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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 청동기시대 하한연대와 초기철기시대 = Bronze Age, Lower Han Dynasty and Early Iron Age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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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90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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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현재 청동기시대 하한연대는 세형동검의 출현시점을 근거로 기원전 300년 무렵으로 보는 것이 통설이다. 그리고 세형동검과 점토대토기가 공반하는 시기인 기원전 300~100년을 ‘초기철기시대’로 구분하고 있다. 이러한 기존의 연대와 시대명은 연대가 불안정한 요동지역과의 교차연대와 고고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문헌기록 등을 근거로 도출된 것이므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 이에 대안으로 방사성탄소연대를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세형동검·철기·원형점토대토기 등의 초기철기문화는 이미 청동기시대에 출현하였으며, 원형점토대토기문화 및 청동기시대 후기 취락은 기원전 200년 무렵에 소멸하였다. 그리고 중서부지방 원삼국시대취락도 기원전 200년 무렵에 출현하였다. 따라서 필자는 청동기시대 하한연대와 원삼국시대 상한연대를 기원전 200년 무렵으로 설정하고 ‘초기철기시대’는 시대구분에서 삭제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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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청동기시대 하한연대는 세형동검의 출현시점을 근거로 기원전 300년 무렵으로 보는 것이 통설이다. 그리고 세형동검과 점토대토기가 공반하는 시기인 기원전 300~100년을 ‘초기철기시...

      현재 청동기시대 하한연대는 세형동검의 출현시점을 근거로 기원전 300년 무렵으로 보는 것이 통설이다. 그리고 세형동검과 점토대토기가 공반하는 시기인 기원전 300~100년을 ‘초기철기시대’로 구분하고 있다. 이러한 기존의 연대와 시대명은 연대가 불안정한 요동지역과의 교차연대와 고고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문헌기록 등을 근거로 도출된 것이므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 이에 대안으로 방사성탄소연대를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세형동검·철기·원형점토대토기 등의 초기철기문화는 이미 청동기시대에 출현하였으며, 원형점토대토기문화 및 청동기시대 후기 취락은 기원전 200년 무렵에 소멸하였다. 그리고 중서부지방 원삼국시대취락도 기원전 200년 무렵에 출현하였다. 따라서 필자는 청동기시대 하한연대와 원삼국시대 상한연대를 기원전 200년 무렵으로 설정하고 ‘초기철기시대’는 시대구분에서 삭제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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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Currently, the lower limit of the Bronze Age is generally believed to be around 300 BC based on the appearance of the three-shaped bronze sword. And the period between 300 and 0 BC, when fine-grained bronze swords and clay pottery coexisted, is classified as the ‘Early Iron Age’. However, this common belief is problematic in that it is highly likely that three-shaped bronze swords appeared before the 5th century BC, that the lower limit of the Songguk-ri culture is around 200 BC, and that circular clay pottery coexists with the culture of the late Bronze Age.
      According to carbon dating, the Songguk-ri culture, the circular clay pottery culture, and the late Bronze Age settlements disappeared around 200 to 150 BC, and the Proto-Three Kingdoms period settlements in the central and western regions appeared around 200 BC. Therefore, the lower age of the Bronze Age and the upper age of the Proto-Three Kingdoms period are around 200 BC, and the name of the period following the Bronze Age, ‘Early Iron Age’, is no longer a valid age name. It is reasonable to call the stage in which fine-shaped bronze swords and circular clay pottery coexisted the late Bronze Age or the late Bronze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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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rrently, the lower limit of the Bronze Age is generally believed to be around 300 BC based on the appearance of the three-shaped bronze sword. And the period between 300 and 0 BC, when fine-grained bronze swords and clay pottery coexisted, is classi...

      Currently, the lower limit of the Bronze Age is generally believed to be around 300 BC based on the appearance of the three-shaped bronze sword. And the period between 300 and 0 BC, when fine-grained bronze swords and clay pottery coexisted, is classified as the ‘Early Iron Age’. However, this common belief is problematic in that it is highly likely that three-shaped bronze swords appeared before the 5th century BC, that the lower limit of the Songguk-ri culture is around 200 BC, and that circular clay pottery coexists with the culture of the late Bronze Age.
      According to carbon dating, the Songguk-ri culture, the circular clay pottery culture, and the late Bronze Age settlements disappeared around 200 to 150 BC, and the Proto-Three Kingdoms period settlements in the central and western regions appeared around 200 BC. Therefore, the lower age of the Bronze Age and the upper age of the Proto-Three Kingdoms period are around 200 BC, and the name of the period following the Bronze Age, ‘Early Iron Age’, is no longer a valid age name. It is reasonable to call the stage in which fine-shaped bronze swords and circular clay pottery coexisted the late Bronze Age or the late Bronze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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