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종교적 신비체험이었던 신명을 일상의 세속적인 소비활동에서도 맛볼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을 구하고자 이 글은 신명을 소비체험으로 개념화하려고 한다. 먼저 신명과 소비체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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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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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51-81(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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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종교적 신비체험이었던 신명을 일상의 세속적인 소비활동에서도 맛볼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을 구하고자 이 글은 신명을 소비체험으로 개념화하려고 한다. 먼저 신명과 소비체험 일...
본래 종교적 신비체험이었던 신명을 일상의 세속적인 소비활동에서도 맛볼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을 구하고자 이 글은 신명을 소비체험으로 개념화하려고 한다. 먼저 신명과 소비체험 일반에 대해 간략히 일별하면서, ‘신명의 속화 (俗化)’와 ‘소비체험의 서화(聖化)’ 과정을 통해 신명과 소비체험이 만나게 되었음을 밝혔다. 그리고 생산과 소비 및 신명과의 관계에서 오늘날은 생산보다 소 비활동에서 신명을 체험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소비사회가 되었음을 논증했다. 이어서 신명 나는 소비체험의 현상적 특징을 자기존재감의 확인 및 표현, 놀 이성, 공동체 성, 제 의성으로 정리했다. 그러한 현상의 대상적 측면으로서 상품의 영역을 6가지로 분류했고, 주체적 측면으로서 소비자 심리를 살펴보았다. 이 글을 통해 개념화한 소비자 신명체험을 향후에는 구체적인 맥락에서 경험적 데이터를 통해 규명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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