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공공도서관의 난독인 서비스에 관한 연구 = The Study on the Services of the Public Libraries for Dyslexics in Northen European countries

국문 초록 (Abstract)

정보소외계층의 대표자격인 장애인들이 필요한 지식과 정보에 자유로이 접근할 수 있고 수집된 정보를 용도에 맞게 가공하여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공공시설에서 제공한다면, 그들도 정상인과 더불어 민주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공공도서관은 바로 이러한 공공시설 중에서는 최적의 시설이다. 이들을 위해 봉사할 무한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공공도서관 서비스는 주로 신체적 장애인을 주요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정신적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는 아직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더욱이 학습장애의 일종인 난독증에 대한 서비스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난독인은 모든 연령층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계층에도 존재하는 바로 우리의 이웃이면서, 동시에 공공도서관에서 봉사해야할 지역주민이다. 따라서 공공도서관의 이용자 서비스는 휄체어 장애인처럼 눈에 보이는 장애뿐만 아니라 난독증과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장애를 갖고 있는 이용자도 자신이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난독인을 위한 국내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규칙이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현재 이들에 대한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있는 북유럽 3국 즉, 스웨덴, 덴마크, 그리고 핀란드의 공공도서관 실태를 벤치마킹하여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의 실정에 맞는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였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 론 2
•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6
• Ⅲ. 북유럽 3국의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실태 및 비교분석 14
• Ⅳ. 난독인을 위한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모델 21
• Ⅴ. 결 론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