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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 문학 연구의 현황과 전망 = The Current State and Prospects of Researches on Choi Hyeon's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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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49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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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the study of Injae Choi Hyeon's literature, there have been about 25 papers published since 1959. As it is known, papers on literary figures in history have been considerable both in quality and quantity. Given this trend, Choi Hyeon has not been i...

      In the study of Injae Choi Hyeon's literature, there have been about 25 papers published since 1959. As it is known, papers on literary figures in history have been considerable both in quality and quantity. Given this trend, Choi Hyeon has not been in the spotlight as much as other literary figures. There are, however, problems with research inclined toward certain figures due to the legitimacy of research value and the complete translation of their collections of works. This study focused on Choi Hyeon, who is a fortunate case with growing interest in recent years. Following this trend, the present study set out to categorize researches on his literature by the genre including Chinese poetry, Gasa, novel, and envoy travel literature and arrange their current state. Overall results show a trend of consistent researches in equal volume among the genres.
      In the genre of Chinese poetry, there are not many Chinese poems by Choi probably due to his "pragmatist tendency" under the influence of his master. He left 141 Chinese poems, which are enough to hold research value. Researches on his Chinese poems will be significant enough both in the study of the texts themselves and in the process of examining his influential relations with other literary figures in his time.
      In the genre of Hangul Gasa, he wrote Yongsaeum and Myeongwoleum. The former has been often quoted as his work to reflect his consciousness of reporting on the reality as it depicts the experiences of Imjinwaeran with a sense of realism. There are many works about war in the history of Gasa literature in the nation. His Yongsaeum and Myeongwoleum hold significance as early works in the history. In addition, they hold a proud position with other great works that led the transition period in the Gasa flow toward the latter part of Joseon, thus requiring additional researches.
      In the genre of novels, his Geumsaengimunrok is one of the greatest Mongyurok-type novels in the 16th century along with Anbingmongyurok and Wonsaengmongyurok, thus holding its research value. In other words, these novels laid a foundation for Mongyurok-type novels whose creation became in full scale later. Most of all, Geumsaengimunrok is based on a true story instead of fiction, which makes it a Mongyurok-type novel with a unique pattern. It is also needed to look at the Chinese poems in the novel. There can be various research attempts at it as a Mongyurok-type novel and for the functions and patterns of the poems in it.
      Finally, the study examined researches on his Jocheonilrok in the genre of envoy travel literature. There have been consistent researches on it since 2008 when its existential value was known in earnest to the academic circles by Jo Gyu-ik. It is further meaningful that it is investigated most actively of the many envoy travel works in the 17th century and expanding in the fields of research including history, literature, and culture. Choi's Jocheonilrok is, however, only a part of "Jocheonrok," which is a small category of the big category "envoy travel literature." Other works in the category of "Jocheonrok" should be investigated actively so that the study of his Jocheonilrok will highlight fur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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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인재 최현 문학에 대한 연구는 1959년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약 25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주지하듯 역대 문인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들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상당한 양이 쏟아져 나오고 ...

      인재 최현 문학에 대한 연구는 1959년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약 25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주지하듯 역대 문인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들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상당한 양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보면 최현은 비교적 조명 받지 못한 인물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연구 가치의 정당성ㆍ문집의 완역 여부 등의 이유로 몇몇 특정 인물에 편향된 연구에는 문제가 있다. 본고에서 다룰 최현의 경우는 다행스럽게도 근래 들어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추세에 맞추어 그동안의 최현 문학 연구를 장르 별로 구분하여 한시, 가사, 소설, 사행문학 등으로 분류하여 현황을 꼼꼼히 정리해보았다. 전반적으로 살펴본 결과, 현재까지는 장르별로 균등한 양으로 연구가 이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먼저 한시의 경우, 스승에게서 영향을 받은 ‘실용주의적 경향’ 때문이었는지 한시 작품이 많이 남아있지는 않다. 그러나 141수 정도라면 얼마든지 연구가치가 있으며, 텍스트 자체의 연구도 물론이거니와 같은 시기 다른 문인들과의 영향 수수관계를 밝혀보는 과정을 통해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연구가 가능하다.
      다음으로 최현의 한글가사 「용사음(龍蛇吟)」과 「명월음(明月吟)」에 대한 연구이다. 그간 「용사음」은 임진왜란 경험을 현장감 있게 다루었기 때문에 현실 고발 의식을 담은 작품과 함께 자주 인용되어 왔다. 우리 가사문학사에서 전란을 제재로 한 작품은 다수가 존재하며 그 역사에서 「용사음」과 「명월음」은 앞선 시기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그리고 조선 후기로 넘어가는 가사의 흐름에서, 과도기를 이끈 대표작품들 속에 당당히 놓여있는 만큼 추가 연구가 필요하겠다.
      이어서 「금생이문록(琴生異聞錄)」 연구의 가치는 16세기의 대표적인 몽유록계 소설 작품들인 「안빙몽유록」과 「원생몽유록」 그리고 본고에서 다룬 최현의 「금생이문록」이 그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데 있다. 다시 말해 이후에 이 작품들은 본격적으로 창작되는 몽유록계 소설의 초석을 다져놓은 셈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금생이문록」은 허구가 아닌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몽유록계 소설 중에서는 독특한 양상을 보이는 작품이다. 또 삽입되어 있는 한시도 중요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몽유록계 소설로서도, 그리고 삽입시의 기능과 양상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연구 시도가 가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최현의 『조천일록』 연구의 현황을 보면, 2008년에 조규익으로부터 『조천일록』의 존재 가치가 본격적으로 학계에 알려지게 된 이후 꾸준히 연구가 진척되고 있다.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17세기의 여러 사행록들 중에서 가장 활발히 연구가 진행 중이며, 연구 분야도 역사ㆍ문학ㆍ문화 등으로 폭을 넓혀가고 있는 추세라는 점이다. 그러나 ‘사행문학’이라는 큰 울타리 속에서 다시 작은 범주의 ‘조천록’이 존재하며, 그 ‘조천록’ 속에 최현의 『조천일록』이 편린으로 존재할 뿐이다. 따라서 최현의 『조천일록』 연구가 더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다른 『조천록』들도 활발히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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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박영주, "현장의 사실성을 중시한 인재 최현" 고요아침 11 : 52-67, 2016

