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한옥에 살다 = Humanities

목차 (Table of Contents)

• 목차
• 한옥 미학의 길에 들어서며 = 5
• Chapter 01 아름다움의 역사에서, 한옥의 자리는 어디쯤일까?
• 당신은 당신의 아름다움을 확신할 수 있나요? = 14
• 밉지만 나쁘지 않은 내 얼굴
• 솔직히 말해보세요! 서양 건축이 훨씬 아름답지 않나요?
• 예수를 따르는 이들이 예수가 아름답다고 확신하는 까닭은? = 21
• 누가 감히 예수를 추하다고 하는가?
• 내가 가짜일 수 있을까?
• 별빛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
• 토마스가 사랑한 아름다움
• 전통미, 정말 고리타분한 걸까? = 33
• 비례가 엉망인 우리 건축
• 하늘을 나는 새를 보라
• 불균형을 통해 균형으로 가다
• 곤란에 빠진 미술 선생님
• 한옥은 왜 직사광선을 싫어할까? = 48
• 비너스를 빚은 서양 건축
• 우리가 바탕색을 사랑한 까닭
• 한옥을 사랑한 세잔
• 비명이 된 베이컨의 그림
• 한옥, 플라톤과 통하다 = 68
• 건축가가 예술가라고? 도대체 건축이 언제부터 예술이 되었단 말이지? = 71
• 액션페인팅과 만대루
• 건축, 신분이 상승하다
• Chapter 02 아름답지 않은 한옥, 그 불편한 진실
• 정말 독특한 역사 이야기 = 81
• 조선 민중의 힘
• 한옥이 아닌 서양 집을 닮은 중국의 사합원
• 그리스보다 한발 앞서다
• 텅 빈 건축 = 95
• 여성의 상징 코라, 마당을 닮다
• 매끈한 공간이 된 마당
• 우리의 건축 본능, 마당 = 104
• 마당, 선험적 건축 공간이 되다
• 20세기, 이제 마당을 이해하다
• 니체, 서양의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다 = 113
• 공간을 알다
• 니체, 디오니소스 공간을 만들다
• 하이데거, 구들을 꿈꾸다
• 뭐 이런 건축이 다 있어! = 127
• 흐름의 건축, 새로운 미학
• 우리는 왜 아파트를 사랑하게 되었을까?
• 부처도 감탄한 민중의 지혜 = 139
• 우리 건축의 기본, 살림집 한옥
• 마당에서 만난 부처와 공자
• 이 못난 한옥을 어이할꼬! = 153
• Chapter 03 숭고, 한옥을 보는 새로운 눈
• 막사발 한 번만 만져보면 죽어도 여한이 없다 = 158
• 목숨을 걸고 와서 밥그릇을 훔치다니!
• 오브제로 돌아간 막사발
• 한옥을 읽는 새로운 눈, 숭고 = 163
• 칸트, 밤하늘의 별을 보다
• 하이데거, 건축을 통해 세계를 열다
• 대충, 우리가 자연에 참여하는 특별한 재주 = 173
• 밥그릇이 찻잔이 된 사연
• 구수한 큰 맛
• 초월을 꿈꾼 이들
• '대충'의 미
• 예술을 품은 한옥 = 188
• 우리 문화의 변곡점, 고려 말 조선 초
• 한국예술의 중심, 한옥
• 추사와 맞닿은 한옥의 예술성
• 칸트, 한옥을 감상하다 = 199
• 스피노자, 한옥의 숭고를 말하다 = 204
• 한옥에 개입한 자연
• 집의 자연 되기
• 한옥에서 만난 하이데거 = 214
• 시뮬라크르를 통해 도달한 숭고 = 216
• 바벨탑으로 나눠진 언어는 고향을 향한다
• 한옥은 차이의 합이다
• 시뮬라크르를 통해 숭고에 이르는 길, 형과 상
• 세잔, 서양을 넘어서다
• 우리 생활과 예술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돌고 돈다
• 차이와 반복
• 실천적 공간, 집
• Chapter 04 한옥에는 숭고미가 없다
• 풍경화 속에 있는 사람은 풍경을 보지 않는다 = 244
• 한옥, 칸트와 결별하다 = 248
• 다다에서 초현실주의로 넘어가는 변곡점에 서다 = 251
• 끊임없는 생성 속으로 = 254
• 지식 넓히기
• 한옥에는 정말 비례가 없을까? = 37
• 감성과 지성의 차이 = 109
• 하이데거철학에서의 존재와 존재자 = 125
• 주거생활이 문화에 미친 또 다른 예, 대우법 = 136
• 살림집에서 공포를 대체한 익공 = 150
• 리듬과 박자, 그리고 리토르넬로 =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