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우울취약성과 분노표현양식 및 대인관계문제 간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고 우울취약성과 대인관계문제의 관계에서 분노표현양식의 하위 유형, 즉, 분노표현, 분노억제, 분노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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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orean
학술저널
385-406(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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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울취약성과 분노표현양식 및 대인관계문제 간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고 우울취약성과 대인관계문제의 관계에서 분노표현양식의 하위 유형, 즉, 분노표현, 분노억제, 분노조절...
본 연구는 우울취약성과 분노표현양식 및 대인관계문제 간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고 우울취약성과 대인관계문제의 관계에서 분노표현양식의 하위 유형, 즉, 분노표현, 분노억제, 분노조절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482명에게 우울경험질문지(DEQ), 분노표현양식척도(STAXI-K), 그리고 대인관계문제 원형척도 단축형(KIIP-SC)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자기 비판적 우울취약성은 높은 분노표현과 높은 분노억제, 그리고 낮은 분노조절양식을 사용하며 대인관계문제에서는 냉담, 사회적 억제, 자기중심성, 비주장성에 대한 상대적 설명량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의존적 우울 취약성은 높은 분노억제와 관련이 있었으며 자기희생, 과순응성, 과관여의 대인관계문제영역에 높은 상대적 설명량을 보였다. 우울취약성과 대인관계문제에서 분노표현양식이 매개효과를 가지는지 확인한 결과, 자기비판적 우울취약성은 분노표현과 분노조절을 매개로 하여 독립적 대인관계문제와 통제적 대인관계문제에, 분노억제를 매개로 하여 전 영역의 대인관계문제에 영향을 주었다. 의존적 우울취약성은 분노억제를 매개로 하여 대인관계문제 전 영역에 영향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함의와 한계점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