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article deals with ‘ecological fundamentalism’, or ‘fundamentalistic’ Ecology. It can be a kind of ‘Deep Ecology’, which considered the concept of sustainable development not satisfying and shallow, so rejected it. Of course, there 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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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article deals with ‘ecological fundamentalism’, or ‘fundamentalistic’ Ecology. It can be a kind of ‘Deep Ecology’, which considered the concept of sustainable development not satisfying and shallow, so rejected it. Of course, there ar...
This article deals with ‘ecological fundamentalism’, or ‘fundamentalistic’ Ecology. It can be a kind of ‘Deep Ecology’, which considered the concept of sustainable development not satisfying and shallow, so rejected it. Of course, there are different and diverse types and dimensions of Deep Ecology. Deep Ecology focuses relatively on philosophical thoughts. In comparison to it, Fundamentalistc Ecology reaches political-economical terrains.
The specific subject of this paper is a ecological fundamentalism which is represented by korean thinker Jong-Chul Kim. The radical characteristics of his ecological fundamentalism are these: First, it rejects every kind of development. Its assertion is therefore absolute incompatibility of development and ecology. Second, it tends to substantialize and mystify the natural order. And, the only lifestyle corresponding to this order seems to be agriculture, which, in its nature, would be cultivated by independent and mutually benefiting grassroots farmers. But this kind of farm romanticism is not only ideal, but can also be a part of eco-fascism(This doesn’t mean yet that Kim’s fundamentalism itself is politically fascism). Third, the ‘grassroots people’, which are the subjects of ecological fundamentalism, are lacking concrete and historical reality.
But, despite some straight critics against ecological fundamentalism, this paper does not support conveniently the perspective of suitable development. Sure, this perspective cannot stand any more self-sufficiently. Rather, this article tries to pay attention to unavoidable violence accompanying the perspective of safe and appropriate development. I would deepen and widen this and other relevant subjects in another paper.
국문 초록 (Abstract)
생태론 가운데에서 근본에 대해 천착하는 관점이 근본 생태론이라면, 이것 가운데 근본주의적 성격을 띠는 것이 있다. 본 논문은 특히 한국에서 나타나는 근본주의적 생태주의의 성격을 분...
생태론 가운데에서 근본에 대해 천착하는 관점이 근본 생태론이라면, 이것 가운데 근본주의적 성격을 띠는 것이 있다. 본 논문은 특히 한국에서 나타나는 근본주의적 생태주의의 성격을 분석하고 서술하고자 한다. 그것의 특징은 첫째 성장에 대한 극단적인 거부이다. 어떤 방식의 성장도 거부하다보니 그것은 성장과 녹색의 공존 가능성에 대해서도 거부하게 되고, 성장을 허용하는 모든 민주주의까지 거부하게 된다. 둘째 그것은 자연적 질서에 대해 과도하게 집착하며, 오로지 자립적인 농업만을 삶의 기반으로 본다. 따라서 모든 방식의 근대화도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 셋째로 그것은 풀뿌리 민중을 우상화하는 경향이 크다. 성장과 근대화 그리고 도시화를 허용하는 사람들은 민중이 아니라고 여기는 까닭에, 그것이 설정하는 생태적 주체는 공허하거나 관념적이다. 그것은 또 생명 일반과 민중 사이에 놓인 간격에 대해서 제대로 성찰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이 글이 ‘적당한 성장’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적당하면서도 안전한 성장은 현재와 같은 경제구조 속에서는 불가능할 정도이다. 오히려 ‘적당한 성장’조차도 폭력적인 성격을 띤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Reference)
1 머레이 북친, "휴머니즘의 옹호. 반인간주의, 신비주의, 원시주의를 넘어서" 민음사 2002
2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정신" 문예출판사 1996
3 조정옥, "이상적 생태주의적 자연관에 대한 철학적 인간학적,환경 윤리적 고찰 ―독일 생태공동체의 예―" 한국현상학회 (25) : 103-134, 2005
4 김진석, "우충좌돌" 개마고원 2011
5 레스터 브라운, "우리는 미래를 훔쳐 쓰고 있다" 도요새 2011
6 자넷 빌, "에코파시즘. 독일 경험으로부터의 교훈" 책으로 만나는 세상 2003
7 레스터 브라운, "에코 이코노미" 도요새 2003
8 양해림, "생태민주주의와 생태공동체적 사유" 한국환경철학회 (10) : 103-135, 2010
9 방영준, "사회생태주의의 윤리적 특징에 관한 연구- 머레이 북친을 중심으로 -" 한국윤리학회 53 (53): 12-308, 2003
10 머레이 북친, "사회 생태론의 철학" 솔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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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김종철, "땅의 옹호" 녹색평론사 2008
13 이은봉, "도덕적 생태론의 철학적 기반" 한국동서철학회 (26) : 21-44, 2002
14 김진석, "더러운 철학" 개마고원 2010
15 김진석, "니체는 왜 민주주의에 반대했는가" 개마고원 2009
16 김종철, "녹색평론"
17 김진석, "기우뚱한 균형" 개마고원 2008
18 김명식, "근본생태론에 비판적 고찰" 18 : 1996
19 Naess, A., "The Shallow and the Deep, long-range Ecology Movement. A summary" 16 :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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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Tayler, Paul. W., "Respect for Nature" Princeton Univ. Press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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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Foucault, Michel, "Histoire de la sexualité, In la volonté de savoir" Gallimard 1976
24 Devall. B, "Deep Ecology" 1985
25 Leopold, A., "A Sand County Almanac" Oxford Univ. Press 1997
26 Sylvan, R., "A Critique of Deep Ecology" 40 : 1986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에 나타난 말의 능력(dynamis) 분석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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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1-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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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4 | 0.54 | 0.4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5 | 0.53 | 1.168 | 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