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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東アジア笑話に見る放屁譚 - 笑いとネタの共有をめぐっ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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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82650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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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중국과 조선소화를 포함한, 동아시아소화 전체를 시야에 놓고 에도 하나시본의 방귀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양상을 바라보았을 때, 우리는 이들 방귀이야기들 중 여럿이, 동아시아에서 일...

      중국과 조선소화를 포함한, 동아시아소화 전체를 시야에 놓고 에도 하나시본의 방귀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양상을 바라보았을 때, 우리는 이들 방귀이야기들 중 여럿이, 동아시아에서 일찍이 공유되어 왔을 가능성을 상상할 수 있다. 즉, 중국의 어리석은 사위 이야기가 일찍이 동아시아에서 널리 유포되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인데, 그 안에 보이는 「어리석은 사위와 장모의 방귀」를 다룬 이야기가, 사실은「며느리와시어머니의방귀」를 다룬 이야기와 쌍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놓고 볼때, 이러한「시어머니의방귀」를 다룬 소화가 중국에서 일본과 조선으로 각각 전래되었을 가능성을 충분히 추정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새로운 유화 자료를 통해 우리는, 에도 하나시본에 보이는「하녀의방귀」를 다룬 이야기가동아시아에서 공유 되었을 가능성을 알 수 있으며, 에도 하나시본 속에 보이는「도둑의방귀」를 다룬이야기가 중국 소화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 그리고 이러한「도둑의방귀」를 다룬 이야기를 구연하는 과정에서「성대연기」가행해졌을가능성과, 그것이에도 시대에 일본에 전래된 중국소화의 영향에 의한 것일 가능성을 추정해 볼 수 있겠다. 끝으로, 에도 하나시본의 방귀이야기에는 유곽의「유녀와손님」 사이에서 벌어지는 방귀 관련 해프닝이 많이 보이는데, 이는, 『우지슈이모노가타리의방귀이야기나, 근세
      초기의 남색관계에서의 방귀이야기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사랑하는 관계의 두 인물을 설정하는 기법이 일본의 방귀이야기에서는 오래전부터 이용되어 왔고, 그러한 전통이 태평성대의 도래에 따른 유곽문화의 발달과 소화제공자의 환경변화에 따른 청중층의 변화라는 여러 가지 시대적 변화와 맞물린 결과, 유녀의 방귀」를 다룬 방귀이야기가에도 하나시본에 풍부하게 나타난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그리고 물론, 「시어머니와 며느리」, 「하녀와 주인」, 「도둑과 집주인」등, 상대방 앞에서 방귀 소리를 내는 것이터부시 되는 긴장관계가「유녀와손님」사이에서도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하겠다. 에도 하나시본의 방귀 이야기는 동아시아에서의 웃음과 소재의 공유의 실태를 여실히 보여 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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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diffusion of comedic stories throughout East Asia influenced the Edo Hanashibon (Japanese funny tales of the Edo period) where fart stories became a major subject. We have considered the whole horizon of funny tales in East Asia, which includes Ko...

      The diffusion of comedic stories throughout East Asia influenced the Edo Hanashibon (Japanese funny tales of the Edo period) where fart stories became a major subject. We have considered the whole horizon of funny tales in East Asia, which includes Korean ones too. If we take a look at the characters that appear in “fart stories” in general, we can find some of the features that are common to this particular genre all over East Asia (In our research this area includes only China, Korea and Japan). In the Edo Hanashibon compilation we have the work titled “The mother-in-law’s fart” “The maid’s fart”(We can find the same theme in Aesop’s fables and “The tale of the wise Sinbad”. ), and “The burglar’s fart” which became a common tale to those three countries in East Asia between the 16th and 19th centuries. Lastly, we will center in another subject of the Edo Hanashibon. In this compilation we could also find many funny stories about the theme of fart’s happening in prostitution scenes, that is to say, between the prostitute and her client. The funny point of these stories is the same as the one in “the mother-in-law”, “the maid” or “the burglar”, namely the taboo represented by the act of farting before a partner to whom the relationship is quite strained. The abundance of these stories is probably the result of the particular moods of that period, which asked often for such kind of setting and such kind of strained-related characters. We postulated that the latter formation of tales is just the natural development of these concrete moti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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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はじめに
      • Ⅱ. 姑の屁
      • Ⅲ. 下女の屁 
      • Ⅳ. 泥棒の屁 
      • Ⅴ. 女郎の屁
      • Ⅰ. はじめに
      • Ⅱ. 姑の屁
      • Ⅲ. 下女の屁 
      • Ⅳ. 泥棒の屁 
      • Ⅴ. 女郎の屁
      • Ⅵ. おわりに
      • 参考文献
      • 要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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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영호, "하야시 기탄(林義端)의 『다마쿠시게(玉櫛笥)』고찰 ― 권1의 제2화 「원송법화경(猿誦法花経)」을 중심으로 ―" 일본연구소 0 (0): 255-272, 2010

