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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한국 극사실 회화의 이중구조에 대한 연구: 1970-80년대 극사실 회화를 중심으로 = A Study of the Double Structure of Korea Hyperrealism Paintings in the 1970s and 198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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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449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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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o gain a better understanding of recent Korean contemporary art, I studied the Korea hyperrealism paintings, a style which started in the period of the 1970s-1980s. This article aims at putting in the position of Korea hyperrealism painting in Korean art history, define its critical terms, and uncover its identity.
      Most discussions of Korea hyperrealism painting have focused on figures and their subject matter. However, these discussions are limited in that they did not clearly identify Korea hyperrealism painting and extend the meaning of them. From this point, It is significant that the double structure is defined by the interaction between ‘figures’ expressed by a hyperelastic technique and ‘grounds’ which strengthen the surfaces of the canvases. The figures in these artworks are painted in great detail and derive from the artists’ personal experiences.
      Therefore the double structure between the figures and the grounds in Korea hyperrealism paintings has the two roles of creating illusionistic reality in the frames of the canvas and thus emphasizing the objectivity of the actual canvas.
      Therefore, the viewer gains a sense of reality in the figures on the frames of the canvas while also observing the real object in the form of the canvas. This ironic double structure consisting of virtual reality figures and the planar grounds of the canvas mixes the figures and grounds exquisitely and creates interaction between the surfaces and viewers, thus uncovering the identity of Korean hyperrealism pain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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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gain a better understanding of recent Korean contemporary art, I studied the Korea hyperrealism paintings, a style which started in the period of the 1970s-1980s. This article aims at putting in the position of Korea hyperrealism painting in Korean...

      To gain a better understanding of recent Korean contemporary art, I studied the Korea hyperrealism paintings, a style which started in the period of the 1970s-1980s. This article aims at putting in the position of Korea hyperrealism painting in Korean art history, define its critical terms, and uncover its identity.
      Most discussions of Korea hyperrealism painting have focused on figures and their subject matter. However, these discussions are limited in that they did not clearly identify Korea hyperrealism painting and extend the meaning of them. From this point, It is significant that the double structure is defined by the interaction between ‘figures’ expressed by a hyperelastic technique and ‘grounds’ which strengthen the surfaces of the canvases. The figures in these artworks are painted in great detail and derive from the artists’ personal experiences.
      Therefore the double structure between the figures and the grounds in Korea hyperrealism paintings has the two roles of creating illusionistic reality in the frames of the canvas and thus emphasizing the objectivity of the actual canvas.
      Therefore, the viewer gains a sense of reality in the figures on the frames of the canvas while also observing the real object in the form of the canvas. This ironic double structure consisting of virtual reality figures and the planar grounds of the canvas mixes the figures and grounds exquisitely and creates interaction between the surfaces and viewers, thus uncovering the identity of Korean hyperrealism pain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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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는 하이퍼리얼리즘 회화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이미 1970-80년대에 등장했던 한국 극사실 회화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단색화와 민중미술에 비해 세가 약하였고 서구미술의 아류로 평가절하 되면서, 그간 관련한 연구가 면밀히 진행되지 못했다. 이에 본고에서는 1970-80년대 한국 극사실 회화의 미술사적 위치와 용어를 재규정하 고, 그 정체성을 찾고자 한다.
      그간 한국 극사실 회화에 대한 논의는 주로 주요 형상과 그 소재에 집중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는 한국 극사실 회화의 정체성을 규명하고 그 의미를 확장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극사실적 기법으로 표현된 형상과 캔버스의 평면성을 강조하는 배경 간의 이중 구조에 주목 하고자 한다. 작품 속 형상의 특성은 작가 개인의 경험 속 사물을 극사실적 기법으로 표현하 였으며 인간적인 흔적을 함께 나타난다. 그런데 이러한 형상은 르네상스적 원근법적 공간이 아닌, 캔버스의 평면과 평행하여 평면성을 드러나는 형태로 배치되고 이는 배경을 통해 극대 화된다. 결과적으로 형상과 배경의 이중구조는 캔버스의 프레임 안에서 환영적 현실을 만들 어내면서도 실재 캔버스라는 사물을 강조하는 두 가지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관람자는 형상을 캔버스 틀 안의 현실로 인식하면서도 동시에 캔버스라는 실재 사물을 동시에 인식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극사실주의 작품에서 캔버스 속 가상현실을 만드는 형상과 캔버스의 평면성을 강조하는 배경 간에 형성되는 이중 구조는 형상과 배경을 절묘하게 조합하고 화면과 관람자 간의 상호교환을 만들어내면서, 극사실 회화만의 차별적 특성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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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는 하이퍼리얼리즘 회화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이미 1970-80년대에 등장했던 한국 극사실 회화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단색화와 민중미술에 비해 세가 약...

