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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중국불교사에서 『法華經』 연구와 법화신앙의 형태 = On the Studies of the Lotus Sutra and the Related Forms of Faith In the Early History of Chinese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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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0006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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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article purports to investigate the trend of the studies of the Lotus Sutra and the related forms of faith around Bodhisattvas within the sutra in the early history of Chinese Buddhism, mainly on the basis of the Gaosengchuan(高僧傳), as a way to situate the role of the Lotus Sutra in that period. The result might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n consideration of the importance of the relation with the permanent staying of the Buddha nature in the judgment and classifica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Buddhist doctrines, the Miafalianhuajing(妙法蓮華經) by Kumārajīva should be considered as more important than the Zhengfahuajing (正法華經) by Dharmarakṣa. For the phrase "fuzhijian" (佛知見), which is mentioned in relation with Buddha nature by the early Chinese Buddhist Scholars, appears only in the Miafalianhuajing in addition to the fact that this version is mainly used by the subsequent commentators. Although the Srimala Devi Sutra (勝鬘經), the Mahāparinirvāṇa Sutra (涅槃經), and the Daśabhūmika Sutra(十地經) were also translated as the sutras containing the doctrine of Ekayāna, from the fact that the Lotus Sutra is mentioned as the representative scripture of the Ekayāna thought in later times, the circulation of the Lotus Sutra is ascertained as having caused a great reverberation in the doctrinal dimension. Second, the Bodhisattvas of Maitreya, Samantabhadra, and Avalolitesvara, who were worshipped as the objects of faith in the early Chinese Buddhism, are all depicted conspicuously as to their role and relevance in the Lotus Sutra. The monks' form of faith in the Gaosengchuan is ascertained to have not been explained in other separate sutras containing the appearance of Bodhisattvas. Therefore, the Lotus Sutra is ascertained to have consistently influenced on the aspects of faith as well as of doctrine since the early period of Chinese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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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purports to investigate the trend of the studies of the Lotus Sutra and the related forms of faith around Bodhisattvas within the sutra in the early history of Chinese Buddhism, mainly on the basis of the Gaosengchuan(高僧傳), as a way...

      This article purports to investigate the trend of the studies of the Lotus Sutra and the related forms of faith around Bodhisattvas within the sutra in the early history of Chinese Buddhism, mainly on the basis of the Gaosengchuan(高僧傳), as a way to situate the role of the Lotus Sutra in that period. The result might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n consideration of the importance of the relation with the permanent staying of the Buddha nature in the judgment and classifica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Buddhist doctrines, the Miafalianhuajing(妙法蓮華經) by Kumārajīva should be considered as more important than the Zhengfahuajing (正法華經) by Dharmarakṣa. For the phrase "fuzhijian" (佛知見), which is mentioned in relation with Buddha nature by the early Chinese Buddhist Scholars, appears only in the Miafalianhuajing in addition to the fact that this version is mainly used by the subsequent commentators. Although the Srimala Devi Sutra (勝鬘經), the Mahāparinirvāṇa Sutra (涅槃經), and the Daśabhūmika Sutra(十地經) were also translated as the sutras containing the doctrine of Ekayāna, from the fact that the Lotus Sutra is mentioned as the representative scripture of the Ekayāna thought in later times, the circulation of the Lotus Sutra is ascertained as having caused a great reverberation in the doctrinal dimension. Second, the Bodhisattvas of Maitreya, Samantabhadra, and Avalolitesvara, who were worshipped as the objects of faith in the early Chinese Buddhism, are all depicted conspicuously as to their role and relevance in the Lotus Sutra. The monks' form of faith in the Gaosengchuan is ascertained to have not been explained in other separate sutras containing the appearance of Bodhisattvas. Therefore, the Lotus Sutra is ascertained to have consistently influenced on the aspects of faith as well as of doctrine since the early period of Chinese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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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초기 중국불교에서 『법화경』 이 차지하는 위치를 자리매김하기 위한 작업의 한 방법으로, 『고승전』을 중심으로 『법화경』 연구 상황과 『법화경』에 나오는 보살을 중심으로 한 신앙형태를 살펴본 연구이다. 초기 중국불교학자들에게 佛性과 관련되어 언급되는 佛知見은 『묘법연화경』에서만 나오는 용어이며, 이후 주석가들이 활용한 것도 구마라집의 『묘법연화경』이다. 또한 『고승전』, 『출삼장기집』을 볼 때 一乘說을 담고 있는 『勝鬘經』, 『涅槃經』, 『十地經』 등이 한역되어 있었지만, 후대에 一乘思想을 대표하는 경전으로 『법화경』을 언급하게 되는 점으로 볼 때, 사상적인 면에서 『법화경』의 유행은 큰 반향을 낳았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초기 중국불교에서 신앙의 대상이 되었던 미륵보살, 보현보살, 관세음보살은 모두 『법화경』에서 그 역할과 관련성이 두드러지게 묘사되었다. 『고승전』에서 승려들에게 신앙되었던 형태는, 同名의 보살들이 등장하는 다른 단행본 경전에서는 설명되지 않는 내용도 있다는 것도 확인하였다. 따라서 구마라집의 『묘법법화경』은 중국불교사에서 초기부터 사상을 넘어 신앙적인 측면에도 꾸준한 영향을 주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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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초기 중국불교에서 『법화경』 이 차지하는 위치를 자리매김하기 위한 작업의 한 방법으로, 『고승전』을 중심으로 『법화경』 연구 상황과 『법화경』에 나오는 보살을 중심으...

