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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 이숲아이, 2022
2022
한국어
863 판사항(5)
9791191131338
단행본(다권본)
경기도
그랬다면 어땠을까 / 글·그림: 올리비에 탈레크 ; 옮긴이: 이나무.
[27] p. : 삽도 ; 29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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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그랬다면 어땠을까
왜 남의 떡이 커 보일까요? 우리는 늘 무언가가 되고 싶고, 무언가를 가지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요? 자기도 자기가 가진 것도 초라해 보이고, 남과 남이 가진 것은 어쩌면 그렇게 좋아 보일까요? 다람쥐도 그렇습니다. 온종일 도토리를 찾아 이 나무에서 저 나무로 쉴 새 없이 뛰어다니는 다람쥐의 삶보다는 단단한 이빨로 나뭇가지를 잘라 둑을 세우는 씩씩한 비버의 삶이 부럽습니다. 멋진 뿔을 달고 숲속을 늠름하게 달리는 고상한 사슴의 삶도 부럽죠. 등에 무수히 달린 날카로운 바늘로 적의 공격을 막고 나뭇잎 그늘에서 느긋하게 잠이나 자며 사는 고슴도치의 삶도 부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다람쥐는 산개구리, 천산갑, 두툽상어, 펭귄, 기린, 달팽이 등 세상 온갖 동물이 부럽고 그들이 가진 것이 부럽습니다. 다람쥐가 아니라 다른 동물로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다람쥐는 아쉽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 동물들의 삶과 그들이 가진 것은 다람쥐가 그토록 부러워하듯이 과연 멋지고 신나고 자랑스럽기만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