishness of desires rooted in our unconsciousness. Therefore, for the purpose of entering into the world of intelligence that ‘metaphysics of moral’ seeks to attain, I believe, it is needed to engraft the tradition of ‘Suhaeng,’ the Oriental method of self-revolution into Kant’s philosophy of reason.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유교의 궁국적인 목표는 천인합일(天人合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마음 상태가 사사로운 이익에 얽매어 있는 사심(私心)의 상태에서 무사성(無私性)과 무목적성의 성격을 지닌 하늘 마음인 공심(公心)의 상태가 될 때 비로소 가능하게 된다. 유교의 이러한 주장은 칸트의 새로운 윤리학인 ‘도덕 형이상학’에서 하고 있는 주장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칸트는 인간이 형이상학의 본래적인 소망인 지성계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도덕 세계라고 한다. 즉 인간은 도덕적인 삶을 통해서만, 그러니까 각자의 이익과 이러한 이익을 얻기 위한 수완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 충고에 따른 삶에서 무제약적이고 정언적인 도덕적 명령에 따른 삶으로 자신의 삶이 변화될 때, 지성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칸트는 이러한 변화는 ‘인간 내면 안에서의 혁명’을 통해서 가능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칸트의 이성 철학은 이러한 혁명을 실질적으로 이루는데 한계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성에 의한 도덕적 자각이 무의식에 뿌리내리고 있는 욕망의 이기심을 깨끗하게 지울 수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덕 형이상학’이 추구하는 지성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동양의 자아 혁명 방법론인 수행의 전통을 칸트의 이성 철학에 접목시킬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번역하기

      유교의 궁국적인 목표는 천인합일(天人合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마음 상태가 사사로운 이익에 얽매어 있는 사심(私心)의 상태에서 무사성(無私性)과 무목적성의 성격을 지닌 하늘 마...

      유교의 궁국적인 목표는 천인합일(天人合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마음 상태가 사사로운 이익에 얽매어 있는 사심(私心)의 상태에서 무사성(無私性)과 무목적성의 성격을 지닌 하늘 마음인 공심(公心)의 상태가 될 때 비로소 가능하게 된다. 유교의 이러한 주장은 칸트의 새로운 윤리학인 ‘도덕 형이상학’에서 하고 있는 주장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칸트는 인간이 형이상학의 본래적인 소망인 지성계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도덕 세계라고 한다. 즉 인간은 도덕적인 삶을 통해서만, 그러니까 각자의 이익과 이러한 이익을 얻기 위한 수완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 충고에 따른 삶에서 무제약적이고 정언적인 도덕적 명령에 따른 삶으로 자신의 삶이 변화될 때, 지성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칸트는 이러한 변화는 ‘인간 내면 안에서의 혁명’을 통해서 가능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칸트의 이성 철학은 이러한 혁명을 실질적으로 이루는데 한계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성에 의한 도덕적 자각이 무의식에 뿌리내리고 있는 욕망의 이기심을 깨끗하게 지울 수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덕 형이상학’이 추구하는 지성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동양의 자아 혁명 방법론인 수행의 전통을 칸트의 이성 철학에 접목시킬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朱子, "論語集註" 傳統文化硏究會 1994

      2 박현, "나를 다시 하는 동양학" 바나리 1999

      3 朱子, "朱子語類, 卷一, 理氣 上" 上, 청계 2001

      4 山井湧, "明淸思想史の硏究" 東京大學出版會 2001

      5 朱子, "大學․中庸集註" 傳統文化硏究會 1998

      6 土田健次郎, "中國思想文化事典" 東京大學出版會 130-134, 2001

      7 Kant, Immanuel, "Reflexionen. In: Kant’s gesammelte Schriften, hrsg. von der Königlich Preußischen Akademie der Wissenschaften (und Nachfolgern), Berlin 1900ff"

