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애도작업으로서의 미술치료에 관한 자전적 내러티브 탐구 = An Autobiographical Narrative Inquiry on Art Therapy as a Mourning Work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8298069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was an autobiographical inquiry to learn in depth what the researcher experienced through art therapy as a mourning work and the meaning of that experience. To this end, a total of 10 art therapy sessions were conducted once a week from January 2022 to April 2022. The program was designed to be an autonomous experience by following the researcher’s internal mental state, and based on this design, the narrative research methodology of Cladinin and Connelly (2000/2007) was applied and explored. The researcher plotted nine episodes through the art therapy as a mourning work. The meanings of the experience were categorized into four themes: “contain the grief on the way to the healing,” “mourning through memory,” “facing a younger me within myself” and “fair-well to the deceased anew.”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ed up as follows:, first, the experiential space provided by functions to induce the subjects to safely and sufficiently express their inner emotions. Second, the art served to replay subject’s memories of the deceased and while mourning and helping the subject to accommodate the reality of the loss and personally relate with the deceased anew.; Third, the images and works restructured creatively integrated the subject’s emotional attitudes and helped subjects to reorganize the meaning of the condolence and maturity. Based on these results,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번역하기

      This study was an autobiographical inquiry to learn in depth what the researcher experienced through art therapy as a mourning work and the meaning of that experience. To this end, a total of 10 art therapy sessions were conducted once a week from Jan...

      This study was an autobiographical inquiry to learn in depth what the researcher experienced through art therapy as a mourning work and the meaning of that experience. To this end, a total of 10 art therapy sessions were conducted once a week from January 2022 to April 2022. The program was designed to be an autonomous experience by following the researcher’s internal mental state, and based on this design, the narrative research methodology of Cladinin and Connelly (2000/2007) was applied and explored. The researcher plotted nine episodes through the art therapy as a mourning work. The meanings of the experience were categorized into four themes: “contain the grief on the way to the healing,” “mourning through memory,” “facing a younger me within myself” and “fair-well to the deceased anew.”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ed up as follows:, first, the experiential space provided by functions to induce the subjects to safely and sufficiently express their inner emotions. Second, the art served to replay subject’s memories of the deceased and while mourning and helping the subject to accommodate the reality of the loss and personally relate with the deceased anew.; Third, the images and works restructured creatively integrated the subject’s emotional attitudes and helped subjects to reorganize the meaning of the condolence and maturity. Based on these results,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연구자가 애도작업으로서의 미술치료를 통해 경험한 것과 그 경험의 의미를 구체적이고 심층적으로 알아보기 위한 자전적 탐구이다. 이를 위해 2022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주 1회 총 10회기의 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심리 내적 상태를 따라가며 자율적인 경험이 되도록 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Cladinin과 Connelly(2007)의 내러티브 연구방법론을 적용하여 탐구하였다. 본 연구의 애도작업으로서의 미술치료를 통해 경험한 이야기는 9개의 이야기로 엮어내었고, 경험의 의미는 ‘치유의 길목에서 슬픔을 담아내다, 추억으로 애도하다, 내 안의 어린 나를 마주하다, 새롭게 안녕하다’의 4개의 주제로 범주화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첫째, 미술이 제공하는 체험적 공간은 담아주는 공간으로서 기능하여 안전하고 충분한 내적 표출을 유도하여 상실에 대한 슬픔과 애도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해주었다. 둘째, 미술의 창조적 공간 안에서 고인에 대한 추억을 재연하며 애도하여 상실의 현실을 수용하고 고인과의 새로운 관계맺기를 가능하게 해주었다. 셋째, 창조적으로 재구성된 이미지와 작품은 통합된 정서적 태도를 촉진시켜 애도의 의미를 적응적으로 재구성하여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번역하기

      본 연구는 연구자가 애도작업으로서의 미술치료를 통해 경험한 것과 그 경험의 의미를 구체적이고 심층적으로 알아보기 위한 자전적 탐구이다. 이를 위해 2022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주 1...

      본 연구는 연구자가 애도작업으로서의 미술치료를 통해 경험한 것과 그 경험의 의미를 구체적이고 심층적으로 알아보기 위한 자전적 탐구이다. 이를 위해 2022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주 1회 총 10회기의 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심리 내적 상태를 따라가며 자율적인 경험이 되도록 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Cladinin과 Connelly(2007)의 내러티브 연구방법론을 적용하여 탐구하였다. 본 연구의 애도작업으로서의 미술치료를 통해 경험한 이야기는 9개의 이야기로 엮어내었고, 경험의 의미는 ‘치유의 길목에서 슬픔을 담아내다, 추억으로 애도하다, 내 안의 어린 나를 마주하다, 새롭게 안녕하다’의 4개의 주제로 범주화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첫째, 미술이 제공하는 체험적 공간은 담아주는 공간으로서 기능하여 안전하고 충분한 내적 표출을 유도하여 상실에 대한 슬픔과 애도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해주었다. 둘째, 미술의 창조적 공간 안에서 고인에 대한 추억을 재연하며 애도하여 상실의 현실을 수용하고 고인과의 새로운 관계맺기를 가능하게 해주었다. 셋째, 창조적으로 재구성된 이미지와 작품은 통합된 정서적 태도를 촉진시켜 애도의 의미를 적응적으로 재구성하여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논문관계도

