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쟁(투쟁)을 할 이유가 없어지고 있다. 전쟁은 이제 ‘남는 장사’가 아니다. 세계가 전쟁의 시대에서 상호 의존의 시대로 바뀌고 있다. 그런데도 세계 각국은 서로 싸운다. 왜인가? 첫...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102715935
2017
English
KCI등재
학술저널
863-888(26쪽)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이제 전쟁(투쟁)을 할 이유가 없어지고 있다. 전쟁은 이제 ‘남는 장사’가 아니다. 세계가 전쟁의 시대에서 상호 의존의 시대로 바뀌고 있다. 그런데도 세계 각국은 서로 싸운다. 왜인가? 첫...
이제 전쟁(투쟁)을 할 이유가 없어지고 있다. 전쟁은 이제 ‘남는 장사’가 아니다. 세계가 전쟁의 시대에서 상호 의존의 시대로 바뀌고 있다. 그런데도 세계 각국은 서로 싸운다. 왜인가? 첫째, 싸우는 것이 타성이 되어서 그렇다. 우리는 오랜 투쟁의 사고 때문에 전쟁을 당연시 한다. 둘째는 전쟁을 해야 살아남는 자들이 있어서 그렇다. 군인, 무기업자, 전쟁으로 권력을 유지하는 정치 지도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전쟁의 멍에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게임의 규칙’을 바꿔야 한다. 쌈닭이 망하고 착한 자들이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게임의 이름을 ‘상호의존’으로 바꾸고 ‘전쟁(투쟁)의 타성’을 버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지금 퇴물이 되어가고 있는 전후 ‘세계정치질서’를 바꿔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강대국, 즉 미국 중심의 투쟁적 세계 질서를 뒤집어야 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world has less and less reasons to go to war. War is no longer a lucrative business. This is due, inter alia, to the historic transformation from the era of struggling to that of interdependence. Then, why is the world still fighting? This paper a...
The world has less and less reasons to go to war. War is no longer a lucrative business. This is due, inter alia, to the historic transformation from the era of struggling to that of interdependence. Then, why is the world still fighting? This paper asserts that nations fight because of ‘inertia.’ Namely, we are accustomed to fight and we take it for granted to fight. Then how could the world be freed from the millennia-long habit of war? This paper says that the world political order should be changed to accommodate the advent of the era of interdependence.
목차 (Table of Contents)
건물양도가 사해행위로서 취소된 경우 관습상의 법정지상권을 취득하는지 여부 - 대상판결: 대법원 2014.12.24. 선고 2012다73158 판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