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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개인형 이동수단 중 전동킥보드(Personal Mobility, PM)가 공유서비스로 이용활성화 되면서 나타나는 안전상의 문제와 전동킥보드 이용 시 위험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개인형 이동수단 중 가장 유사한 형태의 자전거와 비교하여 차량 이용특성 실험과 사고특성 분석, 보험사 데이터를 분석한 사고 심각도 조사, 이용자 경험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전동킥보드와 자전거의 주행실험을 통해 급제동거리와 가속거리, 도달거리 등을 측정하여 위험성 정도를 비교 연구하였으며, 경찰청 사고통계 분석과 보험사의 사고 통계 및 보험 지급률 등을 분석한 사고 심각도 조사를 통해 위험요인을 분석하였다. 설문조사는 전동킥보드 이용행태와 자전거와 비교경험, 사고경험, 안전의식 등 네 가지 영역별 지표를 분류하여 5항목의 응답조사 결과를 도출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주행실험 연구결과로 전동킥보드는 자전거보다 주행속도가 빠르며 급제동거리는 길고 급가속 도달거리는 짧은 것으로 연구되어 전반적으로는 자전거의 위험성과 비슷한 수준이나 돌발 상황 발생 시 위험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차량 운전자 및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이 이를 인식하고 운행해야 위험성을 대비할 수 있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둘째, 사고통계 분석 결과 전동킥보드는 주로 20대와 30대의 젊은 층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이동수단이며 사고건수를 살펴보았을 때에도 다수가 이용하는 20대와 30대의 사고 접수 건수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보험사의 데이터 분석 결과 타인배상 평균보험료 지급률은 자전거 보다 1,2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사고 시 충돌 속도가 자전거보다 빠르기 때문에 같은 사고라도 위험성은 커서 사고심각도는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이용행태에 대한 설문조사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연령층에 따라 사용 목적에 차이가 있고 젊은 연령대일수록 공유킥보드를 많이 이용하며 주 이용도로는 보도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의 사고날 뻔한 경험은 타인보다 본인이 많았고, 급제동 거리가 생각보다 길어서 사고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용자 안전의식 정도의 설문 응답결과는 법제도에 따른 시행규칙 준수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연구되었다.
위와 같이 본 연구는 전동킥보드의 위험성을 평가하여 자전거 대비 위험성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안전의식 등을 정리하여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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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개인형 이동수단 중 전동킥보드(Personal Mobility, PM)가 공유서비스로 이용활성화 되면서 나타나는 안전상의 문제와 전동킥보드 이용 시 위험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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