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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질환의 발생이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 : 고령화연구패널 조사를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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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5010543

      • 저자
      • 발행사항

        서울 :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2019

      •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 보건정책관리전공 , 2019.2

      • 발행연도

        2019

      • 작성언어

        한국어

      • 발행국(도시)

        서울

      • 기타서명

        Effects of chronic disease on depressive symptoms : the results of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 형태사항

        vi, 55장 : 삽화 ; 26 cm

      •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박은철

      • UCI식별코드

        I804:11046-000000518449

      • 소장기관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우편복사 서비스
        • 연세대학교 학술문화처 도서관 소장기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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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Purpose: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incidence of chronic disease on depressive symptoms.
      Methods: We used data from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2010-2016). Participants were aged 51 year and older who did not have depressive symptoms and chronic disease in a previous survey. Depressive symptoms were measured with the 10-item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CESD-10) Scale. The interesting variable was newly responded the presence of chronic disease. The generalized estimating equation (GEE) models were us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e incidence of chronic disease on depressive symptoms.
      Results: Of the 2,212 participants, 516 (23.3%) had the incidence of depressive symptoms in the baseline (2012). Participants with incidence of chronic disease were more frequent in depressive symptoms than participants with participants with no incidence of chronic disease (normal → chronic disease: 30.9%, normal → normal: 22.6%; P-value: 0.0088). Participants with incidence of chronic disease was more likely to be depressed than those with no incidence of chronic disease (OR = 1.37; 95% CI: 1.15 ― 1.62). Regarding gender, female with incidence of chronic disease had highest OR of depressive symptoms (male: OR = 1.27; 95% CI: 0.94 ― 1.71, female: OR = 1.63; 95% CI: 1.24 ― 2.15). Participants with incidence of cancer and participants with incidence of cerebrovascular disease were more likely to be depressed than other types of chronic disease (normal → cancer: OR = 3.27; 95% CI: 2.03 ― 5.28, normal → cerebrovascular disease: OR = 4.08; 95% CI: 2.06 ― 8.10).
      Conclusions: Incidence of chronic disease was associated with higher odds of depressive symptom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considering the effects of chronic disease on depressive symptoms should be part of the chronic disease management and treatment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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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rpose: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incidence of chronic disease on depressive symptoms. Methods: We used data from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2010-2016). Participants were aged 51 year and older who did not have depressive symptoms ...

