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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선어말 어미 ‘-었-’의 의미와 시상체계 연구에의 시사점 = The Meaning and Korean Tense-Aspect System in the Korean Prefinal Ending ‘-eoss-(-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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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92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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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Despite is relatively recent occurrence, such a unclear characteristics of ‘-eoss-’ is the main controversial topic. Although ‘-eoss-’ has been discussed as a so-called ‘tense-aspectual’ marker, it is not easy to grasp the exact properties of ‘-eoss-’ because ‘tense-aspectual’ is a mixed concept that is neither ‘tense’ nor ‘aspect’. This study explores the possibility of resolving this controversy in the study of the modern Korean tense-aspect system (TAs). To do this, the study takes ‘grammatical function’ as a theoretical concept distinguishable from ‘meaning’. Based on such a distinction, the meaning of ‘-eoss-’ is analyzed as ‘punctuatedness’. The ‘punctuatedness’ of '-eoss-’ can function as both past tense and imperfective aspect, depending on the environment in which it is used. This was a trial for depicting the shape of existence of TAs. The study also discusses two important implications that can be obtained by analyzing the meaning of ‘-eoss-’ with ‘punctuatedness’. Previous studies on the change of the Korean TAs observed through literature the process of the settlement of '-eoss-' within the TAs of the modern Korean language. Until now, even though changes that might have existed in the process have been observed, it has been difficult to explain why. This study reviews the possibility of explaining the cause of that change. This possibility is based on an analysis of the meaning of ‘-eoss-’ as punctuatedness. Furthermore, it is also possible to suggest a renewed modern Korean TAs by focusing on ‘-eoss-’ in the contrastive patterns of Korean prefinal ending affixes. The assessment that ‘-eoss-’ is originally closer to aspect than to tense also be examined based on the modern 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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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pite is relatively recent occurrence, such a unclear characteristics of ‘-eoss-’ is the main controversial topic. Although ‘-eoss-’ has been discussed as a so-called ‘tense-aspectual’ marker, it is not easy to grasp the exact properties...

      Despite is relatively recent occurrence, such a unclear characteristics of ‘-eoss-’ is the main controversial topic. Although ‘-eoss-’ has been discussed as a so-called ‘tense-aspectual’ marker, it is not easy to grasp the exact properties of ‘-eoss-’ because ‘tense-aspectual’ is a mixed concept that is neither ‘tense’ nor ‘aspect’. This study explores the possibility of resolving this controversy in the study of the modern Korean tense-aspect system (TAs). To do this, the study takes ‘grammatical function’ as a theoretical concept distinguishable from ‘meaning’. Based on such a distinction, the meaning of ‘-eoss-’ is analyzed as ‘punctuatedness’. The ‘punctuatedness’ of '-eoss-’ can function as both past tense and imperfective aspect, depending on the environment in which it is used. This was a trial for depicting the shape of existence of TAs. The study also discusses two important implications that can be obtained by analyzing the meaning of ‘-eoss-’ with ‘punctuatedness’. Previous studies on the change of the Korean TAs observed through literature the process of the settlement of '-eoss-' within the TAs of the modern Korean language. Until now, even though changes that might have existed in the process have been observed, it has been difficult to explain why. This study reviews the possibility of explaining the cause of that change. This possibility is based on an analysis of the meaning of ‘-eoss-’ as punctuatedness. Furthermore, it is also possible to suggest a renewed modern Korean TAs by focusing on ‘-eoss-’ in the contrastive patterns of Korean prefinal ending affixes. The assessment that ‘-eoss-’ is originally closer to aspect than to tense also be examined based on the modern 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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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선어말 어미 ‘-었-’은 다른 선어말 어미에 비해 그 출현 시기가 늦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많은 연구 주제 중 하나이다. 시제도 아니고 상도 아닌 복합적인 ‘시상범주’로 논의되기는 하지만 그 정확한 성질을 포착할 수 있는 의미는 불분명한 상태이다. 본고에서는 문법 기능과 구별되는 ‘-었-’의 의미를 설정하여 그 동안의 논란을 해소하고자 시도하였다. 이를 위하여 ‘문법 기능’은 ‘의미’와는 구별될 수도 있는 이론적 개념임을 논의하고, 이에 기초하여 ‘-었-’의 의미를 ‘단결성(斷結性)’이라고 분석하였다. ‘-었-’의 의미인 ‘단결성’은 그 사용 환경에 따라서 시제소, 상 요소, 양태소 등으로 기능하는 것으로 파악하여 그 존재 양상을 보다 명확하게 드러내고자 시도하였다. ‘-었-’의 의미를 ‘단결성’으로 분석함으로 얻을 수 있는 두 가지 중요한 시사점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한국어 시상체계의 변화에 대한 기존 연구는 ‘-었-’의 발달이 현대 한국어의 시상체계 내에 자리잡는 과정을 문헌을 통해 결과적으로 관찰하는 연구였다. 지금까지는 그 과정에 존재했을 것으로 여겨지는 변화의 이유를 설명하는 일은 어려웠다. 본고에서는 ‘-었-’의 의미를 ‘단결성’이라고 할 경우 그 변화의 원인에 대한 설명 가능성도 열릴 수 있음을 검토하였다. 현대 한국어의 문장 종결부와 관형절에서의 시상 체계 또한 ‘-었-’의 기능을 고려하여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었-’은 시제소보다는 상 요소에 가깝다고 판단하는 과정도 현대의 시상 체계를 고려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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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어말 어미 ‘-었-’은 다른 선어말 어미에 비해 그 출현 시기가 늦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많은 연구 주제 중 하나이다. 시제도 아니고 상도 아닌 복합적인 ‘시상범주’로 논의되기는 하...

