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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도호의 설치작업과 생성의 미학 = Suh Doho's Installation art and Aesthetics of 'Bec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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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591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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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relationship of 'individuals and groups' and multi-layered empirical space in Suh Doho'sinstallation arts can be interpreted in the theory of 'Becoming'of Deleuze, Rhizome, for his artsexpress a long process searching for the changing identity through oscillating between themes ofindividual and collectivity, East and West, self-defence and loss-of-self. Yet they are presentedas interconnected through a paradigm of coexistence. Focusing on 'relationship'and 'space', theysuggest harmony through dismantling of dichotomy through transverse between 'I' and 'others',leaving and staying, movement and settlement. This is explained as Rhizome which has nobeginning, no end, and no root.
      Suh Doho's Installation arts show the process, smudging the line, connection and conjunction,indeterminacy, and 'the individuals and groups' as not opposition but formation of relationships.
      It can be explained as becoming new one through a connection and an accidental encounter,that is not the only one but changing variable identity. And Rhizome means the middle place,course, 'between-existence', 'between -space', which emphasizes becoming, changing and flowingthrough connecting things. According to Deleuze, 'Rhizome' which has no root but multipleentries and open structure could be the diverse nomadic subjects and space. This paper clarifiesthat Suh Doho's arts showing the possibility of plural identity changing, becoming and the spacecreating the diverse experience, are meaningful and significant with the theory of 'Becoming' of Deleu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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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relationship of 'individuals and groups' and multi-layered empirical space in Suh Doho'sinstallation arts can be interpreted in the theory of 'Becoming'of Deleuze, Rhizome, for his artsexpress a long process searching for the changing identity thr...

      The relationship of 'individuals and groups' and multi-layered empirical space in Suh Doho'sinstallation arts can be interpreted in the theory of 'Becoming'of Deleuze, Rhizome, for his artsexpress a long process searching for the changing identity through oscillating between themes ofindividual and collectivity, East and West, self-defence and loss-of-self. Yet they are presentedas interconnected through a paradigm of coexistence. Focusing on 'relationship'and 'space', theysuggest harmony through dismantling of dichotomy through transverse between 'I' and 'others',leaving and staying, movement and settlement. This is explained as Rhizome which has nobeginning, no end, and no root.
      Suh Doho's Installation arts show the process, smudging the line, connection and conjunction,indeterminacy, and 'the individuals and groups' as not opposition but formation of relationships.
      It can be explained as becoming new one through a connection and an accidental encounter,that is not the only one but changing variable identity. And Rhizome means the middle place,course, 'between-existence', 'between -space', which emphasizes becoming, changing and flowingthrough connecting things. According to Deleuze, 'Rhizome' which has no root but multipleentries and open structure could be the diverse nomadic subjects and space. This paper clarifiesthat Suh Doho's arts showing the possibility of plural identity changing, becoming and the spacecreating the diverse experience, are meaningful and significant with the theory of 'Becoming' of Deleu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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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서도호의 설치작업에 표현된 ‘개별성과 전체성의 관계’ 및 다층적 ‘경험의 공간’ 은 들뢰즈의 생성의 미학, ‘리좀(rhisome)’적 사유로 연결될 수 있다. 서도호의 설치작업은 외부와의 관계맺음을 통해 ‘변화하는 정체성’을찾아 가는 기나긴 여정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특히 ‘관계’와 ‘공간’의 문제에 주목한 그의 작품은 타자와 나, 떠남과 머무름, 이동과 정착의 순환과 교차를 통해 두 항의 공존과 화해를 모색한다. 이는 들뢰즈가 말하는 시작과 끝, 뿌리나 기원을 가지지 않은 리좀으로 설명될 수 있다. 들뢰즈에 따르면 이항 대립구도를 해체함으로써고착화를 벗어난 생성적 사유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러한 생성은 양 극단을 황단하는 사이성, 운동, 열린 구조를 지향하며, 단일한 잣대로 규정될 수 없는 개별적 가치, 인간다움을 회복하는 들뢰즈의 대안 중 하나이다.
      서도호의 설치작업은 과정, 경계 흐리기, 비확정성, 관계, 연결과 접속, 완결이 아닌 중도, 획일화에 대한 저항을보여주고 있다. 특히 서도호의 작업은 집단과 개인의 관계를 대립적으로 보지 않고 관계맺음을 통한 정체성의변화과정에 주목한다. 이는 지속적인 변형의 과정을 거치는 주체로서 생성적임을 의미한다. 들뢰즈는 개별성을억압하는 동일성에 문제제기를 하며, 고착화된 사유 안에 매몰되는 것을 경계하는 동시에 타자와의 만남 속에서생성되는 주체에 주목한다. 서도호의 일련의 작품 또한 변형하는 다수의 주체를 긍정하는 생성적, 유목적 주체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그의 ‘집 시리즈’의 설치작업은 기원이나 근본을 상정하지 않은 중간, ‘사이에 있기’로설명되는 리좀적 구조를 보여준다. 리좀은 열린, 여러 개의 입구를 가진 구조로서 다층적, 다의적 의미를 만들수 있는 생성의 공간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실제적 공간의 담론에서 벗어나 두 개의 양극단을 횡단하면서늘 새로운 존재되기를 촉발하는 매개로서 유목적 주체, 또 다의적 경험이 가능한 생성의 공간으로서 서도호 작업의 의의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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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도호의 설치작업에 표현된 ‘개별성과 전체성의 관계’ 및 다층적 ‘경험의 공간’ 은 들뢰즈의 생성의 미학, ‘리좀(rhisome)’적 사유로 연결될 수 있다. 서도호의 설치작업은 외부와의 ...