      본 논문은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는 하이퍼리얼리즘 회화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이미 1970-80년대에 등장했던 한국 극사실 회화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단색화와 민중미술에 비해 세가 약하였고 서구미술의 아류로 평가절하 되면서, 그간 관련한 연구가 면밀히 진행되지 못했다. 이에 본고에서는 1970-80년대 한국 극사실 회화의 미술사적 위치와 용어를 재규정하 고, 그 정체성을 찾고자 한다.
      그간 한국 극사실 회화에 대한 논의는 주로 주요 형상과 그 소재에 집중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는 한국 극사실 회화의 정체성을 규명하고 그 의미를 확장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극사실적 기법으로 표현된 형상과 캔버스의 평면성을 강조하는 배경 간의 이중 구조에 주목 하고자 한다. 작품 속 형상의 특성은 작가 개인의 경험 속 사물을 극사실적 기법으로 표현하 였으며 인간적인 흔적을 함께 나타난다. 그런데 이러한 형상은 르네상스적 원근법적 공간이 아닌, 캔버스의 평면과 평행하여 평면성을 드러나는 형태로 배치되고 이는 배경을 통해 극대 화된다. 결과적으로 형상과 배경의 이중구조는 캔버스의 프레임 안에서 환영적 현실을 만들 어내면서도 실재 캔버스라는 사물을 강조하는 두 가지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관람자는 형상을 캔버스 틀 안의 현실로 인식하면서도 동시에 캔버스라는 실재 사물을 동시에 인식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극사실주의 작품에서 캔버스 속 가상현실을 만드는 형상과 캔버스의 평면성을 강조하는 배경 간에 형성되는 이중 구조는 형상과 배경을 절묘하게 조합하고 화면과 관람자 간의 상호교환을 만들어내면서, 극사실 회화만의 차별적 특성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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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복영, "한국현대미술이론 눈과 정신" 한길아트 2006

      2 윤난지, "한국미술과 사실성" 눈빛 175-207, 2001

      3 이주영, "한국근대구상미술의 미의식 : 유사성의 유형에 따른 재현방식 분석을 중심으로" 한국미학예술학회 30 : 99-126, 2009

      4 김영호, "한국 극사실 회화의 미술사적 규정 문제" 현대미술학회 1 (1): 7-29, 2009

      5 김현화, "하이퍼리얼리즘, 20세기의 눈속임(Trompe-l’oeil): “나는 너의 거울이 될 거야”" 미술사와 시각문화학회 (11) : 106-135, 2012

      6 이주영, "재현의 관점에서 본 예술과 실재의 관계" 한국미학예술학회 22 : 5-38, 2005

      7 Gombrich, E. H., "예술과 환영: 회화적 표현의 심리학적 연구" 열화당 1972

      8 김복영, "사실과 환영:극사실 회화의 세계" 삼성미술관 22-48, 2001

      9 김복영, "사실과 환영:극사실 회화의 세계" 삼성미술관 154-165, 2001

      10 이승훈, "디지털 리얼리즘; 디지털 시대의 리얼리즘" 한국미술평론가 협회 131-136, 2009

      1 김복영, "한국현대미술이론 눈과 정신" 한길아트 2006

      2 윤난지, "한국미술과 사실성" 눈빛 175-207, 2001

      3 이주영, "한국근대구상미술의 미의식 : 유사성의 유형에 따른 재현방식 분석을 중심으로" 한국미학예술학회 30 : 99-126, 2009

      4 김영호, "한국 극사실 회화의 미술사적 규정 문제" 현대미술학회 1 (1): 7-29, 2009

      5 김현화, "하이퍼리얼리즘, 20세기의 눈속임(Trompe-l’oeil): “나는 너의 거울이 될 거야”" 미술사와 시각문화학회 (11) : 106-135, 2012

      6 이주영, "재현의 관점에서 본 예술과 실재의 관계" 한국미학예술학회 22 : 5-38, 2005

      7 Gombrich, E. H., "예술과 환영: 회화적 표현의 심리학적 연구" 열화당 1972

      8 김복영, "사실과 환영:극사실 회화의 세계" 삼성미술관 22-48, 2001

      9 김복영, "사실과 환영:극사실 회화의 세계" 삼성미술관 154-165, 2001

      10 이승훈, "디지털 리얼리즘; 디지털 시대의 리얼리즘" 한국미술평론가 협회 131-136, 2009

      11 박성수, "들뢰즈" 이룸 2004

      12 장민한, "다원주의 시대에서 극사실 회화의 미적 가치와 비평의 문제" 한국기초조형학회 15 (15): 345-357, 2014

      13 신항섭, "극사실 회화의 기법과 미술시장" 한국미술평론가 협회 87-97, 2009

      14 Deleuze, Gilles, "감각의 논리" 민음사 2008

      15 김영호, "‘한국 리얼리즘’의 가능성 연구: 신형상 미술에서 제기되는 리얼리티의 양식화 문제" 동서사상연구소 (19) : 179-2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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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최태만, "1980년대 한국사회와 민중미술 -대중소비사회의 시각이미지와 비판적 리얼리즘의 재고" 한국미술이론학회 0 (0): 7-36, 2009

      19 최우석, "1980년대 한국 미술의 양상-그룹전을 중심으로" 경희대학원 36 : 151-166, 2005

      20 김현화, "1970~1980년대 한국 극사실화: 이미지와 실재의 간극, 장 보드리야르의 하이퍼리얼 담론으로 읽기" 한국미술연구소 (31) : 169-19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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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7-24 학회명변경 영문명 : Society For Art Education Of Korea -> Society for Art Education of Korea KCI등재
      2005-06-15 학술지등록 한글명 : 조형교육
      외국어명 : ART EDUCATION REVIEW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1-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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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86 0.86 0.8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2 0.76 0.941 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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