      선어말 어미 ‘-었-’은 다른 선어말 어미에 비해 그 출현 시기가 늦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많은 연구 주제 중 하나이다. 시제도 아니고 상도 아닌 복합적인 ‘시상범주’로 논의되기는 하지만 그 정확한 성질을 포착할 수 있는 의미는 불분명한 상태이다. 본고에서는 문법 기능과 구별되는 ‘-었-’의 의미를 설정하여 그 동안의 논란을 해소하고자 시도하였다. 이를 위하여 ‘문법 기능’은 ‘의미’와는 구별될 수도 있는 이론적 개념임을 논의하고, 이에 기초하여 ‘-었-’의 의미를 ‘단결성(斷結性)’이라고 분석하였다. ‘-었-’의 의미인 ‘단결성’은 그 사용 환경에 따라서 시제소, 상 요소, 양태소 등으로 기능하는 것으로 파악하여 그 존재 양상을 보다 명확하게 드러내고자 시도하였다. ‘-었-’의 의미를 ‘단결성’으로 분석함으로 얻을 수 있는 두 가지 중요한 시사점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한국어 시상체계의 변화에 대한 기존 연구는 ‘-었-’의 발달이 현대 한국어의 시상체계 내에 자리잡는 과정을 문헌을 통해 결과적으로 관찰하는 연구였다. 지금까지는 그 과정에 존재했을 것으로 여겨지는 변화의 이유를 설명하는 일은 어려웠다. 본고에서는 ‘-었-’의 의미를 ‘단결성’이라고 할 경우 그 변화의 원인에 대한 설명 가능성도 열릴 수 있음을 검토하였다. 현대 한국어의 문장 종결부와 관형절에서의 시상 체계 또한 ‘-었-’의 기능을 고려하여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었-’은 시제소보다는 상 요소에 가깝다고 판단하는 과정도 현대의 시상 체계를 고려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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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최동주, "후기 근대국어의 시상체계에 관한 연구" 한국언어학회 27 (27): 507-534, 2002

      2 임동훈, "현대국어 어미 ‘느’의 범주와 변화" 국어학회 (59) : 3-44, 2010

      3 남기심, "현대국어 시제에 관한 문제" 국어국문학회 55~57 (55~57): 213-238, 1972

      4 송창선, "현대국어 ‘-었-’의 기능 연구- ‘-었겠-, -었더-, -었었-’을 중심으로 -" 언어과학회 27 : 181-196, 2003

      5 최정진, "현대 한국어 선어말 어미의 시제성과 양태성" 서울대학교 2012

      6 이재성, "한국어의 시제와 상" 국학자료원 2001

      7 문숙영, "한국어 시제 범주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5

      8 김천학, "한국어 동사의 종결성(telicity)에 대한 연구" 언어정보연구소 21 : 23-51, 2014

      9 박진호, "중세국어에서 형용사와 결합하는 ‘-어 잇-’의 상적 의미" 구결학회 (17) : 227-242, 2006

      10 정재영, "의존명사 ‘다’의 문법화" 태학사 1996

      1 최동주, "후기 근대국어의 시상체계에 관한 연구" 한국언어학회 27 (27): 507-53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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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남기심, "현대국어 시제에 관한 문제" 국어국문학회 55~57 (55~57): 213-238, 1972

      4 송창선, "현대국어 ‘-었-’의 기능 연구- ‘-었겠-, -었더-, -었었-’을 중심으로 -" 언어과학회 27 : 181-196, 2003

      5 최정진, "현대 한국어 선어말 어미의 시제성과 양태성" 서울대학교 2012

      6 이재성, "한국어의 시제와 상" 국학자료원 2001

      7 문숙영, "한국어 시제 범주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5

      8 김천학, "한국어 동사의 종결성(telicity)에 대한 연구" 언어정보연구소 21 : 23-51, 2014

      9 박진호, "중세국어에서 형용사와 결합하는 ‘-어 잇-’의 상적 의미" 구결학회 (17) : 227-242, 2006

      10 정재영, "의존명사 ‘다’의 문법화" 태학사 1996

      11 남미정, "선어말어미 ‘-ㄴㆍ-’의 변화" 한말연구학회 (34) : 45-71, 2014

      12 서정수, "국어 시상형태의 의미 분석 연구 - ∅, 고 있, 었, 었었" 문법연구회 3 : 83-158, 1976

      13 崔東柱, "국어 시상체계의 통시적 변화에 관한 연구" 서울大學校 大學院 1995

      14 최동주, "국어 시상체계의 통시적 변화" 태학사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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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1-07-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1999-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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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6 0.56 0.5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4 0.53 0.99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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