      서도호의 설치작업에 표현된 ‘개별성과 전체성의 관계’ 및 다층적 ‘경험의 공간’ 은 들뢰즈의 생성의 미학, ‘리좀(rhisome)’적 사유로 연결될 수 있다. 서도호의 설치작업은 외부와의 관계맺음을 통해 ‘변화하는 정체성’을찾아 가는 기나긴 여정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특히 ‘관계’와 ‘공간’의 문제에 주목한 그의 작품은 타자와 나, 떠남과 머무름, 이동과 정착의 순환과 교차를 통해 두 항의 공존과 화해를 모색한다. 이는 들뢰즈가 말하는 시작과 끝, 뿌리나 기원을 가지지 않은 리좀으로 설명될 수 있다. 들뢰즈에 따르면 이항 대립구도를 해체함으로써고착화를 벗어난 생성적 사유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러한 생성은 양 극단을 황단하는 사이성, 운동, 열린 구조를 지향하며, 단일한 잣대로 규정될 수 없는 개별적 가치, 인간다움을 회복하는 들뢰즈의 대안 중 하나이다.
      서도호의 설치작업은 과정, 경계 흐리기, 비확정성, 관계, 연결과 접속, 완결이 아닌 중도, 획일화에 대한 저항을보여주고 있다. 특히 서도호의 작업은 집단과 개인의 관계를 대립적으로 보지 않고 관계맺음을 통한 정체성의변화과정에 주목한다. 이는 지속적인 변형의 과정을 거치는 주체로서 생성적임을 의미한다. 들뢰즈는 개별성을억압하는 동일성에 문제제기를 하며, 고착화된 사유 안에 매몰되는 것을 경계하는 동시에 타자와의 만남 속에서생성되는 주체에 주목한다. 서도호의 일련의 작품 또한 변형하는 다수의 주체를 긍정하는 생성적, 유목적 주체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그의 ‘집 시리즈’의 설치작업은 기원이나 근본을 상정하지 않은 중간, ‘사이에 있기’로설명되는 리좀적 구조를 보여준다. 리좀은 열린, 여러 개의 입구를 가진 구조로서 다층적, 다의적 의미를 만들수 있는 생성의 공간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실제적 공간의 담론에서 벗어나 두 개의 양극단을 횡단하면서늘 새로운 존재되기를 촉발하는 매개로서 유목적 주체, 또 다의적 경험이 가능한 생성의 공간으로서 서도호 작업의 의의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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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현, "현대미술의 노마디즘적 경향과 이동성의 문제 : 서도호와 김수자의 작품을 중심으로" 홍익대학교 대학원 2008

      2 최정연, "현대 미술에 투영된 작가의 기억 -서도호와 루이즈 부르주아의 섬유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디자인문화학회 17 (17): 619-628, 2011

      3 조윤경, "현대 문화에 있어서 노마디즘과 이동성의 의미 -Attali와 Maffesoli의 논의를 중심으로" 한국불어불문학회 (66) : 325-354, 2006