      1 왕은철, "프로이트와 데리다의 애도이론 —“나는 애도한다 따라서 나는 존재한다.”" 한국영어영문학회 58 (58): 783-807, 2012

      2 Henzler, C., "치유로서의 그림[Malen um zu uberleben]" 학지사 2006

      3 홍경자, "철학상담적 관점에서 고찰한 자살자 유가족의 ‘죄책감’ 문제" 대한철학회 154 : 275-300, 2020

      4 신경림, "질적 연구 방법론"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04

      5 윤혜경 ; 김갑숙, "자살유가족의 가족기능성 회복을 위한 가족미술치료 단일사례연구" 사)한국아동발달지원연구소 11 (11): 49-83, 2021

      6 Rubin, J. A., "이구동성 미술치료[Approaches to art therapy theory and technique]" 학지사 2001

      7 박상현, "음식은 추억으로 기억된다" 563 : 52-53, 2017

      8 Abt, T., "융 심리학적 그림해석[Introduction to picture interpretation]" 분석심리학연구소 2008

      9 Worden, J. W., "유족의 사별 슬픔 상담과치료[Grief counseling and grief therapy: A handbook for the mental health]" 해조음 2016

      10 예현숙, "영적의미 추구로서의 사별애도: C. G. 융의 개성화 이론과 P. 트루니에의 전인격 이론을 중심으로" 숭실대학교 2017

      1 왕은철, "프로이트와 데리다의 애도이론 —“나는 애도한다 따라서 나는 존재한다.”" 한국영어영문학회 58 (58): 783-807, 2012

      2 Henzler, C., "치유로서의 그림[Malen um zu uberleben]" 학지사 2006

      3 홍경자, "철학상담적 관점에서 고찰한 자살자 유가족의 ‘죄책감’ 문제" 대한철학회 154 : 275-300, 2020

      4 신경림, "질적 연구 방법론"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04

      5 윤혜경 ; 김갑숙, "자살유가족의 가족기능성 회복을 위한 가족미술치료 단일사례연구" 사)한국아동발달지원연구소 11 (11): 49-83, 2021

      6 Rubin, J. A., "이구동성 미술치료[Approaches to art therapy theory and technique]" 학지사 2001

      7 박상현, "음식은 추억으로 기억된다" 563 : 52-53, 2017

      8 Abt, T., "융 심리학적 그림해석[Introduction to picture interpretation]" 분석심리학연구소 2008

      9 Worden, J. W., "유족의 사별 슬픔 상담과치료[Grief counseling and grief therapy: A handbook for the mental health]" 해조음 2016

      10 예현숙, "영적의미 추구로서의 사별애도: C. G. 융의 개성화 이론과 P. 트루니에의 전인격 이론을 중심으로" 숭실대학교 2017

      11 김민화, "애도에 대한 이론, 내러티브, 그리고 그림책의 스토리텔링" 한국독서치료학회 13 (13): 1-25, 2021

      12 장성금 ; 유영권, "애도를 위한 의례로서의 미술치료 사례연구" 한국미술치료학회 19 (19): 381-404, 2012

      13 이범수, "애도과정의 이해" 74 : 30-48, 2012

      14 박서정, "애도경험과 외상 후 성장의 관계: 회복탄력성과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 22 (22): 565-583, 2017

      15 Kast, Verena, "애도[Trauern]" 궁리출판 1982

      16 조선화 ; 강영신, "애도 회피에 따른 침투적 반추가 심리적 성장에 이르는 과정에서 의도적 반추 및 자기노출의 역할" 한국상담심리학회 27 (27): 641-663, 2015

      17 유진숙, "신혼기에 남편 사별을 경험한 아내들의 삶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단국대학교 2019

      18 황정윤, "성인용 애도 척도 개발 및 타당화" 경성대학교 대학원 2014

      19 Tresidder, J, "상징 이야기[Symbols and Their Meaning]" 도솔출판사 2007

      20 길은영, "상실을 경험한 우울 청소년의 발달적애도를 위한 미술심리치료 사례연구" 1 (1): 19-44, 2022

      21 Kubler-Ross, E., "상실수업[On grief and grieving; Finding the meaning of life through the five stages of loss]" 이레 2014

      22 최선재 ; 안현의, "상실 경험의 의미 재구성과 심리적 적응의 관계" 한국상담학회 14 (14): 323-341, 2013

      23 김경아, "사별 가족의 애도중심 가족미술치료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영남대학교 환경보건대학원 2022

