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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발의 두 번째 연설 해석 - 욥기 20장의 분석과 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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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욥과 세 친구(엘리바스, 빌닷, 소발) 사이의 제2회 대화 난타전(15-21장)에 나타나는 소발의 연설, 즉 욥기 전체로 볼 때 소발의 두 번째 연설인 20장을 분석한다.<BR/> 20장에서 소발은 보응의 원리(죄의 보응)를 간발의 오차도 없는 절대 법칙으로 설교한다. 악인의 형통은 잠깐이면 사라지며(4-11절), 악에는 반드시 심판의 보응이 따르고(12-19), 하나님의 심판이 악인을 향해 속히 임한다고(20-29) 한다.<BR/> 친구들의 연설을 해석할 때 늘 그렇듯 소발의 연설도 ‘신학’과 ‘태도’를 분리해 취급해야 한다. 즉 ‘옳은’ 신학은 취하고, ‘옳지 않은’ 태도는 버리거나 반면교사를 삼는다는 말이다. 그가 주장하는 보응의 원리는 명목상이나마 ‘옳은’ 신학이므로 그 내용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임이 옳다. 하지만 그가 욥에게 대해 취한 비열하고 가혹한 태도는 동의할 수 없는 성질의 것이다. 단호히 배척할 뿐만 아니라 사람이 친구를 대하는 바른 자세가 어떤 것인지 반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BR/> 인간이 인간을 대하는 태도와 관련하여서는 복음(새언약)이 가져온 새존재의 능력에 대해 생각한다. 새존재는 “순종하고자 하는 소원과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desire and ability to obey) 부여받은 존재이다. “내적 본질의 변화로 말미암는 자발적 순종”을 하게 되는 존재이다. 전에는 순종하는 것이 도무지 불가능한 존재였는데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원하여 기쁨으로 순종하고 또한 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대신 굳이 그의 약점을 보지 않으려 하고, 주님께서 죄인인 우리를 향해 보이신 긍휼과 동정과 자비로 다른 사람을 대하고자 하는 능력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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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욥과 세 친구(엘리바스, 빌닷, 소발) 사이의 제2회 대화 난타전(15-21장)에 나타나는 소발의 연설, 즉 욥기 전체로 볼 때 소발의 두 번째 연설인 20장을 분석한다.<BR/> 20장에서 소발은 보응...

    욥과 세 친구(엘리바스, 빌닷, 소발) 사이의 제2회 대화 난타전(15-21장)에 나타나는 소발의 연설, 즉 욥기 전체로 볼 때 소발의 두 번째 연설인 20장을 분석한다.<BR/> 20장에서 소발은 보응의 원리(죄의 보응)를 간발의 오차도 없는 절대 법칙으로 설교한다. 악인의 형통은 잠깐이면 사라지며(4-11절), 악에는 반드시 심판의 보응이 따르고(12-19), 하나님의 심판이 악인을 향해 속히 임한다고(20-29) 한다.<BR/> 친구들의 연설을 해석할 때 늘 그렇듯 소발의 연설도 ‘신학’과 ‘태도’를 분리해 취급해야 한다. 즉 ‘옳은’ 신학은 취하고, ‘옳지 않은’ 태도는 버리거나 반면교사를 삼는다는 말이다. 그가 주장하는 보응의 원리는 명목상이나마 ‘옳은’ 신학이므로 그 내용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임이 옳다. 하지만 그가 욥에게 대해 취한 비열하고 가혹한 태도는 동의할 수 없는 성질의 것이다. 단호히 배척할 뿐만 아니라 사람이 친구를 대하는 바른 자세가 어떤 것인지 반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BR/> 인간이 인간을 대하는 태도와 관련하여서는 복음(새언약)이 가져온 새존재의 능력에 대해 생각한다. 새존재는 “순종하고자 하는 소원과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desire and ability to obey) 부여받은 존재이다. “내적 본질의 변화로 말미암는 자발적 순종”을 하게 되는 존재이다. 전에는 순종하는 것이 도무지 불가능한 존재였는데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원하여 기쁨으로 순종하고 또한 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대신 굳이 그의 약점을 보지 않으려 하고, 주님께서 죄인인 우리를 향해 보이신 긍휼과 동정과 자비로 다른 사람을 대하고자 하는 능력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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