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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대 페미니스트 여성 대중의 등장과 잡지 『페미니스트저널 if』의 정치학 = The Rise of Women as the Public and Politics of The Feminist Magazine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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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18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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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1990’s were a time when women’s movements diversified into categories not in pro-democracy movements but in both academic fields and life. The rapidly increasing college entrance rate in the 1990’s led to the prevalence of higher education, and the political agendas of women’s activists also empowered. ‘The difference between women’ and “The personal is the political” that the flow appeared in the quarterly IF. IF is a feminist magazine to the masses, and it is a big feature. IF was the first feminist quarterly published as a regular basis. The Feminist Magazine IF drew the attention of many women by emphasizing the desire for women and by directly criticizing the patriarchy system. Women have also announced that they could sexually target men and have sexual desire. IF of radical language deployed a new generation of ideas with sexuality.
      However, IF thoght women and men in sexual relationship, and there was no other than that. Despite the change in perception that ‘the sexual’ is changing, women have remained as hetero sexual women in middle class. Instead of having a liberation from gender norm, IF claimed freedom to actively enjoy pornography and have sex with men. Emphasizing the power of the individual woman, the other group of women’s political movement or feminism diminished into a matter of diversity. if’ feminism do not care about economics and loss of vision, which claimed to be radical feminism. IF even unburied herself that she had not been able to get on their own liberal imag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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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1990’s were a time when women’s movements diversified into categories not in pro-democracy movements but in both academic fields and life. The rapidly increasing college entrance rate in the 1990’s led to the prevalence of higher education, ...

      The 1990’s were a time when women’s movements diversified into categories not in pro-democracy movements but in both academic fields and life. The rapidly increasing college entrance rate in the 1990’s led to the prevalence of higher education, and the political agendas of women’s activists also empowered. ‘The difference between women’ and “The personal is the political” that the flow appeared in the quarterly IF. IF is a feminist magazine to the masses, and it is a big feature. IF was the first feminist quarterly published as a regular basis. The Feminist Magazine IF drew the attention of many women by emphasizing the desire for women and by directly criticizing the patriarchy system. Women have also announced that they could sexually target men and have sexual desire. IF of radical language deployed a new generation of ideas with sexuality.
      However, IF thoght women and men in sexual relationship, and there was no other than that. Despite the change in perception that ‘the sexual’ is changing, women have remained as hetero sexual women in middle class. Instead of having a liberation from gender norm, IF claimed freedom to actively enjoy pornography and have sex with men. Emphasizing the power of the individual woman, the other group of women’s political movement or feminism diminished into a matter of diversity. if’ feminism do not care about economics and loss of vision, which claimed to be radical feminism. IF even unburied herself that she had not been able to get on their own liberal imag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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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1990년대는 민중 운동의 부문 운동으로서 여성운동이 아니라 학문과 생활 양쪽 영역에서 구체적인 자기 영역을 갖는 여성운동이 다각화되는 시기다. 반성폭력 의제와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라는 흐름 속에서 등장한 계간지 『이프』는 대중을 지향한 페미니스트 잡지라는 큰 특징을 갖는다. 페미니스트 잡지로서는 최초로 정기적으로 발행되었으며 적극적으로 독자를 모집하고, 페미니스트 대중을 호명한 것이다. 재미있는 잡지를 표방한 『이프』는 여성 욕망을 긍정하고 가부장제를 직설적으로 비판함으로써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끌었다. 여자들 역시 남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할 수 있으며 성적 욕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천명한 것이다. 『이프』의 급진적 언어는 새로운 시대의 페미니즘을 표상했다.
      그러나 『이프』의 이성애중심성과 사회구조와 계급에 대한 무감성은 오히려 페미니즘적 전망의 상실로 이어졌다. ‘성적인 것’이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섹슈얼리티 체계에서 여성과 남성은 이성애 관계의 성적 대상으로만 재현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이프』의 여성 해방은 성해방과 동일어가 되었다. 이는 포르노그래피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악녀’가 될 수 있는 여성들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비가시화하고 포르노그래피를 적극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자유’의 문제로 개인화된다. 즉 페미니즘 문화운동이 여성 집단의 정치경제학적 문제에 대해 사유하지 못한 채 그 비전을 상실하고 만다는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다. 이는 급진적 페미니즘을 표방한 『이프』가 남녀의 동등한 지위라는 자유주의적 상상력조차 가지지 못했다는 것을 스스로 폭로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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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대는 민중 운동의 부문 운동으로서 여성운동이 아니라 학문과 생활 양쪽 영역에서 구체적인 자기 영역을 갖는 여성운동이 다각화되는 시기다. 반성폭력 의제와 “개인적인 것이 정치...