      24 이부영, "분석심리학" 일조각 1998

      25 이선주, "부(父)와 예기치 못한 사별을 겪은아동의 애도 미술치료 경험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차의과대학교 2022

      26 민주홍, "부(父)와 사별한 아동의 애도 미술치료 경험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차의과학대학교 2020

      27 양선희, "복합적 슬픔을 경험한 사별 여성 배우자의 애도과정으로서의 미술치료 경험에관한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 차의과대학교 2019

      28 이지원, "배우자 사별 여성노인을 위한 상실치유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 한림대학교 2021

      29 박선우 ; 유나현, "배우자 사별 독거노인의 애도 집단미술치료 경험에 대한 질적 사례연구" 한국미술치료학회 28 (28): 1497-1518, 2021

      30 김홍근, "발달적 애도를 통한 변형적 내면화 과정" 한국실천신학회 (24) : 109-142, 2010

      31 이선윤, "반려동물을 상실한 여성의 애도미술치료 경험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영남대학교 환경보건대학원 2021

      32 김수연 ; 정여주, "반려동물을 상실한 여성의 애도 미술치료 사례: 내러티브 탐구" 한국미술치료학회 27 (27): 475-492, 2020

      33 김민지 ; 전윤경 ; 한유진, "반려동물을 상실한 성인의 애도와 외상 후 성장을 위한 집단표현예술심리치료 사례연구" (사)한국예술치료학회 20 (20): 227-246, 2020

      34 박선경, "반려동물을 상실한 미혼여성의 미술치료 경험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차의과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2021

      35 이유경, "민담의 모성상" 분석심리학연구소 2012

      36 주리애, "미술치료학" 학지사 2010

      37 전순영, "미술치료의 치유요인과 매체" 하나의학사 2011

      38 정여주, "미술치료의 이해" 학지사 2003

      39 박민선 ; 최선남, "미술치료사의 치료몰입에 관한 자전적 탐구" 한국재활심리학회 25 (25): 503-524, 2018

      40 이윤희, "미술치료를 통한 자기치유 경험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상처입은 예비 미술치료사중심" 15 (15): 53-71, 2015

      41 Malchiodi, C. A, "미술치료[The art therapy sourcebook]" 서울하우스 2014

      42 공마리아, "미술심리치료" 학지사 2008

      43 오승진, "미술디자인 전공, 미술치료사를 위한색채심리" 어우리 2020

      44 문서현 ; 최선남, "모(母)사별 아동의 우울과 불안감소를 위해 부(父)상담을 병행한 애도과정중심의 미술치료 사례연구" 한국미술치료학회 27 (27): 725-745, 2020

      45 Clandinin, D. J., "내러티브 탐구: 교육에서의 질적 연구의 경험과 사례[Narrative inquiry: Experience and story in qualitative research]" 교육과학사 2007

      46 염지숙, "교육연구에서 내러티브 탐구의 개념, 절차, 그리고 딜레마" 6 (6): 119-140, 2003

      47 장형배, "관계상실경험자의 애도회피가 우울에미치는 영향"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20

      48 오현자 ; 김교헌, "가출청소년의 외상경험에 대한 자기노출이 부적정서와 침입 경험에 미치는 효과" 한국건강심리학회 14 (14): 89-106, 2009

      49 장성금, "가족사별의 상실감 극복을 위한 미술치료 사례연구"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0

      50 박은혜, "가족미술치료가 사별가족의 애도와정서안정에 미치는 효과" 조선대학교 2016

      51 이윤희 ; 김지연, "가족 사별을 경험한 대학생의 애도과정 연구" 한국상담학회 17 (17): 225-250, 2016

      52 Linley, P. A., "Trauma and personal growth" 16 (16): 135-, 2003

      53 Najarian, A, "Transmission of trauma, ritual and art therapy" Concordia University 2007

      54 Taku, K., "The factor structure of the posttraumatic growth inventory : A comparison of five models using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21 (21): 158-164, 2008

      55 Stroebe, M. S., "The dual process model of coping with bereavement : Rationale and description" 23 : 197-224, 1999

      56 Moustakas, C,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s" Sage Publications Ltd 1994

      57 Baker, J. E., "Mourning and the transformation of object relationships" 18 (18): 55-73, 2001

      58 Freeman, M, "Considering counternarratives:Narrating, resisting, making sense" John Benjamins Publishing Company 289-308, 2007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