      2 "한국민족문학대백과"

      3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권2" 지식산업사 1983

      4 "한국고전번역원"

      5 정영문, "최현의 『조천일록』에 나타난 현실인식"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27) : 75-113, 2018

      6 윤세형, "최현의 <朝京時別單書啓>에 나타난 현실인식 연구" 온지학회 (42) : 139-160, 2015

      7 최상은, "최초의 우국가사, <용사음>" 고요아침 20 : 71-86, 2019

      8 최현, "조천일록, 인재속집"

      9 조규익, "조선 지식인의 중국체험과 중세보편주의의 위기 — 崔晛[朝天日錄]과 李德泂[『朝天錄』/『죽천행록』]을 중심으로 —" 온지학회 (40) : 35-70, 2014

      10 정영문, "전란과 민란의 문학적 형상화와 의미연구 - <용사음>과 <정주가>를 중심으로 -"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24) : 215-24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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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정영문, "최현의 『조천일록』에 나타난 현실인식"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27) : 75-1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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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이금희, "임진전쟁기의 참상과 문학적 형상화 - <용사음>과 <태평사> 비교 -" 택민국학연구원 (12) : 1-30, 2013

      12 최현, "인재집, 『한국문집총간』 67"

      13 이순선, "인재 최현의 우국애민 의식과 시세계" 안동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14 문범두, "인재 최현의 사상과 문학" 진주산업대학교 44 : 57-77, 2005

      15 "유교넷"

      16 "영남유학 인물사"

      17 조규익, "사행문학(使行文學) 초기 자료의 쓰기 관습과 내용적 성격-인재(訒齋) 최현(崔晛)의 『조천일록(朝天日錄)』을 중심으로-" 국제어문학회 (42) : 1-38, 2008

      18 조현우, "몽유록의 출현과 "고통"의 문학적 형상화 -<원생몽유록>과 <금생이문록>을 중심으로" 한국고전연구학회 0 (0): 279-309, 2006

      19 엄기영, "鄕賢의 事跡을 둘러싼 시비와 의혹의 해소-<琴生異聞錄>의 창작 의도에 대하여"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15 (15): 313-331, 2011

      20 홍재휴, "認齋歌辭攷 - 附 : 龍蛇吟, 明月吟 -" 동방한문학회 (18) : 1-31, 2000

      21 박영호, "認齋 崔晛의 現實認識과 文學觀" 동방한문학회 (18) : 53-70, 2000

      22 정우락, "認齋 崔晛의 漢詩文學과 그 意味志向" 동방한문학회 (18) : 71-99, 2000

      23 김시황, "認齋 崔晛 先生의 政治 思想과 學問" 동방한문학회 (18) : 33-51, 2000

      24 이동영, "訒齋歌辭硏究" 한국어문학회 5 : 152-15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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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이구의, "崔晛의 「琴生異聞錄」의 構成과 意味" 한국사상문화학회 (85) : 25-53, 2016

      28 조규익, "『朝天日錄』의 한 讀法"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31) : 319-383, 2019

      29 문범두, "「琴生異聞錄」의 作家意識과 主題" 한민족어문학회 (45) : 383-420, 2004

      30 고순희, "<龍蛇吟>의 作家意識" 이화어문학회 9 : 335-355, 1987

      31 윤세형, "17세기초 사행록에 나타난 명나라 말기의 위기 상황 - 최현의 <朝天日錄>을 중심으로 -"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15) : 75-106, 2015

      32 육홍타, "16세기 몽유록 시론" 동양고전학회 19 : 27-4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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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1 0.41 0.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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