      Purpose: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incidence of chronic disease on depressive symptoms.
      Methods: We used data from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2010-2016). Participants were aged 51 year and older who did not have depressive symptoms and chronic disease in a previous survey. Depressive symptoms were measured with the 10-item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CESD-10) Scale. The interesting variable was newly responded the presence of chronic disease. The generalized estimating equation (GEE) models were us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e incidence of chronic disease on depressive symptoms.
      Results: Of the 2,212 participants, 516 (23.3%) had the incidence of depressive symptoms in the baseline (2012). Participants with incidence of chronic disease were more frequent in depressive symptoms than participants with participants with no incidence of chronic disease (normal → chronic disease: 30.9%, normal → normal: 22.6%; P-value: 0.0088). Participants with incidence of chronic disease was more likely to be depressed than those with no incidence of chronic disease (OR = 1.37; 95% CI: 1.15 ― 1.62). Regarding gender, female with incidence of chronic disease had highest OR of depressive symptoms (male: OR = 1.27; 95% CI: 0.94 ― 1.71, female: OR = 1.63; 95% CI: 1.24 ― 2.15). Participants with incidence of cancer and participants with incidence of cerebrovascular disease were more likely to be depressed than other types of chronic disease (normal → cancer: OR = 3.27; 95% CI: 2.03 ― 5.28, normal → cerebrovascular disease: OR = 4.08; 95% CI: 2.06 ― 8.10).
      Conclusions: Incidence of chronic disease was associated with higher odds of depressive symptom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considering the effects of chronic disease on depressive symptoms should be part of the chronic disease management and treatment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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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연구는 만성질환의 발생 여부가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만성질환자의 우울을 관리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 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 주관으로 조사한 ‘고령화연구패널조사(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3차(2010년), 4차(2012년), 5차(2014년), 6차(2016년) 자료를 활용 하였으며, 만성질환의 발생여부에 응답한 만 51세 이상의 성인 중 매 조사마다 직전 조사에서 우울감이 없던 사람 중 차기 조사에 새롭게 우울감이 발생한 사람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종속변수인 우울은 지난 1주일간의 느낌과 행동에 관한 질문으로 구성된 CES-D10 척도를 이용하였고, 관심변수는 만성질환의 발생유무로 직전 조사에서 만성질환이 없었는데 차기 조사에도 없는 경우, 직전 조사에서 만성질환이 없었는데 차기 조사에 신규로 발생된 경우로 구분하였다. 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분석, 일반적 특성에 따른 CES-D10 차이는 카이스퀘어 검정, 만성질환의 발생 여부에 따른 우울의 변화량은 일반화 추정방정식(GEE)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 연구의 대상자는 기준년도 2012년도 총 2,212명의 대상자 중 우울증상이 없다가 발생한 대상자는 23.3%(516명)였다. 만성질환 신규 발생여부에 따른 우울증상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088), 만성질환의 발생이 없는 군은 2,018명 중 456명(22.6%), 만성질환이 신규로 발생한 군은 194명 중 60명(30.9%)에서 우울증상이 발생했다. 또한, 만성질환의 발생이 없는 군에 비해 만성질환이 신규로 발생한 군에서 우울증의 교차비가 1.37(95% CI=1.15-1.62)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성별에서는 여자에서 만성질환의 발생이 없는 군에 비해 만성질환이 신규로 발생한 군에서 교차비가 1.63(95% CI= 1.24-2.15)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남자에서는 교차비가 1.27(95% CI= 0.94-1.71)로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음주여부에서는 비음주군에서 만성질환의 발생이 없는 군에 비해 만성질환이 신규로 발생한 군에서 교차비가 1.52(95% CI= 1.18-1.96)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음주 군에서는 교차비가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이 연구의 관심변수인 만성질환의 종류별로 만성질환의 신규 발생이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다른 변수들을 보정한 후 GEE로 분석한 결과 만성질환 중 당뇨가 새롭게 발생된 군에서 만성질환의 발생이 없는 군에 비해 교차비가 1.64(95% CI= 1.11-2.44)로 높았으며, 암이 새롭게 발생된 군에서는 만성질환의 발생이 없는 군에 비해 교차비가 3.27(95% CI= 2.03-5.28)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뇌혈관질환이 새롭게 발생된 군에서는 교차비가 4.08(95% CI= 2.06-8.10)로 만성질환의 발생이 없는 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만성질환 중 고혈압, 심혈관질환이 새롭게 발생된 군에서는 만성질환의 발생이 없는 군과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만성질환이 발생된 개수에 따라서는 만성질환의 발생이 없는 군에 비해 만성질환이 한 개 발생된 군에서 당뇨가 새롭게 발생되었을 때 교차비가 1.74(95% CI= 1.07-2.83)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암이 새롭게 발생되었을 때 교차비가 3.21(95% CI= 1.97-5.25), 뇌혈관질환이 새롭게 발생되었을 때 교차비가 4.06(95% CI= 1.76-9.35)로 유의하게 높았다. 하지만 만성질환이 두개 이상 발생된 군에서는 1.49(95% CI= 0.86-2.60)로 교차비는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이 연구에서 만성질환의 신규 발생이 우울을 높임을 보였다. 여러 가지 사회 장애와 부작용, 자살,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우울을 미리 예방하고 방지하기 위한 관심과 제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우울을 높이는 만성질환의 예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며, 만성질환이 새롭게 발생되는 경우 우울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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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만성질환의 발생 여부가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만성질환자의 우울을 관리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 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 주관으로 조사한 ‘고령...

