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운전 시 직선주행 후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서 성별과 차간거리에 따른 운전패턴을 비교하였다. 남성 30 명(나이 24.3±1.4 세, 몸무게 70.5±9.2㎏, 키 176.1±4.8㎝)과 여성 30 명(나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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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Korean
530
학술저널
486-48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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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운전 시 직선주행 후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서 성별과 차간거리에 따른 운전패턴을 비교하였다. 남성 30 명(나이 24.3±1.4 세, 몸무게 70.5±9.2㎏, 키 176.1±4.8㎝)과 여성 30 명(나이 2...
본 연구에서는 운전 시 직선주행 후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서 성별과 차간거리에 따른 운전패턴을 비교하였다. 남성 30 명(나이 24.3±1.4 세, 몸무게 70.5±9.2㎏, 키 176.1±4.8㎝)과 여성 30 명(나이 23.2±1.9 세, 몸무게 53.6±5.1㎏, 키 163.6±5.6㎝), 총 60 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피험자는 직선 주행하는 버스를 20m, 25m, 30m 의 간격을 유지하며 운전하였다. 이때 4 대의 카메라로 구성된 3 차원 동작 분석기(Motion analysis Corp., USA)와 운전 시뮬레이터(Gridspace Co., Korea)를 이용하여 무작위로 한가지 거리를 선택하여 각 피험자당 3 회 반복 수행하였다. 획득한 동작 및 차량주행 기록데이터를 이용하여 CV, JC, RT 및 충돌여부를 분석 변인으로 선택하였다. CV 는 직선주행 시 차선이격거리의 분산계수 (coefficient of variance)이며, JC 는 직선주행과 돌발상황에서 신체에 부착한 무릎과 발목 마커의 저크비용함수(Jerk cost function)를 이용한 동작의 부드러움을 나타낸다. RT 는 돌발 상황 시 브레이크를 밟는 반응시간(Reaction time)을 의미한다. 직선주행의 경우, CV 는 남성이 여성보다 작게 나타났다. JC 는 여성이 남성 보다 작게 나타났으며 남녀 모두 차간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고, RT 는 남성이 여성보다 짧게 나타났다. 또한 충돌확률은 거리가 멀어질수록 줄어들었다. 즉, 차간 거리가 멀어질수록 운전은 부드러워지고, 남성이 여성 보다 안정적으로 차선을 유지하며 여성이 남성 보다 부드러운 운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0m 이상의 차간 거리 유지가 차간 충돌을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목차 (Table of Contents)
외부에서 공급되는 산소 유량에 따른 혈중 산소 포화도 변화 : 젊은이와 노인의 비교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이동형 레일의자와 전동가위에 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