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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스 셸러 현상학의 연구 = A Study on the Phenomenology of Max Sch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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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9968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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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막스 셸러의 현상학은 에드문트 후설을 위시한 M. 가이거, D. 힐데브란트, J. 다우버트, H. 맆스, A. 펜더, A. 라인나흐의 현상학과는 다소 다르다. 그는 의식작용의 타당성을 증명해 보려는 후설...

      막스 셸러의 현상학은 에드문트 후설을 위시한 M. 가이거, D. 힐데브란트, J. 다우버트, H. 맆스, A. 펜더, A. 라인나흐의 현상학과는 다소 다르다. 그는 의식작용의 타당성을 증명해 보려는 후설의 초기 선험현상학과 그런 성향의 현상학과는 달리 현상학을 인간, 세계, 신을 연구하는데 학문적 방법론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또한 내용면으로는 의식, 이성보다는 정신적 감정을, 자아보다는 인격을, 의식소여보다는 선소여를 강조·사용하는 현상학을 하고 있다.
      그의 현상학이 내보이고 있는 특이점을 다섯 개로 약술하자면, 첫째, 존재의 선소여는 인식으로 얻어지는 제일 사실로서 이해되어서는 안 되며, 의식에 있어서 모든 사실을 파악하는 순서의 그 토대일 따름이다. 둘째, 사실 또는 현상의 직관적 파악은 추론적 사고와는 다르다. 직관된 부분은 선소여의 구조적 전체 속에 잘 보존되어 있다. 셋째, 시간성이나 공간성은 시·공간의 의식이나 인간 신체에 그의 근원을 두고 있지 않다. 시·공간의 현상은 활력적 존재들이 가지고 있는 두 개의 힘, 즉 자기 변양과 자기 운동에 의해서 발생한다. 넷째, 인격의 존재는 모든 지향적 정신작용의 토대이며 중심체이다. 의식의 토대이자 중심체는 자아가 아니라 바로 인격이다. 그러면서 또한 인격은 모든 정신작용의 실행에서 오직 있게 된다. 다섯째, 의식현상학이 인격의 존재에 의존하기 때문에, 의식은 ‘인격 내’에 존재하며 인격의 형식을 가짐에 틀림없다. 자아는 의식 주체로서 인간 존재의 구성에 들어가지도 못하며, 또한 의식이나 의식작용의 출발점도 되지 못한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셸러의 현상학은 다른 현상학과는 달리 인간 연구를 염두에 두고 인간 심정이나 정신의 본성을 꿰뚫어 보면서 그것을 토대로 세상을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나갔다. 그래서 정신작용, 인격 존재, 존재의 선소여성에 대한 탁월한 안목으로 현상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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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henomenology of Max Scheler is distinct from others of Ed. Husserl, M. Geiger, D. Hildebrand, H. Lipps, A. Phander, A. Reinach and so forth. M. Scheler does not confine himself to logical rigor because he emphasizes the spiritual Gefuhle aspects ...

      The phenomenology of Max Scheler is distinct from others of Ed. Husserl, M. Geiger, D. Hildebrand, H. Lipps, A. Phander, A. Reinach and so forth. M. Scheler does not confine himself to logical rigor because he emphasizes the spiritual Gefuhle aspects of consciousness or the subliminal reasons of the heart. According to Scheler, First, a pre-givenness of being must not be understood as a first fact that is followed by cognition. The presuppositionless givenness of being is the foundation in the order of all facts in consciousness. Second, the intuitional grasp of a fact or a phenomenon is different from discursive thinking. The parts of intuition are embedded in a pre-given structural whole. Third, a temporality or a spatiality does not take its roots in a time-consciousness or human body. the phenomena of temporality and spatiality are generated by two powers: self-modification and self-movement any living beings has. Forth, the being of Person is the foundation of all intentional acts. It is the Person, not the ego that is the foundation of consciousness. In doing so, the Person exists solely in the execution of any possible acts. Fifth, because a phenomenology of consciousness rests on the being of Person, it also follows that consciousness must be ‘in Person’, have the form of a Person. The ego is not the foundation for the constitution of the human being as a conscious being, nor is the ego a point of departure for consciousness and its acts. As a result, Scheler applied his very own phenomenology of intuition with the express aim of uncovering the essence of human being and of approximating the meaning of what we as humans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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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한글요약]
      • Ⅰ. 머리말
      • Ⅱ. 셸러 현상학의 특이점
      • Ⅲ. 맺음말
      • 참고문헌
      • [한글요약]
      • Ⅰ. 머리말
      • Ⅱ. 셸러 현상학의 특이점
      • Ⅲ. 맺음말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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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한국현상학회, "현상학이란 무엇인가" 심설당 1990