      1990년대는 민중 운동의 부문 운동으로서 여성운동이 아니라 학문과 생활 양쪽 영역에서 구체적인 자기 영역을 갖는 여성운동이 다각화되는 시기다. 반성폭력 의제와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라는 흐름 속에서 등장한 계간지 『이프』는 대중을 지향한 페미니스트 잡지라는 큰 특징을 갖는다. 페미니스트 잡지로서는 최초로 정기적으로 발행되었으며 적극적으로 독자를 모집하고, 페미니스트 대중을 호명한 것이다. 재미있는 잡지를 표방한 『이프』는 여성 욕망을 긍정하고 가부장제를 직설적으로 비판함으로써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끌었다. 여자들 역시 남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할 수 있으며 성적 욕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천명한 것이다. 『이프』의 급진적 언어는 새로운 시대의 페미니즘을 표상했다.
      그러나 『이프』의 이성애중심성과 사회구조와 계급에 대한 무감성은 오히려 페미니즘적 전망의 상실로 이어졌다. ‘성적인 것’이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섹슈얼리티 체계에서 여성과 남성은 이성애 관계의 성적 대상으로만 재현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이프』의 여성 해방은 성해방과 동일어가 되었다. 이는 포르노그래피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악녀’가 될 수 있는 여성들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비가시화하고 포르노그래피를 적극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자유’의 문제로 개인화된다. 즉 페미니즘 문화운동이 여성 집단의 정치경제학적 문제에 대해 사유하지 못한 채 그 비전을 상실하고 만다는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다. 이는 급진적 페미니즘을 표방한 『이프』가 남녀의 동등한 지위라는 자유주의적 상상력조차 가지지 못했다는 것을 스스로 폭로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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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페미니스트 저널 if, 1996∼2006"

      2 낸시 프레이저, "전진하는 페미니즘" 돌베개 2017

      3 수잔 브라운밀러,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 오월의봄 2018

      4 천정환, "시대의 말, 욕망의 문장" 마음산책 2014

      5 최인섭, "성폭력의 실태와 원인에 관한 연구 II" 한국형사정책연구원 1997

      6 심영희, "성폭력의 실태 및 대책에 관한 연구" 한국형사정책연구원 1989

      7 이승희, "새로운 정치학" 인간사랑 1998

      8 "보수적 남성에 ‘글’로 전면전 선언 여성 계간지 ‘이프’ 창간"

      9 김신명숙, "미스코리아 대회를 폭파하라" 이프 1999

      10 권김현영, "대한민국넷페미사" 나무연필 2017

      1 "페미니스트 저널 if, 1996∼2006"

      2 낸시 프레이저, "전진하는 페미니즘" 돌베개 2017

      3 수잔 브라운밀러,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 오월의봄 2018

      4 천정환, "시대의 말, 욕망의 문장" 마음산책 2014

      5 최인섭, "성폭력의 실태와 원인에 관한 연구 II" 한국형사정책연구원 1997

      6 심영희, "성폭력의 실태 및 대책에 관한 연구" 한국형사정책연구원 1989

      7 이승희, "새로운 정치학" 인간사랑 1998

      8 "보수적 남성에 ‘글’로 전면전 선언 여성 계간지 ‘이프’ 창간"

      9 김신명숙, "미스코리아 대회를 폭파하라" 이프 1999

      10 권김현영, "대한민국넷페미사" 나무연필 2017

      11 이하천, "나는 제사가 싫다" 이프 2000

      12 유숙열, "『페미니스트저널 if』 이야기1997년 여름 창간 2006년 봄 완간, 그리고 2017년 『고백』까지" 상허학회 51 : 103-138, 2017

      13 "‘여성을 해방하라’ 끝없는 35살의 반란 PC통신 여성해방론자 신정모라"

      14 민족민주운동연구소 여성분과, "80년대 여성운동과 90년대 여성운동의 전망 1∼2" 민족민주운동연구소 9-10 : 1990

      15 통계청 여성가족부, "2017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2017

      16 김보명, "1990년대 한국 대학 반성폭력 운동에 관한 연구 : 대학 여성주의자 집단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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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7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20-03-12 학회명변경 영문명 : Sanghur Hakbo-The Jounal Of Korean Modern Literature -> The Learned Society of Sanghur’s Literature KCI등재
      2020-03-11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The Leaned Society of sanghur`s Literature -> Sanghur Hakbo: The Journal of Korean Modern Literature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1-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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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14 1.14 1.1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25 1.21 2.23 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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