      이 연구는 만성질환의 발생 여부가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만성질환자의 우울을 관리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 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 주관으로 조사한 ‘고령화연구패널조사(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3차(2010년), 4차(2012년), 5차(2014년), 6차(2016년) 자료를 활용 하였으며, 만성질환의 발생여부에 응답한 만 51세 이상의 성인 중 매 조사마다 직전 조사에서 우울감이 없던 사람 중 차기 조사에 새롭게 우울감이 발생한 사람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종속변수인 우울은 지난 1주일간의 느낌과 행동에 관한 질문으로 구성된 CES-D10 척도를 이용하였고, 관심변수는 만성질환의 발생유무로 직전 조사에서 만성질환이 없었는데 차기 조사에도 없는 경우, 직전 조사에서 만성질환이 없었는데 차기 조사에 신규로 발생된 경우로 구분하였다. 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분석, 일반적 특성에 따른 CES-D10 차이는 카이스퀘어 검정, 만성질환의 발생 여부에 따른 우울의 변화량은 일반화 추정방정식(GEE)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 연구의 대상자는 기준년도 2012년도 총 2,212명의 대상자 중 우울증상이 없다가 발생한 대상자는 23.3%(516명)였다. 만성질환 신규 발생여부에 따른 우울증상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088), 만성질환의 발생이 없는 군은 2,018명 중 456명(22.6%), 만성질환이 신규로 발생한 군은 194명 중 60명(30.9%)에서 우울증상이 발생했다. 또한, 만성질환의 발생이 없는 군에 비해 만성질환이 신규로 발생한 군에서 우울증의 교차비가 1.37(95% CI=1.15-1.62)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성별에서는 여자에서 만성질환의 발생이 없는 군에 비해 만성질환이 신규로 발생한 군에서 교차비가 1.63(95% CI= 1.24-2.15)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남자에서는 교차비가 1.27(95% CI= 0.94-1.71)로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음주여부에서는 비음주군에서 만성질환의 발생이 없는 군에 비해 만성질환이 신규로 발생한 군에서 교차비가 1.52(95% CI= 1.18-1.96)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음주 군에서는 교차비가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이 연구의 관심변수인 만성질환의 종류별로 만성질환의 신규 발생이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다른 변수들을 보정한 후 GEE로 분석한 결과 만성질환 중 당뇨가 새롭게 발생된 군에서 만성질환의 발생이 없는 군에 비해 교차비가 1.64(95% CI= 1.11-2.44)로 높았으며, 암이 새롭게 발생된 군에서는 만성질환의 발생이 없는 군에 비해 교차비가 3.27(95% CI= 2.03-5.28)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뇌혈관질환이 새롭게 발생된 군에서는 교차비가 4.08(95% CI= 2.06-8.10)로 만성질환의 발생이 없는 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만성질환 중 고혈압, 심혈관질환이 새롭게 발생된 군에서는 만성질환의 발생이 없는 군과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만성질환이 발생된 개수에 따라서는 만성질환의 발생이 없는 군에 비해 만성질환이 한 개 발생된 군에서 당뇨가 새롭게 발생되었을 때 교차비가 1.74(95% CI= 1.07-2.83)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암이 새롭게 발생되었을 때 교차비가 3.21(95% CI= 1.97-5.25), 뇌혈관질환이 새롭게 발생되었을 때 교차비가 4.06(95% CI= 1.76-9.35)로 유의하게 높았다. 하지만 만성질환이 두개 이상 발생된 군에서는 1.49(95% CI= 0.86-2.60)로 교차비는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이 연구에서 만성질환의 신규 발생이 우울을 높임을 보였다. 여러 가지 사회 장애와 부작용, 자살,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우울을 미리 예방하고 방지하기 위한 관심과 제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우울을 높이는 만성질환의 예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며, 만성질환이 새롭게 발생되는 경우 우울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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