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깃발을 꽂다
- 정거장에서
- 알라후 아크바르
- 난데없는 난민센터
- 유령 도시, 미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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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 창비, 2018
2018
한국어
813.6 판사항(4)
895.735 판사항(21)
9788936456832 43810 : ₩12,000
단행본(다권본)
경기도
어느날 난민 : 표명희 장편소설 / 표명희 지음
294 p. ; 21 cm
창비청소년문학 ;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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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어느 날 난민 (표명희 장편소설)
“우리, 멋진 곳으로 가자.” 국경과 인종, 경계를 넘어 함께 부르는 치유와 희망의 노래! 표명희 장편소설 『어느 날 난민』이 창비청소년문학 83번으로 출간되었다. 인천 공항 근처 난민 캠프를 배경으로 버려진 한국 아이 ‘민’과 여러 난민들의 사연을 촘촘히 펼쳐 내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하는 소설이다. 전작 『오프로드 다이어리』 『하우스 메이트』 등을 통해 도시의 소외된 이들을 그려 온 표명희 작가는 『어느 날 난민』에서 ‘먼 데서 온 낯선 이웃’인 난민에게로 관심의 테두리를 확장한다. 실제 난민들을 만나고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리한 리얼리즘적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해 한국의 난민 문제를 깊숙이 파고든다. 특히 난민 캠프에 모인 이들이 서로 조금씩 비밀을 드러내고 이해하게 되는 구성을 택해 세계의 어둡고 아픈 현실을 비추면서도 새싹 같은 희망의 기운을 전한다. 난민이라는 사회적 주제를 토대로 이 시대 우리가 견지해야 할 인권과 존중의 가치를 가슴 시리게 그려 내 청소년과 성인 모두가 인상 깊게 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