      4 차민영, "한국현대설치미술에 나타난 노마디즘연구" 한국일러스아트학회 17 (17): 249-256, 2014

      5 진기행, "초기 들뢰즈 철학에 관한 연구" 대한철학회 123 : 409-440, 2012

      6 질 들뢰즈, "철학이란 무엇인가?" 현대미학사 1995

      7 이진경, "철학의 외부" 그린비 2002

      8 이정우, "천하나의 고원" 돌베개 2008

      9 질 들뢰즈, "천개의 고원" 새물결 2001

      10 신동엽, "창조성의 원천" 김영사 2013

      1 김현, "현대미술의 노마디즘적 경향과 이동성의 문제 : 서도호와 김수자의 작품을 중심으로" 홍익대학교 대학원 2008

      2 최정연, "현대 미술에 투영된 작가의 기억 -서도호와 루이즈 부르주아의 섬유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디자인문화학회 17 (17): 619-628, 2011

      3 조윤경, "현대 문화에 있어서 노마디즘과 이동성의 의미 -Attali와 Maffesoli의 논의를 중심으로" 한국불어불문학회 (66) : 325-354, 2006

      4 차민영, "한국현대설치미술에 나타난 노마디즘연구" 한국일러스아트학회 17 (17): 249-256, 2014

      5 진기행, "초기 들뢰즈 철학에 관한 연구" 대한철학회 123 : 409-440, 2012

      6 질 들뢰즈, "철학이란 무엇인가?" 현대미학사 1995

      7 이진경, "철학의 외부" 그린비 2002

      8 이정우, "천하나의 고원" 돌베개 2008

      9 질 들뢰즈, "천개의 고원" 새물결 2001

      10 신동엽, "창조성의 원천" 김영사 2013

      11 질 들뢰즈, "차이와 반복" 민음사 2004

      12 류한승, "유목주의 연구" 국립현대미술관 14 : 1993

      13 양순영, "움직이는 기억의 공간: 기억과 공간 개념을 중심으로 한 서도호의 집시리즈 분석" 홍익대학교 2012

      14 함혜리, "아틀리에, 풍경-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 14인의 작업실을 가다" 서해문집 2014

      15 오아나 바보이, "서도호의 작품에 투영된 한국인의 정체성"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2008

      16 이지은, "서도호의 설치작업을 중심으로 본 공동체에 대한 질문들" 인문과학연구소 (32) : 353-368, 2011

      17 윤난지, "서도호" 아트선재 개인전 도록 2003

      18 윤난지, "서도호" Gallery Sun Contemporary 2006

      19 서동욱, "들뢰즈의 철학 : 사상과 그 원천" 민음사 2002

      20 황수영, "들뢰즈의 생성의 철학 - 현대 프랑스철학의 인문주의적 기초 II" 한국철학회 (84) : 87-108, 2005

      21 서동욱, "들뢰즈의 마지막 스피노자주의 - 들뢰즈 철학의 변모와 종착점 -" 철학연구회 57 : 237-252, 2002

      22 진기행, "들뢰즈와 철학" 한국프랑스문화학회 1 (1): 5-36, 2006

      23 김겸섭, "들뢰즈/가타리의 주체이론" 문예미학회 10 (10): 215-230, 2002

      2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동시대 한국미술의 지형" 학고재 2009

      25 최항섭, "노마디즘의 이해: 들뢰즈와 마페졸리의 논의를 중심으로" 한국이론사회학회 (12) : 163-196, 2008

      26 최영주, "노마디즘의 수용상황 분석과 이해" 프랑스학회 (52) : 385-437, 2010

      27 이진경, "노마디즘 1" 휴머니스트 2007

      28 전영백, "건축을 위한 미술의 제안:현대작가 6인의 ‘건축적’ 미술작업" 6 (6):

      29 Doel, Marcus A., "Unthinking Geography, Spatial Science after Dr Seuss and Gille Deleuze (130,165), Thinking Space" Routlage 2000

      30 Gilles Deleuze, "Qu'est-ce que la Philosophie?" Les Édition de Minuit 1992

      31 Gilles Deleuze, "Mille Plateau: Capitalism et schizophrénie2" Les Éditions de Minuit 1980

      32 Janet kraynak, "Homecoming: Do-Ho Suh Takes up Lesidence at Lehmann Mau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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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2-09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Bulletin of Korean Society of Basic Design & Art -> Journal of Basic Design & Art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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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33 0.33 0.3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4 0.34 0.512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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