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oal of a harvest ceremony of Korea is to recover the harmony among heaven, earth, and people as well as to create an affluent, peaceful, and liberated life by consolidating of those three key factors--heaven ‧ earth ‧ people (天‧地‧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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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옥숭 (이화여자대학교)
2011
Korean
Sichoenju(侍天主) ; East-west Negotiations ; Horizontal Fusion ; Eastern learning ; Western learning ; 시천주(侍天主) ; 동서교섭 ; 지평융합 ; 동학 ; 서학
KCI등재
학술저널
215-242(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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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goal of a harvest ceremony of Korea is to recover the harmony among heaven, earth, and people as well as to create an affluent, peaceful, and liberated life by consolidating of those three key factors--heaven ‧ earth ‧ people (天‧地‧人)...
The goal of a harvest ceremony of Korea is to recover the harmony among heaven, earth, and people as well as to create an affluent, peaceful, and liberated life by consolidating of those three key factors--heaven ‧ earth ‧ people (天‧地‧人). The yin and yang circular structure of three “Taegeuk” representing the harmony among heaven, earth, and people, has built the foundation of religious spirit of the Koreans. Based on this foundation, Soo-woon embodied “God”--the oldest religious subject of the Koreans --in himself and made it as a religion.
Soo-woon’s idea of “God” which surpasses a narrow perspective which antagonizes Eastern Learning and Western Learning opens a new prospect, by horizontal fusion through East-West Negotiations, for understanding of God which harmonizes contradictory values like intrinsic/ transcendent or personalized/depersonalized.
국문 초록 (Abstract)
한국인의 제천 의례의 목적은 하늘과 땅과 인간 사이에 깨어진 조화를 회복하고 천‧지‧인(天‧地‧人) 삼재의 원융 통합을 실현하여 풍요롭고 평화로우며 해방된 삶을 창조하는 데 있었...
한국인의 제천 의례의 목적은 하늘과 땅과 인간 사이에 깨어진 조화를 회복하고 천‧지‧인(天‧地‧人) 삼재의 원융 통합을 실현하여 풍요롭고 평화로우며 해방된 삶을 창조하는 데 있었다. 하늘과 땅과 인간이 하나가 되어 조화를 이루는, 삼태극으로 표현되는 천‧지‧인 삼재의 원융 구조가 한국인의 종교 심성의 바탕을 이루었던 것이다. 이러한 종교적 심성의 바탕 위에서 한민족에게 면면히 내려오던, 가장 오래된 신앙의 대상이었던 하느님을 수운은 몸으로 체화해서 종교화했다.
수운이 경험한 하느님은, 유교전통과 서학이 날카롭게 대립하였던 협소한 전망의 한계를 넘어, 내재성과 초월성, 인격성과 비인격적인 양면성이 조화를 이루는 동서 교섭의 지평융합을 통해 신 이해의 지평을 새롭게 열고 있다.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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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의 이상사회론 -개벽과 청우당의 이상국가를 중심으로
천도교와 아나키즘의 결합 -조선농민사 기관지 <조선농민>과 <농민>을 중심으로
최제우의 민주적 리더십에 내재된 니체적 허무주의의 요소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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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2013-12-2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Donghak Studies ->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04-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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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 | 0.7 | 0.6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8 | 0.55 | 0.797 | 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