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계의 자산선택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 Determinants of Portfolio composition choice : The case of Korean Household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외환위기 이후 2000년대 초 우리나라 가계의 자산구성을 분석하고 자산구성 결정 중 총 금융자산 대비 은행예금, 총 금융자산 대비 주식/채권/신탁, 총 금융자산 대비 저축성보험, 총자산 대비 부동산의 비중에 대한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에 이용된 자료는 1999년부터 2004년 한국노동패널자료이며 최종 분석은 이 기간 동안 연속시계열 확보가 가능한 2963가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가계의 총 금융자산에 대한 각 금융 자산 비중의 결정요인을 추정한 결과, 은행예금 비중인 경우 가구주 연령과, 가구주 교육수준, 총 연소득이 유의한 변수로 추정되었고 총 금융자산 대비 주식/채권/신탁의 보유여부에는 가구주 교육수준, 총 연소득, 총 부채액이 유의한 변수이며 주식/채권/신탁의 보유 비중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가구주 교육수준으로 나타났다. 총 금융자산 중 저축성 보험 비중에 대한 결정요인은 가구주 연령과 연령의 제곱, 가구주 교육수준, 총 연소득으로 나타났으며 총 자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결정요인은 가구주 성별, 총 연소득, 총 부채액으로 추정되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e study were to find out the characteristics of household asset composition and the portfolio composition choice using the 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KLIPS) from 1999 to 2004. For this study, 2,963 households remain for the final analysis and panel regression model and Hackman"s two step estimation method were tested by STATA.
The determinants of the share of deposits among total financial assets were age of head, education level, income level. Next three regression model, similar estimation by using a different dependent variables were tested. The share of stocks/bonds/Trusts among total financial assets were determinated by education level. Age of head, age of head², education level and income level had significant effects on the share of cash-value life insurance among total financial assets. Sex, income and debt level had effects on the share of real estate among total assets.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 Ⅱ. 이론적 배경
• Ⅲ. 외환 위기 이후 우리나라 가계의 자산구성 변화
• Ⅳ. 가계의 자산선택 결정요인에 관한 실증분석
• Ⅴ. 요약 및 결론
• 참고문헌
•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