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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중출수된 고선박의 구조와 목재수종의 변화 = Changes in the Structure and Wood Species of Korean Shipwrecks from Underwater Exca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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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759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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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Starting with the excavation of the Sinan Shipwreck, a total of 14 Shipwrecks were excavated. 12 of them except the Sinan Shipwreck and Jindo Shipwreck are Korean Shipwrecks and prams with a flat bottom. Their age was estimated by scientific methods, ...

      Starting with the excavation of the Sinan Shipwreck, a total of 14 Shipwrecks were excavated. 12 of them except the Sinan Shipwreck and Jindo Shipwreck are Korean Shipwrecks and prams with a flat bottom. Their age was estimated by scientific methods, such as the chronology based on associated relics, radiocarbon dating, and tree-ring dating. As a result, the Yeongheungdo Shipwreck was the oldest, dating back to the 8th century during the Unified Silla Dynasty, followed by the Sibidongpado Shipwreck (11th-12th century), the Wando Shipwreck (12th century), the Taean Shipwreck (12th century), the Daebudo Shipwreck No.2 (12th-13th century), the Mado Shipwreck No.1 (13th century), the Mado Shipwreck No.2 (12th-13th century), the Daebudo Shipwreck No.1 (12th-13th century), the Mado Shipwreck No.3 (13th century), the Dalido Shipwreck (13th~14th century), and the Anjwa Shipwreck (14th century), which dates to the Goryeo Dynasty. The Mado Ship No.4 dates back to the 15th century during the Joseon Dynasty.
      A change was found in the curved longitudinal stringer(Mangokjongtongjae), a member between the bottom board and the outer board. The member directly connects these boards. Shipwrecks of the 11th and 12th centuries have a curved longitudinal stringer between the bottom and outer boards. In the Shipwrecks from the 13th century, this curved member disappeared, and the outer board directly connected to the bottom board takes a simple form of a cylindrical log. Those from the 14th century have a thick plate instead of a cylindrical log, like the Shipwrecks from the Joseon Dynasty.
      Although the hull structure changed according to the period, the species of each structure do not appear to have changed significantly. The hull structure consisting of the bottom board, the curved longitudinal stringer, the outer board, the stempost, and the sternpost is mostly made of pine tree(Pinus spp.). The pine tree is a species that can be easily obtained all over the Korean peninsula and are easier to process than hard broad-leaved trees. It has low specific gravity and is buoyant, which is good for shipbuilding. For some structures, woods such as oak(Fagaceae), torreya(Torreya nucifera S. et Z.) and idesia(Idesia polycarpa Max.) were used. It is presumed that the Wando Shipwreck and the Mado Shipwreck No.1 were built in the Jeonnam region given the regional features of torreya and idesia. Although it is not known exactly why other species were used, we reckon that they were easy to get when the Shipwrecks were built and large enough to be used as a structure instead of pine woods, which were insufficient at that time. This is confirmed from the length of the bottom board member of the Mado Shipwreck No.1 and the literature from the Goryeo and Joseon Dynasty.
      The woods used for the internal structure of Garyong and Chagaryong, and the connecting structure of wooden pegs(Jangsak and Pisak) were mostly from broadleaf trees such as oak(Quercus spp.), chestnut(Castanea spp.), and zelkova [Zelkova serrata(Thunberg) Makino]. They are hard and strong enough to be used as a structure that provides the necessary stiffness and strength to resist force.
      These findings show that most of the woods used for the Shipwrecks can be easily found in Korea, and the species suitable for each structure were used for shipbuilding from the Unified Silla Dynasty to the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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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신안선 발굴을 시작으로 총 14척의 고선박이 발굴되었다. 그 중 신안선과 진도선을 제외한 12 척의 고선박이 한선으로 바닥면이 평평한 평저선으로 되어있다. 공반유물을 통한 편년과 방사성...