      본 논문은 초기 중국불교에서 『법화경』 이 차지하는 위치를 자리매김하기 위한 작업의 한 방법으로, 『고승전』을 중심으로 『법화경』 연구 상황과 『법화경』에 나오는 보살을 중심으로 한 신앙형태를 살펴본 연구이다. 초기 중국불교학자들에게 佛性과 관련되어 언급되는 佛知見은 『묘법연화경』에서만 나오는 용어이며, 이후 주석가들이 활용한 것도 구마라집의 『묘법연화경』이다. 또한 『고승전』, 『출삼장기집』을 볼 때 一乘說을 담고 있는 『勝鬘經』, 『涅槃經』, 『十地經』 등이 한역되어 있었지만, 후대에 一乘思想을 대표하는 경전으로 『법화경』을 언급하게 되는 점으로 볼 때, 사상적인 면에서 『법화경』의 유행은 큰 반향을 낳았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초기 중국불교에서 신앙의 대상이 되었던 미륵보살, 보현보살, 관세음보살은 모두 『법화경』에서 그 역할과 관련성이 두드러지게 묘사되었다. 『고승전』에서 승려들에게 신앙되었던 형태는, 同名의 보살들이 등장하는 다른 단행본 경전에서는 설명되지 않는 내용도 있다는 것도 확인하였다. 따라서 구마라집의 『묘법법화경』은 중국불교사에서 초기부터 사상을 넘어 신앙적인 측면에도 꾸준한 영향을 주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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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요약문
      • Ⅰ. 들어가는 말
      • Ⅱ. 초기 중국불교에서 『法華經』 연구
      • Ⅲ. 『고승전』에 나타난 법화신앙의 경향
      • Ⅳ. 나가는 말 : 「고승전』에 보이는 『법화경』혹은 법화관련 보살신앙의 특징
      • 요약문
      • Ⅰ. 들어가는 말
      • Ⅱ. 초기 중국불교에서 『法華經』 연구
      • Ⅲ. 『고승전』에 나타난 법화신앙의 경향
      • Ⅳ. 나가는 말 : 「고승전』에 보이는 『법화경』혹은 법화관련 보살신앙의 특징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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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출삼장기집(T55)"

      2 "정법화경(T9)"

      3 "묘법연화경(T : 大正新脩大藏經T9)"

      4 "명승전초(卍속장77)"

      5 "고승전(T50)"

      6 불교문화연구소, "한국천태사상연구" 동국대학교출판부 1983

      7 겸전무웅, "중국불교사 1" 장승 1992

      8 박광연, "신라 법화사상사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0

      9 한지연, "서역에서의 법화신앙 전개 ─천산남로와 양주를 중심으로" 불교학연구회 31 : 105-137, 2012

      10 한지연, "서역불교 교류사" 도서출판 해조음 2011

      1 "출삼장기집(T55)"

      2 "정법화경(T9)"

      3 "묘법연화경(T : 大正新脩大藏經T9)"

      4 "명승전초(卍속장77)"

      5 "고승전(T50)"

      6 불교문화연구소, "한국천태사상연구" 동국대학교출판부 1983

      7 겸전무웅, "중국불교사 1" 장승 1992

      8 박광연, "신라 법화사상사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0

      9 한지연, "서역에서의 법화신앙 전개 ─천산남로와 양주를 중심으로" 불교학연구회 31 : 105-137, 2012

      10 한지연, "서역불교 교류사" 도서출판 해조음 2011

      11 종범, "법화신앙과 관음신앙" 석림 1983

      12 히라가와 아키라, "법화사상" 여래 1996

      13 고혜련, "미륵과 도솔천의 도상학" 일조각 2011

      14 강희정, "관음과 미륵의 도상학" 학연문화사 2006

      15 圣凯, "论中国早期以《法华经》为中心的信仰形态, 中國社會科學院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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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5-12-01 평가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KCI등재후보
      2015-03-19 학회명변경 영문명 : Korean Institute for uddhist Studies -> Korean Institute for Buddhist Studies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9-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8-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6-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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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7 0.77 0.6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9 0.55 1.569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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