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신소설 작가로 알려진 이해조의 논문인 <윤리학> 텍스트를 분석하여 개화기의 교육사상적 이해를 시도한 것이다. 우선, 개화기 교육사상의 근저를 이루는 동도서기론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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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orean
개화기 ; 동도서기론 ; 사회진화론 ; 윤리학 ; 교육사상 ; 교육사 ; Enlightenment Period ; Eastern Ways and Western Frames ; Social Darwinism ; Ethics ; Private Virtue ; Public Virtue
KCI등재
학술저널
289-338(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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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신소설 작가로 알려진 이해조의 논문인 <윤리학> 텍스트를 분석하여 개화기의 교육사상적 이해를 시도한 것이다. 우선, 개화기 교육사상의 근저를 이루는 동도서기론과 사회...
본 논문은 신소설 작가로 알려진 이해조의 논문인 <윤리학> 텍스트를 분석하여 개화기의 교육사상적 이해를 시도한 것이다. 우선, 개화기 교육사상의 근저를 이루는 동도서기론과 사회진화론(문명개화론)이 전개되는 역사적 맥락에서 이해조의 교육론의 내부적 관련성을 탐색하여 그의 윤리학의 의미론적 배경을 구성하고자 했다. 이해조는 이 논문에서 서구 과학에 필적할 만한 새로운 윤리학을 제시했다. 이로써 개화기 교육사상의 윤리학적 측면과, 또한 당시 지성계의 담론인 사회진화론과 동도서기론의 교육학 영역에서의 적용을 살필 수 있게 되었다. 서세동점의 시기인 20세기 초 동아시아가 직면한 名[윤리, 이념]과 實[현실]의 커다란 간극을 해소하려는 것이 바로 이해조의 윤리학의 의도이다. 그것은 자기의 관념을 새롭게 정리하여 각성한 국민 창출을 도모하고, 가족윤리와 사회윤리를 재정립하여 근대사회라는 현실에 부합하는 새로운 윤리, 이념을 창출하는 것이다. 그 노력은 각성한 자아[自己], 수신으로서의 전통적 윤리관[私德], 처세로서의 덕육[公德]의 실천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this study, I could conform Lee’s establishment of the Eastern ways and Western frames in educational thought of Korea which compromise with Confucianism and Western science. With that we could see the inner site of educational thought in the enl...
In this study, I could conform Lee’s establishment of the Eastern ways and Western frames in educational thought of Korea which compromise with Confucianism and Western science. With that we could see the inner site of educational thought in the enlightenment period. And in this analysis of Lee’s Ethics I could could research the application of Social Darwinism and Eastern ways and Western frames to educational realities. East Asia in the early 20th century which was the era of Western wave to East has confronted a great gap between ideology and reality, and then in Lee’s Ethics he has tried to close the gap between Eastern ethics and Western science. For the achievement of goal he has created the new ethics, ideology which are correspondent with modern society by renewing the idea of self, by reestablishing family ethics and social ethics. Therefore, his Ethics could be summarized as follows, awakening self, practicing the moral training which is private virtue[私德] in traditional ethics, conduct of life which is public virtue[公德] in modern ethics.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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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한성주보. 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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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관보. 1910.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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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고종실록. 권6(고종 6년), 권19(고종 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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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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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2016-02-1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Korean Journal of Cultural Sociology | |
201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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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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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27 | 1.27 | 1.2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34 | 1.5 | 1.70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