      2 정형, "가나조시(假名草子)에서의 神佛" 일본연구소 0 (0): 259-280, 2006

      3 東国大学校附設韓国文学研究所, "韓国文献説話全集 7" 民族文化社 1981

      4 西村正身, "賢人シュンティパスの書" 未知谷 2000

      5 금영진, "笑話の頓知·愚人譚化と隠れb>攻/b> - 韓日笑話比較試論" 일본연구소 0 (0): 233-253, 2010

      6 澤田瑞穂, "笑林閑話" 東方書店 1987

      7 이용미, "稚児物語의 미학에 관한 再考―『秋夜長物語』『あしびき』를 중심으로―" 한국일어일문학회 76 (76): 125-138, 2011

      8 吉橋さやか, "福富草紙の放屁表現をめぐって" (103) : 2009

      9 武藤禎夫, "江戸小咄類話事典" 東京堂出版 1996

      10 琴榮辰, "江戸噺本と朝鮮漢文笑話集の比較研究" 九州大学 2010

      1 김영호, "하야시 기탄(林義端)의 『다마쿠시게(玉櫛笥)』고찰 ― 권1의 제2화 「원송법화경(猿誦法花経)」을 중심으로 ―" 일본연구소 0 (0): 255-272, 2010

      2 정형, "가나조시(假名草子)에서의 神佛" 일본연구소 0 (0): 259-280, 2006

      3 東国大学校附設韓国文学研究所, "韓国文献説話全集 7" 民族文化社 1981

      4 西村正身, "賢人シュンティパスの書" 未知谷 2000

      5 금영진, "笑話の頓知·愚人譚化と隠れb>攻/b> - 韓日笑話比較試論" 일본연구소 0 (0): 233-253, 2010

      6 澤田瑞穂, "笑林閑話" 東方書店 1987

      7 이용미, "稚児物語의 미학에 관한 再考―『秋夜長物語』『あしびき』를 중심으로―" 한국일어일문학회 76 (76): 125-138, 2011

      8 吉橋さやか, "福富草紙の放屁表現をめぐって" (103) : 2009

      9 武藤禎夫, "江戸小咄類話事典" 東京堂出版 1996

      10 琴榮辰, "江戸噺本と朝鮮漢文笑話集の比較研究" 九州大学 2010

      11 松枝茂夫, "歴代笑話選 中国古典文学大系59巻" 平凡社 1970

      12 芳賀徹, "杉田玄白 平賀源内 司馬江漢, in 日本の名著22" 中央公論社

      13 周作人, "明清笑話四種" 新華書店 1958

      14 関敬吾, "日本昔話大成 巻8" 角川書店 1979

      15 稲田浩二他, "日本昔話事典" 弘文堂 1977

      16 長谷川泉他, "日本の説話 第6巻" 東京美術 1974

      17 小林智昭, "宇治拾遺物語, in 日本古典文学全集" 小学館 1982

      18 武藤禎夫, "噺本大系" 東京堂出版 1987

      19 강지현, "合������東���道中栗��弥��馬」における 原話離れと作意について" 일본연구소 0 (0): 155-177, 2011

      20 柴貴善他, "古今笑叢" 韓国文化社 1998

      21 民俗学資料刊行会, "古今笑叢" 民俗苑 1959

      22 陳維礼, "中国歴代笑話集成, 第1巻~第5巻" 時代文芸出版社 1966

      23 荘司格一, "中国の笑話:笑海叢珠・笑苑千金" 筑摩書房 1966

      24 中務哲郎, "イソップ寓話集" 岩波書店 1999

      25 佐藤清彦, "おなら考" 文芸春秋 1998

      26 김옥희, "18세기의 문학적 상상력과 노장사상 ― 우에다 아키나리의 경우 ―" 일본연구소 0 (0): 211-2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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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9-10 학회명변경 영문명 : The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Institute of Japanese Studies KCI등재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5-10-14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Journal of Japanese Studies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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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2 0.62 0.4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1 0.38 0.966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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