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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13세기 전반기 간행한 '금강경' 사례들과 사상적 의미 = The Cases and Ideological Meanings of the Diamond Sutra ('金剛經') published in the Earlier 13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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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368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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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Diamond Sutra had been considered as a medium for understanding the Seon(禪) thoughts, mostly due to Hyeneng(慧能). It was brought in the three kingdoms period, earlier than the introduction of the Seon thoughts. After that, there were two ways...

      The Diamond Sutra had been considered as a medium for understanding the Seon(禪) thoughts, mostly due to Hyeneng(慧能). It was brought in the three kingdoms period, earlier than the introduction of the Seon thoughts. After that, there were two ways to deal with the Diamond Sutra : an intellectual approach annotating on it in the perspective of history of thoughts and a religious approach cognizing it as an object of devotion.
      Whereas there had been almost no cases where the Diamond Sutra were published in earlier Goryeo Dynasty, the ‘Diamond Sutra-Doryang(금강경도량)’ as a religious activity was conducted on several occasions at a national level. Then, the Seon Buddhism of Sung(宋) that was divided into a denomination and developed affected the Goryeo society, which led to that some of bureaucrats and literati of Goryeo Dynasty were absorbed in the Seon thoughts, taking the Diamond-Sutra as an object of faith.
      The Dimond Sutra became important in the earlier 13th century to the extant that the Diamond Sutra was published four times. This was related with supererogation faith(공덕신앙) that Suseonsa(修禪社) used recitation of the Diamond Sutra as an important instrument. Hyesim(惠諶) who succeeded Jinul(知訥)'s thought emphasized not only recitation but also miraculous and spiritual elements, thereby pursuing the task making the Diamond Sutra religious.
      It can be said that the vulgar herd also embraced the Diamond Sutra as an object of devotion. Producing adverse effect, however, it caused the decline of educational and ideological approaches on the Diamond Su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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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금강경』은 선사상을 이해하는 매개로 인식하였는데, 이는 선종 6조인 혜능의 영향이 컸다. 그러나 선사상이 전래되기 이전인 삼국시기에 이미 『금강경』은 전래되었다. 신라와 백제에 ...

      『금강경』은 선사상을 이해하는 매개로 인식하였는데, 이는 선종 6조인 혜능의 영향이 컸다. 그러나 선사상이 전래되기 이전인 삼국시기에 이미 『금강경』은 전래되었다. 신라와 백제에 『금강경』이 전래된 이후 『금강경』에 대해서는 주석을 붙이는 사상적인 접근과 신앙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두 방향에서 전개되었다.
      그러다가 고려전기에는 『금강경』을 간행한 예는 별로 보이지 않으나 상대적으로 ‘금강경도량’이라는 국가적인 차원의 대규모 신앙행사가 여러 차례 행해졌다. 그러다가 고려중기에는 분파․발전한 宋의 선종이 고려에 영향을 미치자, 관료층․문인층 가운데 일부는 선사상에 심취하면서 이와 병행하여 『금강경』을 신앙대상으로 삼기도 하였다.
      최씨집정기와 대몽항전기인 13세기 전반기에는 『금강경』 간행의 사례가 네 번이나 있을 정도로 『금강경』을 중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현상에는 바로 전 시기에 유행한 『금강경』에 대한 신앙이 그 기반이 되었으며, 아울러 이는 불교개혁을 표방한 修禪社가 방편으로 『금강경』 독송을 강조한 공덕신앙과 관련된다. 더욱이 지눌을 계승한 혜심은 독송뿐 아니라 더 나아가 영험과 신비적인 요소까지도 강조함으로써 『금강경』의 신앙화를 추구하였다.
      이후 이런 경향이 계기가 되어 이전의 『금강경』과 관련된 불사에는 찾기 힘들었던 서민대중들도 『금강경』을 신앙대상으로 삼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금강경』에 대한 교학적․사상적인 접근은 퇴조할 수밖에 없는 역기능도 있었음은 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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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牧田諦亮, "六朝古逸觀世音應驗記の硏究" 平樂寺書店 1970

      2 한정호, "통일신라 불사리장엄 연구" 동아대학교 2008

      3 채상식, "수선사의 『宗鏡撮要』 간행과 사상적 의의" 한국민족문화연구소 (50) : 69-98, 2014

      4 "삼국유사"

      5 "삼국사기"

      6 합천군, "법보종찰 해인사, 해인사 사간판 보수사업 보고서" 2006

      7 동아대 석당학술원, "국역 고려사" 경인문화사 2008

      8 서윤길, "고려의 호국법회와 도량" 불교문화연구원 14 : 1977

      9 "고려사"

      10 정병삼, "고려 후기 鄭晏의 불서 간행과 불교신앙" 불교학연구회 24 : 403-43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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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삼국유사"

      5 "삼국사기"

      6 합천군, "법보종찰 해인사, 해인사 사간판 보수사업 보고서" 2006

      7 동아대 석당학술원, "국역 고려사" 경인문화사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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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정병삼, "고려 후기 鄭晏의 불서 간행과 불교신앙" 불교학연구회 24 : 403-436, 2009

      11 千惠鳳, "鳳林寺木造如來坐像의 腹藏典籍" 한국서지학회 7 : 1982

      12 大屋德城, "鮮支巡禮行" 동방문헌간행회 1930

      13 金光植, "高麗武人政權과 佛敎界" 민족사 1995

      14 南權熙, "高麗時代記錄文化硏究" 청주고인쇄박물관 2002

      15 崔然柱, "高麗大藏經硏究" 경인문화사 2006

      16 金龍善, "高麗墓誌銘集成" 한림대 출판부 2012

      17 許興植, "高麗佛敎史硏究" 일조각 1986

      18 許興植, "高麗中期禪宗의 復興과 看話禪의 展開"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6 :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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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동국대학교 도서관, "金剛般若波羅蜜經展觀目錄"

      25 안경식, "金剛經의 流通過程과 敎化事跡의 敎育史的 意義" 한국종교교육학회 24 : 199-2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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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藤田亮策, "海印寺雜板攷" 조선학회 138 : 1991

      28 崔凡述, "海印寺寺刊鏤板目錄"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11 :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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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關口眞大, "大韓佛敎曹溪宗과 金剛般若經" 불교문화연구원 11 : 1974

      31 朴相國, "全國寺刹所藏木板集" 문화재관리국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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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2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Jornal of Seokdang Academy -> Journal of Seokdang Academy KCI등재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5-03-25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Jornal of Seokdang Academy KCI등재
      201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7-01-02 학회명변경 한글명 : 석당전통문화연구원 -> 석당학술원
      영문명 : Seokdang Academic Research Institute of Traditional Culture Dong-A University -> Seokdang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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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2 0.62 0.5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1 0.46 1.395 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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