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新都市의 住居環境水準 변화에 관한 硏究 : 住居密度와 世帶規模를 중심으로

국문 초록 (Abstract)

우리나라 대도시에서의 宅地不足가과 인구의 급증은 新都市開發을 통한 일시적이며 대규모적인 조치가 아니고는 해결이 불가능한 단계에 이르렀다. 본 연구에서는 住居密度와 世帶規模를 중심으로 기개발된 新都市의 특성을 分析하고, 首都圈의 5개 新都市 開發計劃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의 新都市들의 分析결과, 초기에 건설된 반포 및 잠실의 人口密度는 700-900인/ha로 超高密度이고, 과천과 목동은 230-280인/ha의 中密度로서 양호한 환경이며, 상계는 480인/ha의 高密度이다.
둘째, 층수를보면 고밀도를 해결하기 위해 초기에는 5층에서 출발하여 15층까지의 고층이 대부분이었으나, 목동과 상계에 이르러서는 각각 20층과 25층까지 건설되었다.
셋째, 수도권 4개 新都市의 計劃槪要를 보면, 분당과 일산은 200인/ha를 전후한 低密度의 자족적 新都市이며, 산본·평촌·중동 신도시는 300-400인/ha의 高密度 住居環境을 이루고 있다.
네째, 住戶規模에서는 기존 신도시가 7.5평, 14평에서부터 40평이상 되는 아파트까지 다양하게 건립되었다. 반면 분당 및 평촌 신도시에서는 25.7평 이하의 아파트가 각각 65%, 70%를 넘게 차지하여 실질적인 수요자인 서민위주의 주택건설을 목표로 하였다.
다섯째, 소득증대에 따라 住宅規模도 증가하고 있으나 제도적인규제를 통하여 대형아파트의 건설을 억제하고 있으며, 높은 지가와 인구밀도를 완화하기 위한 초고층 아파트의 계획에는 중저층과의 조화와 풍부한 녹지공간 및 문화공간을 변화하여야 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New Town is the solution of the shortage of housing site and the increase of population. Five new towns are underconstruction around the Seoul Metropolitan Area.
This study aims to analysis the population density and unit sizes of the new towns which have already built and are under construction. The result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ly, the population density of the existing new towns is divided into two groups, A and B. Group A is new towns which are more than 700 persons per ha, on the other side Group B is new towns which have been built lately and have population density of less than 300 persons/ha.
Secondly, the population density of the new towns which are now under construction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is divided into two groups, A and B. Group A is tow larger cities having about 200 persons/ha, on the other side Group B is three smaller cities having population density between 300 and 400 persons/ha.
Finally, with the growth of income, housing unit size has been increased. However the ratio of small size housing supply has been regulated by the national 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