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체육교사들이 인식하는 교수방식 탐색 = 수업참관을 중심으로

국문 초록 (Abstract)

이 연구는 예비체육교사들이 인식하는 교수방식을 탐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21명의 예비체육교사들은 3인 1조가 되어 7개 중·고등학교로 각각 수업참관을 나갔다. 예비체육교사들이 인식하는 교수방식을 탐색하기 위해 연구 참여자들은 사전에 준비된 교수방식 체크리스트를 이용하여, 체육교사가 진행하는 수업방식을 관찰 및 평가했다. 각 조에서 1명의 학생을 선별하여 7명의 학생에 대한 개별 인터뷰를 진행했다. 수업참관 및 인터뷰 결과, 연구 참여자들은 체육교사들이 자율성지지 교수방식, 통제적 교수방식, 구조적 교수방식과 방임형 교수방식 등 4가지 교수방식을 통해 수업을 진행한다고 인식했다. 인터뷰를 통해 각각의 교수방식에 대한 예비체육교사들의 생각과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체육교사가 사용하는 교수방식이 학생들의 참여와 수업의 효과성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예비체육교사들의 경험과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예비 체육교사교육의 및 체육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ation of the Pre-service Physical Education (PE) teachers’s perception on the teaching strategies for teachers through class observation in physical education context. Method: Twenty-one of Pre-service PE teachers were divided into 7 groups to perform class observation on middle and/or high schools. Afterwards, one preliminary PE teacher from each groups participated in an interview on teaching strategies of the observed lessons. Results: The motivating styles were categorized into autonomy support, controlling, structure and chaos. Results of interview, preliminary teachers perceived autonomy and structure as good motivation styles, while perceiving control and chaos as bad motivation styles of controlling and chaos.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motivating styles of a teacher is an important factor in determining students engagement and motivation. In conclusion, it was expected that it will be possible to provide implications for future physical education field.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 Ⅱ. 연구방법
• Ⅲ. 연구결과 및 논의
• Ⅳ. 요약 및 제언
• 참고문헌
• 국문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