      2 이남원, "칸트의 선험철학과 경험적 사고일반의 요청" 새한철학회 2 (2): 235-258, 2008

      3 금교영, "인격주의 윤리학" 울산대출판부 2001

      4 막스 셸러, "윤리학에 있어서 형식주의와 실질적 가치윤리학" 서광사 1998

      5 막스 셸러, "우주에 있어서 인간의 지위, In 교육학과 인간학" 형설출판사 1982

      6 알뷘 디머, "에드문드 후설" 이문출판사 1991

      7 박해진, "순수논리학의 현상학적 기원" 새한철학회 22 : 2000

      8 맨프리드 프링스, "막스 셸러 찰학의 이해" 한국학술정보(주) 2002

      9 배우순, "‘초기 후설’에 있어서 현상학과 기술심리학" 새한철학회 70 (70): 329-350, 2012

      10 Max Scheler, "Über Scham u. Schamgefühl, In Schriften aus dem Nachlaß I-: Max Schelers Ges. Werke Bd. 10, 2 Auf" A. Francke AG 1957

      1 한국현상학회, "현상학이란 무엇인가" 심설당 1990

      2 이남원, "칸트의 선험철학과 경험적 사고일반의 요청" 새한철학회 2 (2): 235-258, 2008

      3 금교영, "인격주의 윤리학" 울산대출판부 2001

      4 막스 셸러, "윤리학에 있어서 형식주의와 실질적 가치윤리학" 서광사 1998

      5 막스 셸러, "우주에 있어서 인간의 지위, In 교육학과 인간학" 형설출판사 1982

      6 알뷘 디머, "에드문드 후설" 이문출판사 1991

      7 박해진, "순수논리학의 현상학적 기원" 새한철학회 22 : 2000

      8 맨프리드 프링스, "막스 셸러 찰학의 이해" 한국학술정보(주) 2002

      9 배우순, "‘초기 후설’에 있어서 현상학과 기술심리학" 새한철학회 70 (70): 329-350, 2012

      10 Max Scheler, "Über Scham u. Schamgefühl, In Schriften aus dem Nachlaß I-: Max Schelers Ges. Werke Bd. 10, 2 Auf" A. Francke AG 1957

      11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577921.html"

      12 Max Scheler, "Zur Phänomenologie und Theorie der Sympathiegefühle und von Liebe und Haß, In Jahrbuch für Philosophie und phänomenolog. Forschung Jahrg. I.-" Verlag Max Niemeyer 1913

      13 Max Scheler, "Zur Ethik und Erkenntnislehre, In Schriften aus dem Nachlaß Bd.10-I, 3 Aufl" Bouvier Verlag 1986

      14 Max Scheler, "Wesen und Formen der Sympathie" Francke Verlag 1973

      15 E. Tugendhadt, "Wahrheitsbegriff bei Husserl und Heidegger" 1967

      16 H. Spiegelberg, "The Phaenomenological Movement Bd. 1" 1960

      17 Manfred S. Frings, "The Mind of Max Scheler" Marquette Uni. Press 1997

      18 Max Scheler, "Späte Schriften" Francke Verlag 1976

      19 Max Scheler, "Schriften aus dem Nachlaß Bd.11-II" Francke Verlag 1979

      20 Edmund Husserl, "Logische Untersuchungen" 1968

      21 Edmund Husserl, "Ideen zur einer reiner Phänomenologie und phänomenologischen Philosophie III-2" 1952

      22 Edmund Husserl, "Ideen zur einer reiner Phänomenologie und phänomenologischen Philosophie II" 1952

      23 D. Moran, "Husserl - Founder of Phenomenology -" 2005

      24 Max Scheler, "Frühe Schriften-M. Scheler's Ges. Werke Bd. I" Francke Verlag 1971

      25 Edmund Husserl, "Die Idee der Phänomenologie" 1958

      26 L. Landgrebe, "Der Weg der Phaenomenologie" 1969

      27 Max Scheler, "Der Formalimus in der Ethik und die materiale Wertethik 6. Auf" A. Francke AG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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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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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75 0.75 0.6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8 0.68 1.432 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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