      8 Kant, Immanuel, "Metaphysik der Sitten, Tugendlehre. In: Immanuel Kant, Werke in sechs Bänden, hrsg. von Wilhelm Weischedel, Darmstadt 61983(11956-1964)"

      9 Kant, Immanuel, "Metaphysik der Sitten, Rechtslehre. In: Immanuel Kant, Werke in sechs Bänden, hrsg. von Wilhelm Weischedel, Darmstadt 61983(11956-1964)"

      10 Kant, Immanuel, "Kritik der praktischen Vernunft. In: Immanuel Kant, Werke in sechs Bänden, hrsg. von Wilhelm Weischedel, Darmstadt 61983(11956-1964)"

      1 朱子, "論語集註" 傳統文化硏究會 1994

      2 박현, "나를 다시 하는 동양학" 바나리 1999

      3 朱子, "朱子語類, 卷一, 理氣 上" 上, 청계 2001

      4 山井湧, "明淸思想史の硏究" 東京大學出版會 2001

      5 朱子, "大學․中庸集註" 傳統文化硏究會 1998

      6 土田健次郎, "中國思想文化事典" 東京大學出版會 130-134, 2001

      7 Kant, Immanuel, "Reflexionen. In: Kant’s gesammelte Schriften, hrsg. von der Königlich Preußischen Akademie der Wissenschaften (und Nachfolgern), Berlin 1900ff"

      8 Kant, Immanuel, "Metaphysik der Sitten, Tugendlehre. In: Immanuel Kant, Werke in sechs Bänden, hrsg. von Wilhelm Weischedel, Darmstadt 61983(11956-1964)"

      9 Kant, Immanuel, "Metaphysik der Sitten, Rechtslehre. In: Immanuel Kant, Werke in sechs Bänden, hrsg. von Wilhelm Weischedel, Darmstadt 61983(11956-1964)"

      10 Kant, Immanuel, "Kritik der praktischen Vernunft. In: Immanuel Kant, Werke in sechs Bänden, hrsg. von Wilhelm Weischedel, Darmstadt 61983(11956-1964)"

      11 Hinske, Norbert, "Kant als Herausforderung an die Gegenwart" Freiburg und München 1980

      12 Kant, Immanuel, "Immanuel Kant’s Menschenkunde oder philosophische Anthropologie, hrsg. von Fr[iedrich] Ch[ristian] Starke[= Johann Adam Bergk], Quedlinburg und Leipzig 21838(11831)"

      13 Kant, Immanuel, "Grundlegung zur Metaphysik der Sitten. In: Immanuel Kant, Werke in sechs Bänden, hrsg. von Wilhelm Weischedel, Darmstadt 61983(11956-1964)"

      14 Kant, Immanuel, "Die Religion innerhalb der Grenzen der bloßen Vernunft. In: Immanuel Kant, Werke in sechs Bänden, hrsg. von Wilhelm Weischedel, Darmstadt 61983(11956-1964)"

      15 Mong Dsï[Meng-tzu], "Die Lehrgespräche des Meisters Meng K'o, Aus dem Chinesischen übertragen und erläutert von Richard Wilhelm, Neuausgabe Köln 1982"

      16 이엽, "Der Weg zur intelligiblen Welt bei Kant" 인문과학연구소 (74) : 55-74, 2015

      17 Chu Hsi, "Das Buch der Sitte des älteren und jüngeren Dai, Aus dem Chinesischen verdeutscht und erläutert von Richard Wilhelm" Düsseldorf und Köln 1958

      18 Konfuzius, Gespräche(Lun-yu), "Aus dem Chinesischen übersetzt und herausgegeben von Ralf Moritz, Stuttgart 2002"

      19 Kant, Immanuel, "Anthropologie in pragmatischer Hinsicht. In: Immanuel Kant, Werke in sechs Bänden, hrsg. von Wilhelm Weischedel, Darmstadt 61983(11956-1964)"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2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2-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6-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95 0.95 0.7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73 0.76 1.328 0.17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