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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ㆍ당대의 삼한 인식 변화와 『翰苑』의 편목 설정 = Changes in the Perception of the Samhan(三韓) in the Sui(隋) and Tang(唐) Dynasties, and the Compilation of Hanwon(翰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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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翰苑』의 구성을 살펴보면 다른 지역에 비해 東夷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다. 동이 지역과 관련하여서는 7세기 당시 존재하고 있던 국가들 뿐 아니라 부여, 삼한 등 이미 존재하고 있지 않...

      『翰苑』의 구성을 살펴보면 다른 지역에 비해 東夷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다. 동이 지역과 관련하여서는 7세기 당시 존재하고 있던 국가들 뿐 아니라 부여, 삼한 등 이미 존재하고 있지 않은 정치체들을 아울러 서술하고 있다. 또한 동이지역의 부여ㆍ삼한ㆍ고려ㆍ신라ㆍ백제 등 5개 편목 사이에는 부여→고구려, 삼한→신라 및 백제의 계승 관계가 설정되어 있다. 편찬 당시 동이 지역에 존재하고 있던 국가에 대한 관심의 범위가 그 역사적 계승에까지 닿아있었던 것이다. 결국 『한원』의 편찬 과정에서는 ‘역사적 삼한’과 ‘현실적 삼한’ 인식이 혼재될 가능성도 있었지만, 찬자는 ‘삼한’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하고 대응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내용 파악이 용이한 사서를 중심으로 삼한 편목을 구성하였다. 그것은 漢의 계승을 통한 中華 재건을 표방하던 수ㆍ당대 대외인식을 반영하는 것인 동시에, 아직 동이 지역에 대한 종합적 이해에 이르지 못하던 상황을 반영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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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Looking at the composition of Hanwon, it is found to show a higher interest in the region of Eastern Barbarians(東夷) than in other regions. Regarding the region of Eastern Barbarians, not only the countries that existed in the 7th century, but also...

      Looking at the composition of Hanwon, it is found to show a higher interest in the region of Eastern Barbarians(東夷) than in other regions. Regarding the region of Eastern Barbarians, not only the countries that existed in the 7th century, but also the political bodies that already ceased to exist, such as Buyeo and Samhan, were described. In addition, it established a succession relationship from Buyeo → Goguryeo, Samhan → Silla and Baekje among the five of Buyeo, Samhan, Goguryeo, Silla, and Baekje in the region of Eastern Barbarians. At the time of compilation, the scope of interest in the countries that existed in the region of Eastern Barbarians reached its historical succession. In the end, the author of 『Hanwon』 would have had no choice but to organize a compilation on Samhan focusing on history books that were relatively easy to grasp instead of closely analyzing and addressing ‘Samhan’ after thinking over the difference between ‘Historical Samhan’ and ‘Real Samhan.’ It reflects the external perception in the Sui and Tang Dynasties that advocated the reconstruction of China(中華) through the succession of Han(漢), and at the same time reflects the situation in which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the region of Eastern Barbarians was not yet reac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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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머리말 Ⅱ. 수ㆍ당대 삼한 인식 변화 Ⅲ. 『한원』 삼한 편목의 구성과 특징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 Ⅰ. 머리말 Ⅱ. 수ㆍ당대 삼한 인식 변화 Ⅲ. 『한원』 삼한 편목의 구성과 특징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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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金鍾完, "한중관계 2000년-全海宗先生九旬紀念 韓中關係史論叢" 소나무 2008

      2 곽승훈, "한원(翰苑) 신라전 연구" 한국고대사학회 (43) : 257-285, 2006

      3 정구복, "한백겸의 동국지리지에 대한 일고" 2 : 1978

      4 이현혜, "삼한의 정치와 사회" 국사편찬위원회 4 : 1997

      5 전진국, "삼한의 실체와 인식에 대한 연구" 한국학중앙연구원 2017

      6 박대재, "삼한의 기원에 대한 사료적 검토" 119 : 2005

      7 박대재, "삼한시기 논쟁의 맥락과 접점" 한국고대사학회 (87) : 5-49, 2017

      8 박대재, "삼국지 한전의 진왕에 대한 재인식" 한국고대사학회 26 : 33-74, 2002

      9 김선민, "동아시아의 인간상" 혜안 1995

      10 李成珪, "동북아시아 선사 및 고대사 연구의 방향" 학연문화사 2004

      1 金鍾完, "한중관계 2000년-全海宗先生九旬紀念 韓中關係史論叢" 소나무 2008

      2 곽승훈, "한원(翰苑) 신라전 연구" 한국고대사학회 (43) : 257-285, 2006

      3 정구복, "한백겸의 동국지리지에 대한 일고" 2 : 1978

      4 이현혜, "삼한의 정치와 사회" 국사편찬위원회 4 : 1997

      5 전진국, "삼한의 실체와 인식에 대한 연구" 한국학중앙연구원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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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박대재, "삼한시기 논쟁의 맥락과 접점" 한국고대사학회 (87) : 5-4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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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李成珪, "동북아시아 선사 및 고대사 연구의 방향" 학연문화사 2004

      11 권덕영, "고대 동아시아의 삼한-삼국 계승의식의 정립 과정" 부산경남사학회 (99) : 37-73, 2016

      12 趙法鍾, "高句麗의 馬韓繼承 認識論에 대한 檢討" 102 : 1998

      13 張福有, "高句麗史新硏究" 延邊大學出版社 2006

      14 金貞培, "韓國 古代史와 考古學" 신서원 2000

      15 정순모, "隋唐시기 高句麗 遠征과 儀禮" 호서사학회 (62) : 1-28, 2012

      16 김선민, "隋 煬帝의 軍制改革과 高句麗遠征" 국학연구원 (119) : 139-19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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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59 0.59 0.6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9 0.56 1.438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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