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시인의 말
- 제1부
- 태그 = 13
- 간판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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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천년의시작, 2017
2017
한국어
811.7 판사항(6)
895.715 판사항(23)
9788960213371 04810 : ₩9000
9788960210691 (세트)
단행본(다권본)
서울
우리는 낄낄거리다가 : 이돈형 시집 / 이돈형 지음
148 p. ; 21 cm
시작시인선 ;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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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우리는 낄낄거리다가 (이돈형 시집)
2012년 『애지』로 등단한 이돈형 시인의 첫 시집 『우리는 낄낄거리다가』가 시작시인선 241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집 곳곳에서 시인의 개성이 묻어나는 유머와 시적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데, 그 저변에는 시인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직면할 수밖에 없는 실존적 고통이 깔려있어 울림이 크다. 명민한 사유와 예리한 감각이 어우러진 언어의 반죽은 시인의 내면에서 끓어오르는 페이소스를 만나 잘 구워진 빵이 되어 독자의 식탁에 오른다. 가령, 사물을 통해 삶의 이면을 포착하는 시인의 격정적인 태도는 활력 넘치는 그의 언어를 통해 발현되기도 하지만, 자신의 체험을 시적으로 형상화하는 과정에서 그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 시집의 해설을 맡은 유성호 평론가는 “이돈형의 첫 시집은 우리를 둘러싼 속물적이고 폭력적인 요소들에 대한 부정 정신에서 비롯하여, 출구 없는 세계에서 견고한 육체성이 가지는 독자적인 미적 범주를 발견해온 결실”이라고 평했다. 출구 없는 세계에서, 유쾌함과 진지함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언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