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먼저 湖洛論爭 중의 人性物性同異의 문제에 대하여 해설을 가한 후, 田艮齋의 견해를 참조하여 그 사상과 李柬과의 異同을 살펴보고, 2인의 未發心體 善惡의 문제를 논 하여 보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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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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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학술저널
87-144(5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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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먼저 湖洛論爭 중의 人性物性同異의 문제에 대하여 해설을 가한 후, 田艮齋의 견해를 참조하여 그 사상과 李柬과의 異同을 살펴보고, 2인의 未發心體 善惡의 문제를 논 하여 보고자 ...
본문은 먼저 湖洛論爭 중의 人性物性同異의 문제에 대하여 해설을 가한 후, 田艮齋의 견해를 참조하여 그 사상과 李柬과의 異同을 살펴보고, 2인의 未發心體 善惡의 문제를 논 하여 보고자 한다. 艮齋와 巍巖은 朱子學의 理一分殊 표준에 의하여 人性物性의 상호 同一함을 보고, 人性物性은 모두 天命之性에 근원하였다고 보았다. 때문에 이 天命之性의 근원으로부터 말하면,人性ㆍ物性은 서로 동일하며, 犬性ㆍ人性의 다름은 그 氣稟의 제한으로 인하여 표현함은 다르지만, 天命之性의 근원에 다름이 있다고 할 수는 없다. 또 未發心體 중에는,李柬은 心氣는 血氣와 다르기 때문에 純善이 가능하다고 여겼는데, 이점은 艮齋도 서로 비슷하다. 따라서 필자는 본문에서 李柬의 이 문제에 대한 견해와 田艮齋의 견해를 토론하여 2인의 견해의 同異를 비교하여 보니, 큰 방향은 서로 동일하지만, 관심 포인트에는 약간 차이가 있다. 결론에서는 韓國 儒家가 이렇게 논변을 전개한 이유는 그 중 朱子學이 핵심이라고 보았다. 왜냐하면 朱子의 人性物性의 관점은 孟子와는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한편으로 朱子는 각종 經書를 통일하기 위하여 “性”에 대해서는 一以貫之하함으로서 문제를 일으켰으며, 또한 先秦의 여러 經書 중에 다른 맥락의 典籍 때문에 性의 견해도 달랐고, 韓國 儒家의 쟁론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본문은 그 중의 주제를 구분하여 토론함에 있어서 주로 巍巖과 艮齋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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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李甦平, "韓國儒學史" 人民出版社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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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徐復觀, "中國人性論史" 華東師範大學出版社 2005
顧齋 李炳殷의 성리사상 -心性의 主宰와 人物性偏全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