      신안선 발굴을 시작으로 총 14척의 고선박이 발굴되었다. 그 중 신안선과 진도선을 제외한 12 척의 고선박이 한선으로 바닥면이 평평한 평저선으로 되어있다. 공반유물을 통한 편년과 방사성탄소연대측정 및 연륜연대 등 과학적 방법을 통해 연대를 추정하였다. 그 결과 영흥도선은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로 가장 이른 시기로 나타났다. 십이동파도선(11~12세기), 완도선(12세기), 태안선(12세기), 대부도2호선(12~13세기), 마도1호선(13세기), 마도2호선(12~13세기), 대부도1 호선(12~13세기), 마도3호선(13세기), 달리도선(13~14세기), 안좌선(14세기)은 고려시대로 연대추정이 되었으며, 마도4호선은 조선시대인 15세기로 확인되었다.
      저판과 외판 사이의 부재인 만곡종통재에서 저판과 외판이 바로 연결되는 형태로 나타나는 변화가 확인되었다. 11~12세기의 고선박에는 저판과 외판사이에 만곡종통재가 존재한다. 13세기고선박에서는 만곡종통재가 사라지고, 저판과 직결되는 외판이 원통형 통나무 형태의 단순한 형태로 나타난다. 14세기 고선박은 원통형 형태에서 두터운 판재의 형태로 변화하였으며, 이는 조선시대의 선박에서도 발견된다.
      시기에 따라 선체 구조의 모습은 변하였지만, 각 구조의 수종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몸체구조인 저판, 만곡종통재, 외판, 선수재, 선미재는 대부분 소나무과 소나무속 소나무류(Pinus spp.)로 구성된다. 소나무류는 한반도 전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수종이며, 단단한 활엽수종에 비해 가공이 용이하다. 비중이 낮은 편이며, 부력이 좋아 선체 제작용으로 적합한 성질을 나타낸다. 일부 구조의 경우 참나무류(Fagaceae), 비자나무(Torreya nucifera S. et Z.), 이나무(Idesia polycarpa Max.) 등의 목재가 사용되었다. 비자나무와 이나무의 지역적 특징으로 완도선과 마도1호선이 전남지역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다른 수종이 사용된 이유는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선박을 제작할 당시 쉽게 구할 수 있고, 구조로 사용할 정도의 큰 나무로서, 부족한 소나무재를 보완하기 위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마도1호선 저판부재의 길이와 고려 및 조선시대 문헌을 통해 나타난다.
      내부구조인 가룡목과 차가룡, 그리고 연결구조인 장삭과 피삭 등에 사용된 목재는 참나무과참나무속 상수리나무류(Quercus spp.), 참나무과 밤나무속(Castanea spp.), 느릅나무과 느티나무속 느티나무[Zelkova serrata (Thunberg) Makino]와 같은 활엽수재가 많이 사용되었다. 비교적 단단하며 강도가 있는 수종으로 힘을 받는 구조물로 사용되기에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처럼 고선박을 이루는 대부분의 목재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각 구조에 적당한 수종이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선박 건조 과정에 사용된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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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정성호, "한국산 유용수종의 목재성질" 국립산림과학원 2008

      2 이필우, "한국산 목재의 성질과 용도Ⅰ"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7

      3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태안마도4호선"

      4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태안마도3호선"

      5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태안마도2호선"

      6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태안마도1호선"

      7 홍순재, "진도선의 구조와 성격 : 모형제작실험을 중심으로" 목포대학교 대학원 2009

      8 목포해양유물보존처리소, "진도 벽파리 통나무배: 발굴조사보고서" 목포해양유물보존처리소 1993

      9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전통선박기술Ⅴ 고려시대 조운선(마도1호선) 복원 보고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2015

      10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인천 옹진군 영흥도선"

      1 정성호, "한국산 유용수종의 목재성질" 국립산림과학원 2008

      2 이필우, "한국산 목재의 성질과 용도Ⅰ"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7

      3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태안마도4호선"

      4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태안마도3호선"

      5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태안마도2호선"

      6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태안마도1호선"

      7 홍순재, "진도선의 구조와 성격 : 모형제작실험을 중심으로" 목포대학교 대학원 2009

      8 목포해양유물보존처리소, "진도 벽파리 통나무배: 발굴조사보고서" 목포해양유물보존처리소 1993

      9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전통선박기술Ⅴ 고려시대 조운선(마도1호선) 복원 보고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2015

      10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인천 옹진군 영흥도선"

      11 문화재관리국, "완도해저유물"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 1985

      12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안좌선: 발굴보고서" 국립해양유물전시관 2006

      13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안산대부도선: 수중발굴조사 보고서" 국립해양유물전시관 2008

      14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신안선Ⅰ본문편" 국립해양유물전시관 2006

      15 김병근, "수중발굴 고려선박 구조와 시대구분 고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3 : 2010

      16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대부도2호선"

      17 국립해양유물전시관, "군산 십이동파도 해저유적" 국립해양유물전시관 2005

      18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고려청자 보물선"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2009

      19 (재)한울문화재연구원, "강진 전라병영성 성내부 유적 Ⅴ" (재)한울문화재연구원 2019

      20 "高麗史節要"

      21 "高麗史"

      22 "高宗實錄"

      23 "顯宗改修實錄"

      24 "正祖實錄"

      25 "宣祖實錄"

      26 "世宗實錄"

      27 홍순재, "13세기 고선박의 구조"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1 : 2013

      28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발굴조사) 목포 달리도배" 국립해양유물전시관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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